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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흉근 (큰가슴근, Pectoralis Major)

 

가슴의 앞쪽, 위쪽을 광범위하게 덮고 있는 큰 부채꼴 모양의 근육입니다.

팔을 안쪽으로 모으는 동작(Arm Horizontal Adduction)을 하는데 중심이 되는 근육입니다.


1. 대흉근의 명칭

 

가슴에 있는 큰 근육입니다.

Pectus는 라틴어로 가슴이라는 뜻이고, Major는 크다, 주요하다는 뜻입니다.

 

2. 대흉근의 위치

Origin (시작되는 부분) : 쇄골의 안쪽과 흉골에서 시작됩니다.

 

Insertion (끝나는 부분) : 상완골간(윗팔뼈) 안쪽에 붙어 있습니다.

 

3. 신경지배

- 쇄골부 : 외측흉신경

- 흉공부 : 외측흉신경

- 늑골부 : 내측흉신경

 

4. 대흉근의 기능

 

팔을 안쪽으로 모으는 동작이 주요하지만, 근육이 시작하는 부분이 쇄골과 흉골로 넓게

펼쳐져 있어 다양한 각도의움직임에 참여합니다.

 

- 내회전 (Internal Rotation) : 팔을 안쪽으로 회전시키는 동작

- 관상면 모음 (Adduction) : 보이는 면에서 팔을 아래로 모으는 동작

- 수평면 모음 (Horizontal Adduction) : 수평면에서 팔을 모으는 동작

- 굽힘 (Flexion) : 팔을 앞으로 올리는 동작

- (Extension) : 팔을 뒤로 내리는 동작

 

상부흉근은 Flexion, 하부흉근은 Extension을 담당합니다.

 


 

5. 대흉근의 통증 유발점

 

쇄골지의 통증유발점은 어깨 앞쪽과 쇄골 부위로 방사통이 나타납니다.

 

 

흉골지의 통증유발점은 가슴과 팔, 팔꿈치 안쪽, 심하면 손바닥 내측까지 방사통이 나타납니다.

 

 

늑골지의 통증유발점은 가슴이 눌리는 통증을 유발하고,

유두가 예민해져 여성의 경우 브래지어나 티셔츠를 입는데 불편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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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의 주요 부위와 명칭 그리고 다른 글에 무릎 관련 부상에 따른 증상과 원인 등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 http://www.neocartimplant.com/knee-anatomy-maladies/anatomy/tibia>

 

 

다 중요하지만 주요부위만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슬개골 Patella

쉽게 설명해 무릎 덮개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무릎 관절을 전방에서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힘줄 안쪽에 쏙 들어가 있는 뼈를 종자골이라고 하는데

인체에서 가장 큰 종자골이 바로 이 슬개골입니다

슬개골을 덮고 있는 힘줄은 사두건과 슬개건입니다.

 


슬개건 Patellar tendon

슬개골 아래쪽으로 뻗어 내려가며 슬개골과 경골을 연결하는 건

공을 차거나 점프를 하려고 종아리를 쭉 펼 때 슬개건이 움직입니다

이 슬개건을 너무 많이 쓰면 일명 점퍼 무릎이라고 하는 슬개건염이 생기기 쉽습니다.

 


관절연골 Articular cartilage

우리가 흔히 무릎이라고 말하는 것이 바로 이 관절연골입니다

관절의 뼈 부분에 물렁물렁한 보호막이 붙어 있는데

무릎 관절이 매끄럽게 움직이는 것이 바로 이 관절연골 때문입니다.

관절이라는 단어의 의미가 움직임이라는 것도 같은 맥락입니다

무릎 관절연골은 슬개골의 보호를 받습니다

이 관절연골에는 혈액이 공급되지 않으므로 부상을 당하면 빨리 낫지 않습니다.

 

 

반달연골 Meniscus

알파벳 C형태의 연골로서 대퇴골과 경골 사이에서 무릎의 완충제 기능을 합니다.

무릎 하나에는 반달연골 한 쌍이 들어 있습니다

갑자기 동작을 멈추거나 무릎을 삼하게 뒤틀면 반달연골이 찢어질 수 있는데

그럼에도 통증이나 증상이 전현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엉덩정강근막띠 ( = 장경인대)  Ilotibial band

골반 바깥쪽에서 시작해서 고관절과 슬관절을 지나 경골 바깥쪽까지 쭉 이어 내려오는 두꺼운 건

무릎을 지지하고 안정화하는 역할을 하며, 달리기를 할 때 종아리 각도를 조절하는 기능도 합니다

장경인대, 장겨대 혹은 IT밴드 라고도 합니다.

 


십자인대와 곁인대 Cruciate Ligament &Collateral Ligament

무릎에서 대퇴골과 경골을 연결하는 네 개의 인대

십자인대는 전방십자인대와 후방십자인대로 구성되어 있으며양 무릎 안쪽에서 서로 교차합니다

반면 곁인대는 안쪽곁인대와 가쪽곁인대로 구성되어 있고 다른 쪽에서 서로 교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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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둔근 (큰볼기근, Gluteus Maximus)

 

엉덩이의 가장 바깥족에 위치한 엉덩이에서 가장 큰 근육입니다.

고관절 폄근(Hip Extensor) 가운데 가장 가장 근육으로 고관절 굽힘근(Hip Flexor)인 장요근과는 길항관계에 있는 근육입니다.

의자에 장시간 앉아 있는 직업군의 사람들은 대체적으로 대둔근이 많이 약해져 있습니다.



1. 명칭




엉덩이에 있는 큰 근육.


라틴어로 Gluteus는 엉덩이 근육이라는 뜻이고 Maximus는 크다는 뜻입니다.








2. 위치






Origin (시작되는 부분)

장골 후면 Ilium posterior

천골 후면 Sacrum posterior

장골 뒤쪽 후둔근선 Ilium posterior gluteal line)


 

Insertion (끝나는 부분)

둔근조면 (Gluteal tuberosity)

장경인대 (Iliotibial band)








신경분포 하전신경 (Infrior gluteal nerve) (L05-S02)이 제5요신경 및 제 1, 2천골 신경에서 시작하여

대좌골공을 이상근 하구을 통과한 뒤 소둔근의 바깥층을 바깥쪽으로 지나면서 대두근에 도달합니다.

메인은 1번 천골 신경에서 시작된 부분입니다.


3. 기능


몸통에서 허벅지를 펴는 동작 (고관절 펌, Hip Extension)을 담당하는 근육 중 메인입니다.

따라서 걷거나 달릴 때 다리를 뒤로 보내거나 쪼그려 앉았다가 일어는 동작을 할 때 주동근의 역할을 담당합니다

또한 선 자세를 유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고관절을 바깥쪽으로 돌리는 역할 (고관절 가쪽돌림, Hip Lateral Rotation)을 보조적으로 담당합니다.

 


4. 통증



엉덩이 근육 내부 어디에서나 생길 수 있으나

천골 근처의 1번 통증유발점꼬리뼈의 3번 통증유발점좌골 근처의 2번 통증유발점이 가장 흔합니다.


천골과 꼬리뼈 바깥 모서리를 따라서 좌골에 걸쳐 나타납니다.

찬물에서 자유형 수영을 할 때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선 자세에서 통증으로 인해 안절부절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오래 앉은 경우 통증이 생기지 않으려고 엉덩이를 꿈틀거리거나 모든 의자가 불편하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5. 검사


근육은 잘못된 습관과 긴장 등의 원인으로 정상 상태에서 벗어나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약화/과활성화/단축>의 3가지 패턴이 나눌 수 있는데 대둔근의 경우 약해지고 느슨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처진 엉덩이)

 

1) 근길이 검사


고관절 굴곡검사 (Hip flexion test)를 통해 검사를 할 수 있습니다.

정상가동범위는 125도를 가지나 대둔근의 경직이나 근막유착 등으로 가동범위에 제한이 있을 경우 

정상 가동범위에 몸 미칩니다동작을 할 때 허리가 뜨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복부 비만 등으로 동작이 안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이를 감안해야 합니다.

 


2) 근력검사

 

검사를 받는 이는 검사하는 다리의 무릎을 구부립니다이는 고관절을 펴는데 있어

(Hip Extension) 햄스트링의 사용을 자제하기 위해섭니다.

 

검사하는 이는 한손은 검사 받는 이의 허리에 올려 기립근의 사용을 자제시킵니다.

 

한손은 허벅지 뒤에 올려 저항을 주면서 대두근만을 사용하여 다리를 들어올리도록 하여 근력을 검사합니다.

 

 

3)패턴검사 (Hip Extension Movement Pattern Test)

고관절 폄에 있어 대둔근이 메인이 ehlddi 하는데 근육 동원 패턴이 교란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상적인 근육동원 패턴에 있어 논란이 있기는 하나 이부분에 있어 가장 권위 있는 Janda에 따르면 이상적인 근육동원패턴은

대둔근 -> 햄스트링 -> 반대쪽 척추기립근 -> 같은쪽 척추기립근 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비정상적인 패턴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척추기립근을 주로 많이 씁니다이것은 대둔근이 약하거나 사용하지 못하는 것을 의미합니다대신 척추기립근을 사용해서 골반을 전방경사시켜 다리를 뒤로 보냅니다.

 

2) 다리를 들어올릴 때 무릎이 구부러지는 것은 햄스트링의 우세를 암시합니다.

3) 대둔근이 사용되지 않는 경우 (일명엉덩이 기억상실증, Gluteal Amnesia)

 

4) 골반을 회전시킴

 

 

6. 운동


대둔근은 약해지고 늘어지는 것이 주된 문제로 스트레칭보다는 근력을 강화하는데

주안점을 두기는 하지만 스트레칭을 통해 충분히 가동범위를 확보하고 강화운동을 하면

보다 효과적으로 접근할 수 있습니다.

 

스쿼트와 런지 등 거의 모든 하체 근력운동에 대두근은 사용됩니다.

 

스쿼트와 같이 다른 근육과 복합적으로 관여하여 전체적으로 강하게 운동하는 종류와 백킥과 같이 대둔근에 집중하는 운동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복합관절운동


1) 스쿼트



로우바 스쿼트를 배워봅시다.


다리 길이에 따른 스쿼트 자세의 차이


여러분의 스쿼트 자세는 안녕하신가요?



2) 런지


이쁜 엉덩이를 만들어주는 힙업 운동 런지




스트레칭

 

1) 반 비둘기 자세 (Half Pigeon Pose)


푸쉬업 자세 (손으로 바닥을 짚고 다리를 편 자세)에서 스트레칭을 하고자 하는 쪽 다리를 가슴 쪽으로 당깁니다.


이때 몸통과 골반이 한쪽으로 기울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골반과 엉덩이에 긴장을 풀고 체중을 이용해서 스트레칭 합니다.


좀 더 깊게 스트레칭 하고 싶다면 팔을 앞으로 뻗어 상체의 무게가 스트레칭하는 엉덩이쪽에 좀 더 실리도록 합니다.


동작이 힘들면 스트레칭 하는 쪽 엉덩이 밑에 쿠션을 깔면 좀 더 여유있게 동작에 접근 할 수 있습니다.


- 이 운동시 골반과 허리 몸의 라인이 삐뚤어지지 않도록 주의하셔야 합니다.


 

2) 누운 힙 스트레칭 (Figure 4 Stretch)



누운 상태에서 스트레칭 하고자 하는 다리의 발목을 반대쪽 무릎 위에 걸쳐

가슴쪽을 당깁니다.

이때 손은 스트레칭 하는 반대쪽 다리의 허벅지 밑이나 정강이 앞을 깍지껴 잡고 당깁니다.

- 운동 자세사 4자와 비슷하다 해서 피규어 4 스트레칭이라고도 합니다.

 


근력운동

 

대둔근을 움직이는 감이 떨어지거나 사용하는 패턴에 문제가 있다고 의심될 경우

복합관절운동을 먼저하기보다는 둔근을 고립시켜 운동하는 단관절운동으로 대둔근을

사용하는 방법을 배우고 난 후 복합관절운동을 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1) 힙 브릿



- 힙 브릿지의 힙을 올리는 정도에 따라 햄스트링, 대둔근, 척추기립근 까지 다양하게 운동이 가능합니다. 

대둔근에 집중하지 못하시는 분들은 집중하기 위해 노력하시는것도 중요하지만 

햄스트링, 대둔근, 척추기립근을 한번에 운동하시는것을 권하기도 합니다. 


- 미용뿐만 아니라 허리 건강에도 굉장히 좋은 운동입니다.

나눠서 대둔근에만 집중하는건 초보자에겐 많은 어려움이 따르니

모든 부위를 운동한다 생각하시고 하시면 도움이 많이 될 것입니다. 


누운 상태에서 양 무릎을 세웁니다.


둔근을 조이면서 엉덩이를 들어올립니다.


이때 배가 앞으로 나가 허리가 뒤로 꺽이지 않도록 하며 배꼽을 살짝 당긴다는  느낌으로 실시합니다.


호흡과 함께 반복하거나 동작을 일정시간 유지합니다.

 

흔히 하는 실수로 허리를 과도하게 뒤로 젖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둔근강화운동이라기보다는 요가에서 하는 후굴자세인 다리자세입니다.


둘을 구분하는게 좋습니다.

 

힙 브릿지 운동을 할 때 햄스트링이 많이 쓰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뒤꿈치를 붙인 상태로 동작을 하면 햄스트링의 움직임을 자제하고 대둔근에 좀 더 집중하여 동작을 할 수 있습니다.


 

2) 덩키킥



테이블 자세 (네발로 기는 자세)에서 한다리를 무릎을 굽힌 상태에서 뒤로 들어올립니다.


- 다리를 굽히는 덩키킥과 곧게 펴는 덩키킥이 있습니다.


무릎을 굽히는 것은 햄스트링의 관여를 줄이기 위해섭니다.



 

3) 백킥


- 도구를 이용하지 않고 맨몸으로도 가능합니다.


- 아직 균형을 잡지 못하는 분들은 보조 할 수 있는 물건을 (의자 등잡습니다.


두 다리를 모아 선 후 왼 다리를 뒤로 뻗고 무릎을 접습니다.


이때골반의 위치가 틀어지지 않도록 골반은 정면을 볼 수 있게 하고 배꼽은 살짝 당겨 척추를 꼿꼿하게 세웁니다.


호흡을 내쉬면서 발끝을 바닥에서 뗀 후엉덩이 근육의 수축만 느낄 정도로 가볍게 뒤로 다리를 들어 올려줍니다.


호흡을 내쉴 때 키가 더 커지는 느낌으로 엉덩이를 조여주고 천천히 동작을 풉니다.


반대쪽 다리도 같은 방법으로 진행합니다.


- 10~15회 정도 반복하고 마지막 횟수에서는 무릎을 펴고 엉덩이 근육을 더 강하게 조여 수축시켜주고 

그 상태를 3초 정도 유지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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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요근 스트레칭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장요근은 (iliopsoas) 

대요근(psoas major), 소요근(psoas minor), 장골근(iliacus)으로 구성되어 있고

대요근과 장골근을 합쳐서 장요근이라고 부릅니다.


척추 중에서 흉추의 마지막 12번 흉추에서부터 시작되어

대퇴골의 소전자까지 부착되어 있습니다.


장요근은 우리 신체에서 요추의 안정화와 골반의 균형유지에 꼭 필요한 근육입니다.

계단을 오르내릴 때옆으로 누어서 새우잠을 자려고 다리를 끌어 올릴 때,

누워서 다리를 들어 올릴 때걷거나 뛰거나 할 때 다리를 앞으로 보내는 역할을 합니다.

즉, 고관절을 구부릴 때 계속 사용되는 근육입니다.


장요근의 작용은 고관절 굴곡(다리 들어 올리기 Hip Flexion)  

다리를 들어 올리거나 다리가 고정 되어 있을 때 상체를 앞으로 숙이는 역할 담당 외전외회전을 담당합니다.



이런 기능을 가진 장요근이 길어지거나 짧아지면서 장요근의 제 기능을 못하게 된다면 어떤 일들이 발생 할까요?


장요근의 단축은 요추를 신전시키게 되어 요추전만이 나타납니다.


예를 들어 엉덩이가 뒤로 올라가 있는 흔히 말하는 오리궁뎅이의 형태를

가진 사람들의 모습이 바로 장요근의 단축으로 일어난 요추전만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장요근의 힘이 없어 과도하게 늘어지게 된다면

장요근이 이완되어 요추후만이 일어나 요추의 곡선이 사라지게 되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장요근이 단축되면 허리의 신전이 힘들고

척추를 바로 세워 척추의 원활한 움직임을 만들기가 힘들어 집니다.

또 고관절의 굴곡과 다리를 바깥으로 외회전 시켜주는 움직임이 힘들어 집니다.

이렇듯 장요근의 문제가 생기게 되면 허리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칩니다.



붉은 색이 통증 부위이며, x표가 통증 유발점입니다.

장요근의 기능이 걷거나 뛰거나 할 때 다리를 앞으로 보내는 역할이기 때문에 

걷거나 뛰거나 할 때 통증이 심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위에 사진처럼 통증 유발점을 눌러보면 통증이 더 심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토마스 테스트라고 불리는 장요근 근길이 검사 방법입니다.


이 토마스 테스트로 장요근 뿐만 아니라 고관절 굴근에 해당하는 대퇴직근, 대퇴근막장근, 봉공근도 같이 검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은 장요근에 대한 방법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검사를 받는 사람은 테이블 아래에 엉덩이가 걸치도록 눕습니다.

이때 허리와 천골, 턱이 들리디 않도록 하며, 골반을 고정하기 위해 검사하고자 하는 곳의 

반대쪽 다리를 가슴 쪽으로 120~135도 가량 들어올린 후 무릎을 양손으로 깍지 껴서 고정을 시킵니다.

검사하고자 하는 쪽 다리는 편안히 바닥에 닿게 합니다.

자세가 무너지지 않고 자연스럽게 검사하는 다리의 무릎이 수평면 이하로 떨어지면 

장요근 길이에 문제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일단 이런 방식으로 장요근 테스트를 할 수 있는데 사진을 보고 설명을 간단히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왼쪽 사진의 tight에 집중해서 보면 됩니다. (오른쪽은 정상적인 장요근입니다.)

마사지 배드나 혹은 침대에 누운 상태에서 양손으로 한쪽 무릎을 잡고 반대편 다리를 편하게 놓았을 때 

무릎이 뜨면 장요근이 짧아져 있는 겁니다

양쪽 다 해보시고 심한 곳이 있다면 체크 하고 만약 양쪽 다 체크해봤는데 이상이 없다면 

장요근이 문제가 아니라 다른 근육이 문제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장요근 스트레칭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로우런지



장요근 스트레칭으로 많이 하는 로우 런지 입니다.


아주 간단해 보이지만 쉽게 실수 하는 것이 고관절 굴곡의 가동범위가 제한된 것을 허리를 뒤로 젖히면서

몸의 편안함을 가져가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이를 막기 위해 배를 당기고 몸통을 고정시켜 스트레칭이 골반 앞쪽에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통증이 심한 분들은 이런 식으로 가볍게 스트레칭을 우선 해주 신 후 아래 사진처럼 난이도를 높이는 방법이 있습니다.


요가 할 때 쓰이는 스트랩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고

사진에 스트랩으로 묶여있는 다리쪽을 벽에 기대여 이 자세를 취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런식으로 말이죠.


2) 무릎 당기기


아주 간단합니다. 편안히 눕고 다리를 올려 무릎을 당겨줍니다.





사진을 찾기가 쉽지 않아 글로 대신 하겠습니다.

스텝박스를 사용하여 하는 동작으로 푸쉬업 플랭크 포지션을 취한 상태에서

한 쪽 다리를 지탱하고 있는 손 바로 옆으로 올린 후 뒤로 뻗은 다리의 무릎을 곧게 펴 놓습니다.

그리고 무릎이 굽어지지 않게 다리를 유지한 후에 상체를 과도하게 숙이지 말고

흉추를 약간 들어서 장요근의 이완을 돕는 동작을 취하면 됩니다.

약 10초간 그 상태를 유지한 후에 반대 쪽도 같은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이때 무릎이 많이 굽게 된다면 장요근의 단축을 생각해 볼 수 있고

상체가 바닥과 평하게 되지 않게 흉추를 신전시켜주어 스트레칭의 효과를 극대화 시켜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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