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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10114500173&wlog_tag3=naver

 

“‘주식 매수’ 리포트 내고 매도한 증권사 10배 과징금”

이정문 의원, 자본시장법 개정안 발의불건전 거래로 이득 챙기면 규제 강화“3년간 리포트 중 매도 의견은 0.07%뿐”증권사가 특정 종목을 사라는 의견을 담은 리포트를 낸 뒤 얼마 지나지 않아

www.seoul.co.kr

 

 

증권사가 특정 종목을 사라는 의견을 담은 리포트를 낸 뒤 얼마 지나지 않아 자신들은 해당 종목을 시장에 파는 등

불법행위를 하면 이익의 최대 10배의 과징금을 부과하는 법 개정안이 발의

더불어민주당 이정문 의원은 14일 이런 내용을 담은 ‘자본시장법 일부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증권사가 불건전 영업행위로 이득을 취했을 때 처벌 수준을 강화하는 게 개정안의 핵심

 


현행 자본시장법 71조에는 투자매매업자나 투자중개업자가 특정 금융투자상품의 가치에 대한

주장이나 예측을 담은 리포트(조사분석자료)를 투자자에게 공표한 뒤 24시간이 경과하기 전

해당 상품을 스스로 매매하는 것을 불건전 영업행위로 보고 금지하고 있다.

 


금감원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국내증권사가 낸 리포트 7만 8000여 건 중

‘매도의견’은 단 55건으로 0.07%에 불과한 등 매수 권고 쏠림이 심각

 

또 일부 증권사가 보유주식에 대해 매수의견 리포트를 낸 뒤 규정을 위반하여 매도한 사실이 적발되는 경우도 발생



이 의원은

“상대적으로 정보가 취약한 개미 투자자들이 억울한 피해를 겪는 일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제도를 보완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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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가 오는 3월 예정대로 공매도를 재개

 

전문가들은 공매도 금지 기간 중에 밸류에이션(내재가치) 대비 주가가 급등한 종목들 위주로 조정이 불가피,

중장기적으로 보면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

 


1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전일 기준으로 대차잔액은 47조7640억원을 기록

 

코로나19 대유행으로 금융시장 변동성이 심화되자 지난해 3월 16일부터 공매도를 금지

당시 대차잔액은 66조9011억원이었는데, 공매도 금지 기간에 28.61% 줄었다.

 

대차잔액은 투자자가 빌린 뒤 갚지 않고 있는 주식을 말한다.

이는 공매도 대기 물량을 말하는데, 여전히 47조원 넘게 대차잔액이 쌓여 있는 만큼

공매도 부활 이후 단기간 조정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서범진 삼성자산운용 그로스본부장은

"3월에 공매도 금지 조치를 해제하면 내재가치 대비 주가가 높은 종목을 대상으로 매도 물량이 속출해

증시가 조정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공매도에 취약한 바이오·헬스케어 및 중소형주가 조정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전문가들은 예상한다.

 


노동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공매도를 금지한 뒤로 코스피200과 코스닥150 현물은 고평가가 심화됐다"

"코스피200은 현재 정상화 단계로 접어들었는데 코스닥150 현물가는 고평가 추세가 더욱 강화됐다"

"포괄적으로 공매도 금지 조치를 해제하면 대형주보다 중소형주에 영향이 클 것으로 보인다"

 

 

중소형주와 달리 대형주는 조정을 거친 뒤 1~2개월 뒤면 주가가 반등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

2008년과 2011년 정부가 공매도를 한시적으로 금지했는데,

당시 코스피는 조정을 거치고 1개월 뒤 반등했던 전력이 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공매도를 금지하기 직전 대차잔액이 가장 많았던 종목은 삼성전자다.

삼성전자 뒤를 이어 셀트리온, SK하이닉스, 삼성바이오로직스, LG화학, 카카오, 네이버 등이 대차잔액을 많이 쌓아뒀다. 이들은 시가총액 상위 종목인 만큼 공매도를 재개해 단기간 조정을 거쳐도 주가가 금세 반등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

 

 

 

 

서범진 삼성자산운용 그로스본부장은

"조정이 오더라도 1~2개월 안에 다시 반등할 여력이 크다"며

"연내 경기 개선에 따라 금리가 조금씩 오르면 채권에 대한 투자 심리가 약화되면서

증시로 자금 유입이 이어질 것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미국 조 바이든 행정부가 들어서면 경기부양책을 통해

시장에 유동성을 더 공급할 것이기 때문에 달러 약세가 이어질 것"

 

"미국이 기준금리 인상으로 기조를 바꾸지 않는 이상 유동성 장세는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정용택 IBK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공매도를 재개해도 단기간 주가가 하락할 수 있지만 다시 반등할 가능성이 높다"

"최근 대형주 위주로 주가가 급등했기 때문에 공매도를 재개해도 주가 급락을 야기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전망"

 


심효섭 KB자산운용 상무는

"금융위가 3월 공매도 재개를 공식화한 것도 증시 조정에 영향을 미쳤을 수 있다"

"두 달간 코스피가 30% 이상 오르는 등 단기 급등에 따른 피로감과

차익실현 매물이 겹치면서 단기적인 조정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올해 글로벌 경제지표가 전반적으로 상향될 가능성이 높아

위험자산의 전망이 긍정적인 만큼 국내 증시 역시 단기 조정 후 반등 여력이 충분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단기 조정이 이루어질 경우 외국인 자금이 새로 유입되면서 추가 상승을 위한 발판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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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한국판뉴딜 펀드에 5000만원 투자

 

지난 2019년 일본 수출규제 극복을 위한 소재·부품·장비 펀드에 투자해 90%의 수익을 낸 문재인 대통령이

이번엔 정부 최대 역점사업인 한국판뉴딜에 힘을 싣는다는 취지에서 재투자에 나섰다.

 

13일 청와대 대변인은

"문대통령은 소부장 펀드에서 얻은 수익에 신규 투자금을 일부 더해 한국판 뉴딜에 재투자한다"고 밝혔다.

 


문대통령은 일명 소부장펀드로 불리는 NH아문디자산운용의 `필승코리아 펀드`에 5000만원을 투자

지난해 연말기준 수익률은 90%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

1년 4개월만에 4000여만원의 수익을 올린 셈

 

문대통령은 소부장 펀드 수익금과 일부 자금을 보태 총 5000만원을 5개 뉴딜펀드 각각 1000만원씩 투자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의 `삼성뉴딜코리아`,

KB자산운용의 `KB코리아뉴딜` 

신한BNPP `아름다운SRI그린뉴딜1`,

미래에셋 `타이거 BBIG K-뉴딜 ETF`,

NH아문디 `하나로 Fn K-뉴딜 디지털플러스 ETF` 

 

 

 

 

 

 

문대통령은 지난 12일 소부장펀드 환매요청을 했고 환매금이 입금되는 오는 15일 뉴딜펀드에 가입할 예정

청와대 대변인은 "한국판뉴딜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며 디지털뉴딜과 그린뉴딜은 국민 삶의 질을 바꿀 것"

"대기업, 중소기업 협력으로 수출 규제의 파고를 이겨낸 성과를 대한민국 미래에 다시 투자한다는 의미"

특히 문대통령의 이번 펀드 투자는 한국판뉴딜에 대한 의지를 강조하는 차원이지만

최근 주식시장의 과열 양상을 두고 갑론을박이 한창인 상황에서

`동학개미`들에게 힘을 실어주는 행보가 아니냐는 해석도 나온다. 

 


[임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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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주식을 사들이는 개인 투자자의 움직임이 지속

 

12일 개인은 삼성전자 7천373억원을 순매수

올해 첫 거래일인 지난 4일부터 12일까지 7거래일간 순매수한 금액은 모두 4조5천405억원

 


개인들은 이날 삼성전자 우선주도 2천689억원, 지난 4일 이후 모두 8천743억원을 순매수

 


개인들이 새해들어 이날까지 순매수한 삼성전자와 삼성전자 우선주는 5조4천148억원

이 기간 개인의 코스피 주식 순매수액 8조5천521억원 가운데 63%에 해당

 

 

 

 

 


증권사들 삼성전자 주가가 9만원을 돌파하면서 삼성전자의 목표 주가를 12만원대로 올려

 


신한금융투자는 "시장(타사 대비 주가 할인율 하락), 산업(반도체 진입장벽 상승에 의한 무형의 가치 부각),

기업(비메모리 사업 가치 확장) 등 주가가 재평가(리레이팅)될 수 있는 '3박자'가 갖춰졌다"며

목표주가를 종전 9만원에서 12만원으로 상향 조정

 


한국투자증권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의 경쟁업체인 미국 마이크론, 퀄컴, 대만 TSMC 등과 비교하면

삼성전자의 밸류에이션은 여전히 싸다"며 기존 9만2천원에서 12만원으로 상향 조정

 


최근 미래에셋대우[006800](11만3천원), 하나금융투자(11만1천원),

NH투자증권·현대차증권·DB금융투자·유진투자증권·케이프투자증권(11만원) 11만원대 목표주가 제시

 


올해 삼성전자 실적을 두고는 "D램 가격은 올해 1분기 7%, 2분기 9%, 3분기 12%, 4분기 9% 각각 상승할 것"

매출액은 262조5천억원으로 11.0%, 영업이익은 49조7천억원으로 38.1% 각각 증가할 것으로 신한금융투자는 예상

 



한국투자증권은 삼성전자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258조원, 50조원으로 9%, 40% 각각 증가할 것으로 전망

"영업이익 50조원은 2018년의 59조원보다는 적지만, 메모리가 내년에도 이익 증가를 기대할 수 있고

파운드리 사업이 구조적인 성장을 시작하고 있다는 점에서 2018년보다 더 높은 밸류에이션을 받기에는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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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ode=LSD&mid=shm&sid1=001&oid=015&aid=0004481906&rankingType=RANKING

 

"주식 안 하면 바보 된다"…전세금까지 베팅하는 개미들

개인이 하루에 유가증권시장에서 4조5000억원에 가까운 순매수를 기록했다. 역대 최대다. 기관과 외국인이 기록적인 순매도를 기록했지만 개인들이 이 물량을 받아내 지수는 보합선에 마감됐다.

news.naver.com

 

 

 

저도 주린이기 때문에, 신중해야 된다 어쩐다 이런 말씀 드리는게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그런데 유튜브, 신문, 뉴스 볼 때마다 조금씩 우려의 발언이 나오고 있습니다.

 

제가 주로 보는 염승환 부장도 급락하진 않겠지만, 지금은 너무 빠르게 오르는 거 같다.

약간의 조정은 필요한거 같다. 조금은 천천히 가도 되지 않을까? 

개인투자자들의 광기가 보인다. 많이 흥분한 개인투자자의 모습들이 보이고 있다.

앞으로 주가가 더 오를 수 있겠지만,

이미 많이 오른 대형주의 경우 가지고 있다면 모르겠지만

아직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들은 급하게 매수하는 건 신중해야 한다.

 

대략 이러한 발언을 하셨다고 보면 됩니다.

 

물론 다른 전문가들도 신중하자는 의견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저는 삼성전자를 보유하고 있고, 삼성전자가 빠르게 오르는것에 환호를 합니다.

하지만 대략 50일도 안되는 기간동안 50%이상 주가 상승을 보여줬습니다.

 

물론 삼성전자가 가진 힘이 크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어제 삼성전자 관련 기사와 리포트도 몇 개 올렸었죠.

그런데 오늘 시장 열리기 전부터 시간외 거래가를 보는데 이게 뭐지? 했고

장 열리고 2시간도 채 안되어 96000원 이상 찍었던거 같습니다. 

전일 대비 8% 이상 오르는거까지 보고 잠깐 다른거 하고 오니 3~4%가 빠져 있더군요.

 

분명 여러 호재가 존재하고, 세계 다른 기업과 비교했을때 시총이 턱없이 낮다는 것도 알지만

어디가 고점인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빠르게 많이 오른 주를 사는게 바람직한가 싶습니다.

 

 

염부장님 영상 시간 있으시면 못 본 분들은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한국경제 기사 정리해봤습니다. 간단히 읽어보시고,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개인이 하루에 유가증권시장에서 4조5000억원에 가까운 순매수를 기록 역대 최대

기관과 외국인이 기록적인 순매도를 기록, 개인들이 이 물량을 받아내 지수는 보합선에 마감

 


코스피지수는 11일 0.12% 하락한 3148.45

 

개인의 집중 매수로 한때 삼성전자는 9%, 현대차는 17% 급등

 

지수가 급등하자 기관과 외국인은 차익 실현

기관이 3조7000억원, 외국인은 7000억원 넘는 순매도를 기록 

 


과열 경고에도 개인들은 투자자예탁금은 지난 8일 기준 67조5474억원

 

증권사 신규 계좌 개설도 급증

예·적금은 물론 전세금까지 빼서 주식 투자

 

 

주식 열풍은 지역과 나이를 가리지 않고 확산 

 

 

삼성증권 잠실지점에서 만난 여성 B씨는

“20년 전 주식으로 큰돈을 날리고 은행에만 돈을 넣어두다 삼성전자가 오르는 걸 보고 가슴이 벌렁거리기 시작했다”

고 했다. 예금을 빼 삼성전자 주식을 샀다.

 

 

기존 금융자금부터 전세금까지 주식 투자에 활용 

직장인 김모씨(28)는 주식 투자를 위해 보증금 5000만원짜리 반전세 오피스텔에서 보증금 1000만원짜리 월셋집으로

 

“은행에서 대출을 받아 더 큰 전셋집으로 옮길지도 고민했지만

보증금을 주식에 투자해 목돈을 만드는 게 낫겠다고 판단” 늘어난 월세는 주식으로 벌어서 낼 생각

 


주식을 ‘도박’처럼 여기던 이들도 주식 투자

중학교 교사 정모씨(54)는 최근 생애 첫 주식 투자를 시작

주식은 원금을 잃을 가능성이 높은 도박이라고 생각했지만

주식 열풍에 예·적금 1억원가량을 찾아 삼성전자 등의 우량주를 매수

 

 

 

대학생들 사이에서도 주식이 가장 뜨거운 주제
고려대 커뮤니티인 ‘고파스’에서는 ‘주식’과 ‘삼전’이 나란히 검색어 1, 2위를 기록

서울대 커뮤니티인 ‘스누라이프’ 게시판에는 “삼성전자 9만3200원에 들어갔는데 갑자기 9만1000원 됐네요”

“주린이 지금 현대차 들어가도 될까요” 등 주식 관련 글이 넘쳐나

 

박재원/최예린/한경제 기자 wonderfu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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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는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지난해 지속적인 디램(DRAM) 투자로 올해 이익 증가율이 극대화

파운드리 업황 호황 등의 실적 기여가 기대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 목표가는 7만6000원에서 11만3000원으로 49% 상향

 


김영건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11일 “작년 상대적으로 높게 유지됐던 삼성전자의 디램 시설투자가 올해 이익 성장률을 높일 것으로 전망

“코로나19로 인한 수요 불확실성이 존재하는 가운데, 디램 업체들의 시설 투자는 전반적으로 보수적이었으나

삼성전자의 경우 시설투자 강도를 유지한 것으로 추정”고 

 


김 연구원은 “올해 디램 가격 상승세가 전망되는 가운데,

작년 생산능력을 확충해 놓은 삼성전자가 누리는 상대적 이익 증가의 강도가 과거보다 강해질 것”

“통상적으로 디램 상승기에는 순수한 메모리 업체를 보다 선호하는 것이 당연하지만,

삼성전자의 디램 이익 증가율이 상대적으로 더 커지는 것을 감안하면 격차를 줄일 필요가 있다고 판단”

 

“낸드(NAND)의 경우 충분한 공급으로

시장 가격을 높지 않게 유지하고 높은 원가 경쟁력을 기반으로 시장 점유율을 높일 것”

“경쟁사 이익을 축소시켜 증설 여력을 제한하는 목적”

 


“이를 위해 올해 낸드 시장에서 시설투자 비중을 높여야 하는 상황”

“마침 주요 경쟁사인 SK하이닉스(000660)가 인텔의 낸드 사업부 인수를 결정하면서

SK하이닉스와 인텔의 통합 시설투자는 기조 예상보다 작아질 가능성이 높다”

 


파운드리는 업황 호황도 기대요소

“파운드리 전체 가동률이 90% 이상을 유지”

“글로벌 파운드리 업체 가운데 삼성전자가 가장 적극적인 투자를 단행”

 


“반도체 매출액에서 파운드리 비중이 25%에 달하는 올해를 기점으로

파운드리에 대한 독립적인 밸류에이션을 부여 할 수 있다고 판단"

“전세계적인 파운드리 호황이 밸류에이션 뿐만 아니라 실적에도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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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자율주행 전기차인 이른바 ‘애플카’ 개발을 위해 현대자동차그룹에 협력을 제안 후

업계에선 벌써부터 두 회사 파트너십에 따른 시너지 효과에 주목하는 분위기



10일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2024년까지 애플카 생산을 목표로 여러 완성차 업체와 협의 중 그중 하나가 현대차그룹

 


현대차는

“다수의 기업으로부터 자율주행 전기차 관련 공동개발 협력 요청을 받고 있으나 초기 단계로 결정된 바 없다”고 공시

애플과 협력 논의를 하는 것은 맞지만 결정된 사항이 없어 아직은 조심스럽다는 입장

 


최근 애플은 전기차 시장 진출을 선언

2014년부터 가동된 ‘프로젝트 타이탄’이라는 차량 프로젝트의 연장선

 


애플은 자율주행 시스템과 같은 차량 관련 소프트웨어를 직접 개발

완성차 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기존에 경험이 없던 차량 제조기술을 수혈받는 그림을 그리는 것으로 풀이

 


현대차는 애플에 있어 매력적인 ‘협력 카드’

 


현대차는 올해부터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적용한 아이오닉5 등 신형 전기차 출시 

글로벌 4~5위권 완성차 업체로 발돋움해 인지도를 높인 데다 대량 양산 능력도 손에 꼽히는 브랜드

 


또 고급 수입차 브랜드와 달리 현대차가 ‘대중화’를 지향한다는 점도 애플이 협력 관계를 원하는 요인으로 분석

 


현대차는 최근 수년간 로봇업체 인수, 자율주행 합작사 설립 등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서 선제적인 투자와 개발 노력

 


업계 관계자는

“애플이 현대차에 협력을 제안한 것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고 협력 성사 가능성도 열려 있다고 생각한다”며

“공동개발이 아닌 일부 부품을 납품하거나 제조 관련 기술 협력을 하는 방식도 큰 성과가 있을 것”

 



박구인 기자 captain@kmib.co.kr
[출처] -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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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매일경제

https://vip.mk.co.kr/news/view/21/20/185816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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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mk.co.kr

 

삼성전자가 지난해 잠정 기준 매출 236조2600억원, 영업이익 35조9500억원을 기록

전년 대비 영업이익이 약 30% 증가하며 2019년 이후 `V`자 반등을 시작한 모양새

정보기술(IT) 업계는 올해와 내년의 삼성전자를 더 주목

슈퍼사이클을 맞은 반도체가 최소 2022년까지 실적 고공행진을 주도

스마트폰, 5세대(5G) 이동통신 장비 등 IT·모바일 사업이 탄탄하게 뒷받침

 



시장은 올해 삼성전자가 사상 첫 매출 250조원과

영업이익이 40조원을 돌파해 50조원대에 이를 것이란 예측

 

 

국내 증권사 전망을 종합한 수치를 보면 삼성전자는 올해 매출 257조원, 영업이익 46조원을 거둘 것으로 관측

 

 

매출액은 2018년(약 243조원)을 뛰어넘는 사상 최대 수준으로 예측

일부 증권사 분석가들은 올해 삼성전자 영업이익이 50조~51조원에 이른다는 낙관적 예상

 


반도체 슈퍼사이클을 업은 실적 낙관론은 상승

IT 기기와 클라우드 기반으로 전 세계가 급격히 비대면 경제로 전환

삼성전자 영업이익의 절반 이상을 책임진 반도체는 지난해 연말부터 가격 상승 조짐

시장조사기관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PC용 D램 메모리 반도체의 현물 가격은 지난해 12월 13일 개당 3달러40센트로 한 달 새 25% 올랐다.

 


삼성전자 파운드리(수탁생산) 사업부는 `공장이 터져나갈 지경`으로 주문이 폭발

이런 상황은 적어도 2~3년간 계속된다는 전망

 

10나노미터(㎚·1㎚는 10억분의 1m) 이하 초미세 파운드리 공정은 현재 삼성전자와 대만 TSMC만 가능

전체 파운드리 시장에서 TSMC는 약 54%, 삼성전자는 약 17%의 점유율

그러나 업계는 초미세 공정 실적만 보면 TSMC와 삼성전자가 각각 60%, 40%를 차지한 것으로 파악

 

 

전문가들은 파운드리 칩 판매 가격 상승과 퀄컴·엔비디아 등 대형 고객의 주문 증가를 고려하면

삼성전자가 파운드리를 포함한 시스템 반도체 사업에서 올해 사상 처음으로 매출 20조원 이상을 거둘 것으로 기대

 

국내 증권사 분석가들은 올해 삼성전자가

메모리와 시스템 반도체에서만 총 80조~90조원의 매출과 20조~25조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수 있다고 전망

 


올해 삼성전자 IM 부문의 실적 전망도 밝음

삼성전자 IM 부문 무선사업부는 관행보다 1개월 앞당겨

최상위 스마트폰 모델인 갤럭시 S21을 이달 말 전 세계에 출시

 

화웨이를 포함한 중국 스마트폰 브랜드가 미국의 제재로 주춤한 와중에

전략 신제품 조기 출시로 점유율을 높이는 전략

업계는 삼성전자가 사상 최다였던 2017년의 3억2000만대를 넘어서는 스마트폰 출하량을 달성할지 관심



 

[이종혁 기자 /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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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매일경제

https://vip.mk.co.kr/news/view/21/20/1858153.html

 

동학개미 놀라워!…펀드매니저 "개미 생각 읽으려 유튜브 봐요" - 매일경제 증권센터

동학개미 놀라워!…펀드매니저 "개미 생각 읽으려 유튜브 봐요" "작년 코로나19 이후 펼쳐진 동학개미 운동으로 시장 패러다임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지난 20년간 외국인과 기관에 지기만 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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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3000선을 넘어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투자기관은 밀려드는 펀드 환매 요구에 연일 주식을 팔고 있는 상황

개인투자자들은 투자기관이 환매해서 상승 탄력을 꺾는다는 말을 하지만 

고객의 돈을 돌려줘야 하는 기관은 환매해서 돈을 돌려줘야 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니 이런 오해는 금물

결국 기관에서 빠져 나온 자금을 개인투자자가 재투자하고 있는 상황

 

 

미래에셋자산운용 펀드매니저 B씨는

 

"외국인이 고점에서 팔면 개인이 물량을 받아내고 시장이 급락하면

개인이 손절하는 주식을 바닥에서 외국인이 사들여 수익을 내는 게 지난 20년간 고정된 양식이었다"며

"새로운 지식으로 무장한 개인이 들어오면서 증시 수준이 한 단계 올라갔다"고 평가

 

 

 

개인 힘이 강해진 만큼 기관의 힘은 약화

이전에는 정보 비대칭이 운용의 제약을 충분히 만회했지만 유튜브가 정보 불균형을 무너짐

정보를 분석하는 능력도 개인이 기관에 별로 뒤지지 않음

 

 

펀드매니저의 코스피 3000 시대 전망

 

펀드매니저 A

"개인들의 자금 동원이 한계에 이르면 시장 변동성이 커지고 큰 조정이 올 수도 있을 것"

 

펀드매니저 B

"가파르게 올랐기 때문에 조정이 있을 수 있지만 그 폭은 크지 않을 것 같다"며

"2차전지, 반도체, 신재생에너지 등 큰 흐름은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


[문지웅 기자 / 문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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