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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매일경제

https://vip.mk.co.kr/news/view/21/20/185816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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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지난해 잠정 기준 매출 236조2600억원, 영업이익 35조9500억원을 기록

전년 대비 영업이익이 약 30% 증가하며 2019년 이후 `V`자 반등을 시작한 모양새

정보기술(IT) 업계는 올해와 내년의 삼성전자를 더 주목

슈퍼사이클을 맞은 반도체가 최소 2022년까지 실적 고공행진을 주도

스마트폰, 5세대(5G) 이동통신 장비 등 IT·모바일 사업이 탄탄하게 뒷받침

 



시장은 올해 삼성전자가 사상 첫 매출 250조원과

영업이익이 40조원을 돌파해 50조원대에 이를 것이란 예측

 

 

국내 증권사 전망을 종합한 수치를 보면 삼성전자는 올해 매출 257조원, 영업이익 46조원을 거둘 것으로 관측

 

 

매출액은 2018년(약 243조원)을 뛰어넘는 사상 최대 수준으로 예측

일부 증권사 분석가들은 올해 삼성전자 영업이익이 50조~51조원에 이른다는 낙관적 예상

 


반도체 슈퍼사이클을 업은 실적 낙관론은 상승

IT 기기와 클라우드 기반으로 전 세계가 급격히 비대면 경제로 전환

삼성전자 영업이익의 절반 이상을 책임진 반도체는 지난해 연말부터 가격 상승 조짐

시장조사기관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PC용 D램 메모리 반도체의 현물 가격은 지난해 12월 13일 개당 3달러40센트로 한 달 새 25% 올랐다.

 


삼성전자 파운드리(수탁생산) 사업부는 `공장이 터져나갈 지경`으로 주문이 폭발

이런 상황은 적어도 2~3년간 계속된다는 전망

 

10나노미터(㎚·1㎚는 10억분의 1m) 이하 초미세 파운드리 공정은 현재 삼성전자와 대만 TSMC만 가능

전체 파운드리 시장에서 TSMC는 약 54%, 삼성전자는 약 17%의 점유율

그러나 업계는 초미세 공정 실적만 보면 TSMC와 삼성전자가 각각 60%, 40%를 차지한 것으로 파악

 

 

전문가들은 파운드리 칩 판매 가격 상승과 퀄컴·엔비디아 등 대형 고객의 주문 증가를 고려하면

삼성전자가 파운드리를 포함한 시스템 반도체 사업에서 올해 사상 처음으로 매출 20조원 이상을 거둘 것으로 기대

 

국내 증권사 분석가들은 올해 삼성전자가

메모리와 시스템 반도체에서만 총 80조~90조원의 매출과 20조~25조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수 있다고 전망

 


올해 삼성전자 IM 부문의 실적 전망도 밝음

삼성전자 IM 부문 무선사업부는 관행보다 1개월 앞당겨

최상위 스마트폰 모델인 갤럭시 S21을 이달 말 전 세계에 출시

 

화웨이를 포함한 중국 스마트폰 브랜드가 미국의 제재로 주춤한 와중에

전략 신제품 조기 출시로 점유율을 높이는 전략

업계는 삼성전자가 사상 최다였던 2017년의 3억2000만대를 넘어서는 스마트폰 출하량을 달성할지 관심



 

[이종혁 기자 /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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