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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주식을 사들이는 개인 투자자의 움직임이 지속

 

12일 개인은 삼성전자 7천373억원을 순매수

올해 첫 거래일인 지난 4일부터 12일까지 7거래일간 순매수한 금액은 모두 4조5천405억원

 


개인들은 이날 삼성전자 우선주도 2천689억원, 지난 4일 이후 모두 8천743억원을 순매수

 


개인들이 새해들어 이날까지 순매수한 삼성전자와 삼성전자 우선주는 5조4천148억원

이 기간 개인의 코스피 주식 순매수액 8조5천521억원 가운데 63%에 해당

 

 

 

 

 


증권사들 삼성전자 주가가 9만원을 돌파하면서 삼성전자의 목표 주가를 12만원대로 올려

 


신한금융투자는 "시장(타사 대비 주가 할인율 하락), 산업(반도체 진입장벽 상승에 의한 무형의 가치 부각),

기업(비메모리 사업 가치 확장) 등 주가가 재평가(리레이팅)될 수 있는 '3박자'가 갖춰졌다"며

목표주가를 종전 9만원에서 12만원으로 상향 조정

 


한국투자증권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의 경쟁업체인 미국 마이크론, 퀄컴, 대만 TSMC 등과 비교하면

삼성전자의 밸류에이션은 여전히 싸다"며 기존 9만2천원에서 12만원으로 상향 조정

 


최근 미래에셋대우[006800](11만3천원), 하나금융투자(11만1천원),

NH투자증권·현대차증권·DB금융투자·유진투자증권·케이프투자증권(11만원) 11만원대 목표주가 제시

 


올해 삼성전자 실적을 두고는 "D램 가격은 올해 1분기 7%, 2분기 9%, 3분기 12%, 4분기 9% 각각 상승할 것"

매출액은 262조5천억원으로 11.0%, 영업이익은 49조7천억원으로 38.1% 각각 증가할 것으로 신한금융투자는 예상

 



한국투자증권은 삼성전자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258조원, 50조원으로 9%, 40% 각각 증가할 것으로 전망

"영업이익 50조원은 2018년의 59조원보다는 적지만, 메모리가 내년에도 이익 증가를 기대할 수 있고

파운드리 사업이 구조적인 성장을 시작하고 있다는 점에서 2018년보다 더 높은 밸류에이션을 받기에는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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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는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지난해 지속적인 디램(DRAM) 투자로 올해 이익 증가율이 극대화

파운드리 업황 호황 등의 실적 기여가 기대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 목표가는 7만6000원에서 11만3000원으로 49% 상향

 


김영건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11일 “작년 상대적으로 높게 유지됐던 삼성전자의 디램 시설투자가 올해 이익 성장률을 높일 것으로 전망

“코로나19로 인한 수요 불확실성이 존재하는 가운데, 디램 업체들의 시설 투자는 전반적으로 보수적이었으나

삼성전자의 경우 시설투자 강도를 유지한 것으로 추정”고 

 


김 연구원은 “올해 디램 가격 상승세가 전망되는 가운데,

작년 생산능력을 확충해 놓은 삼성전자가 누리는 상대적 이익 증가의 강도가 과거보다 강해질 것”

“통상적으로 디램 상승기에는 순수한 메모리 업체를 보다 선호하는 것이 당연하지만,

삼성전자의 디램 이익 증가율이 상대적으로 더 커지는 것을 감안하면 격차를 줄일 필요가 있다고 판단”

 

“낸드(NAND)의 경우 충분한 공급으로

시장 가격을 높지 않게 유지하고 높은 원가 경쟁력을 기반으로 시장 점유율을 높일 것”

“경쟁사 이익을 축소시켜 증설 여력을 제한하는 목적”

 


“이를 위해 올해 낸드 시장에서 시설투자 비중을 높여야 하는 상황”

“마침 주요 경쟁사인 SK하이닉스(000660)가 인텔의 낸드 사업부 인수를 결정하면서

SK하이닉스와 인텔의 통합 시설투자는 기조 예상보다 작아질 가능성이 높다”

 


파운드리는 업황 호황도 기대요소

“파운드리 전체 가동률이 90% 이상을 유지”

“글로벌 파운드리 업체 가운데 삼성전자가 가장 적극적인 투자를 단행”

 


“반도체 매출액에서 파운드리 비중이 25%에 달하는 올해를 기점으로

파운드리에 대한 독립적인 밸류에이션을 부여 할 수 있다고 판단"

“전세계적인 파운드리 호황이 밸류에이션 뿐만 아니라 실적에도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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