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전에 뽑아놓고 오늘 읽었습니다. 1주가 조금 넘은 자료이지만 가볍게 읽어보세요.
- 유승민 글로벌투자전략팀 유승민 팀장
상반기 중 글로벌 경기침체 불가피
- WHO가 10년만에 펜데믹 선언
- 과거 4차례의 팬데믹은 최종 해제까지 6~16개월 소요
- Capital Economics 2020년 전세계 GDP성장률 -1.0% 예측 (지난 2008년 금융위기 -1.7%)
- 미국, 유로존, 중국 등 대부분의 지역 상반기 중 역성장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
- 매크로 악화는 상당기간 주식시장에 부담이 될 수 있다.
실문에 앞서 반응하는 주식시장
- 주식시장이 실물경제에 여러 분기 선행한다는 사실에 주의
- 바이러스 충격으로 글로벌 주요 증시가 연초 최고치 대비 30% 하락
- 경기침체의 늪에 다가서기도 전에 모든 위험을주식가격에 투영
- 2008년 금융위기와 현재는 본질이 다름 (2008년 금융위기는 소위 '대차대조표' 불황)
주탁가격의 거품 -> 가계 소비 축소 -> 은행 '거래 상대방 위험' 회피 집착 -> 구조적인 수요 위축의 결과 초래
-코로나는 공급과 수요 양면의 위기 표면적으로 더 위험해보이지만
상품 생산 및 서비스 공급의 중단 문제는 감염 확산이 진정되면 빠르게 해소될 것
- 소비 위축에 관심을 가져야 할 때
- 가계의 소득이 감소하고 지출의 축소로 연결될 우려
- 각국 정부는 유례없는 규모의 재정확대와 지원정책 총동원
- 글로벌 경기 단기 급락 후 급반등 가능성 높음
코로나가 가져올 변화와 대응
- 코로나 이후를 생각해야 할 때
- 자동화에 대한 수요가 더욱 커질 전망
- 소위 비접촉-비즈니스에 대한 대응도 강화할 것
- 이미 진행되고 있던 소비의 온라인화는 순풍이 아닌 태풍이 될 조짐
3가지 스타일의 기업에 부족
1. 탁월한 기술력과 경쟁력을 가진 글로벌 기업 - 승자독식 강화될 것
2. 부채가 적고 현금보유가 충분한 기업을 주목 - 불황을 잘 견딜 뿐 아니라 M&A를 통해 기회 창출
3. 비즈니스 환경변화에 탄력적인 기업인지 평가 - 온라인, 플랫폼 기업 등의 주도권이 강화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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