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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의사협회는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싸우는 의료진에

제대로 된 개인보호장비(PPE)를 지급하지 않고 있다며 "이대로라면 일을 그만 둘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현재 상태로는 의료 활동을 지속하기 힘들다는 포기 선언이다.

영국 의사협회의 리네시 파마 회장은 24일(현지시간)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며 의사들의 개인보호장비 부족 현상이 광범위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파마 회장은 "몇몇 의사는 세계보건기구(WHO)가 권고한 개인보호장비를 받지 못한 상태에서 버림받았다고

느낄 것이다. 그들은 사랑하는 직업을 그만둘 수밖에 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고 했다.

파마 회장은 "한 의사는 내게 적절한 '개인보호장비가 없다면 우리의 노동력은 사라질 것이다.

그렇다면 누가 환자를 돌볼 것인가'라고 물었다. 또 다른 의사는 '완전히 버림받은 기분이다.

우리에게 절실한 보호장비는 없고, 내 아이들은 고아취급을 받으며 보호캠프로 이동됐다'고 말했다"며

의료진의 열악한 상황을 전했다.

영국 왕립간호사협회도 "개인보호장비가 심각하게 부족하다"며 "간호사들은 이 문제로 인해

자신의 직업과 건강 중 하나를 선택해야할 기로에 서있다"고 했다.


 

 

유럽 국가 루마니아가 한국산 방호복을 긴급 수입하기 위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수송기를 동원했다.

25일 외교부 등에 따르면, 루마니아는 이날 나토 수송기를 인천국제공항에 보내 한국산 방호복을 실은 뒤 귀항시켰다.

외교부 관계자는 "주한 루마니아대사관이 구매한 방호복 수송을 위해 헝가리에서 띄운 비행기"라고 설명했다.

루마니아는 방호복 조달 시급성과 자체 수송 여력 등을 고려해 나토 수송기를 동원한 것으로 보인다.

미국과 유럽 국가 등 29개국으로 구성된 나토는 회원국 요청에 따라 보유 자산을 활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루마니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을 위해

한국 업체가 생산한 진단키트 2만 개 수입을 계약한 상태이기도 하다.

이날 오후 4시 기준 루마니아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794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12명이다.

루마니아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지난 23일 오후 5시부터 모든 외국인 입국을 금지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이 어젯밤 10시부터 23분 동안 전화통화를 했습니다.

두 정상은 코로나19의 국제적 확산에 대한 우려를 공유했습니다.

또, 이를 극복하기 위한 양국 간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19 대처를 위해 의료장비를 지원해 줄 수 있는지 물었고

문 대통령은 "국내 여유분이 있으면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이어서 문 대통령이 "미국 FDA 승인절차가 필요할 수 있다"고 하자

트럼프 대통령은 "승인이 될 수 있도록 즉각 조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의 코로나19 상황에 관심을 보이면서 "굉장히 잘하고 있다"고 평가하기도 했습니다.

청와대는 서면 브리핑에서 이번 통화가 트럼프 대통령의 긴급제안으로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백악관도 보도자료를 내고

"트럼프 대통령과 문 대통령이 코로나19 팬데믹을 막기 위한 각자의 노력을 논의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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