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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12년만의 기회 - 준비된 기업과 현명한 투자자의 만남

- 테크팀 황민성 팀장

 

 

Q) 개인투자자의 삼성전자 매수세, 애널리스트로서 어떤 느낌인지?

 

- 코스피에서 외국인 보유 주식 비중 약 40%, 그러나 삼성전자 55%

- 코로나 이슈 외국인의 삼성전자 팔기 급급, 국내 개인투자자 방어

- 외국기관과 개인의 대결구도, 충분히 해볼만

 

 

Q) 그렇다면 지금 삼성전자를 살만할까?

 

- 충분히 매력적

- 삼성잔자의 주당 장부가격은 4만원 정도

- 삼성전자는 글로벌 경기에 민감, 하지만 단 한번도 연간적자를 내지 않았다.

- 올해는 수많은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지난 해보다 이익이 늘어날 것으로 봄

- 장부가치 밑으로 주가가 떨어질 합리적 이유는 없다 생각

- 코로나 불황으로 하반기 이후 경쟁사들 대부분 설비투자에 보수적, 내년 반도체 업황은 더 좋을 것으로 예상

- 당장 1분기만 해도 삼성전자 실적은 시장의 기대치를 웃돌 걸로 기대

- 코로나 상황에서도 반도체 가격은 오르고 있고, 실제 주력인 디램 가격은 작년 말 대비 40% 상승

- 경제활동을 하는 사람들의 재택근무, 학생들의 온라인 수업, 온라인 쇼핑의 증가로 반도체 수요 증가할 것

 

 

 

Q) 코로나 이후 삼성전자의 전략은?

 

- 2008년 금융위기에 버금가거나 그 이상일 것으로 예상

- 준비된 기업에게 위기는 더 없는 기회

- 승자독식 - 메모리 반도체 산업에서도 디램은 사실상 삼성전자, 하이닉스, 마이크론의 3자 독식

- 낸드는 일본의 키옥시아 (도시바), 미국의 웨스턴디지털이 대표적, 허나 이 두 회사는 자금력 부족

- 앞으로 다가올 불황과 신용국색 국면에서 삼성전자는 100조원이 넘는 현금 보유하고 있고,

공세적인 시각에서 본다면, M&A를 통해 경쟁력을 더 강화할 수 있음

-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고 있는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분야 세계 2위

 

 

Q) 투자 대상으로 삼성전자 수익률 예상은?

 

- 지금이 삼성전자의 주가가 역사적인 바닥인지 알 수 없으나, 역사에 기록될 만한 절호의 기회

- 석달 뒤 주가는 모르겠지만, 3년 후의 삼성전자에 대해 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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