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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이라서 그런지 전체적으로는 증가세가 꺾였습니다.

내일의 데이터를 한번 더 봐야 정확한 상황을 알 수 있을것 같네요.

한국은 브라질에게 자리를 내주고 17위까지 왔습니다.

 

브라질 대통령은 우리 모두 언젠가 죽으니

어차피 죽는거 사회적 격리 종료하고 일터로 복귀해서 일해라. 라는 느낌을 주는 말을 해버렸습니다.

물론 이런뜻은 아니겠지만, 받아들여야 하는 입장에선 부정적으로 받아들일수밖에 없겠죠?

 

집단면역 스웨덴도 그렇고, 브라질도 과연 어떻게 될까요?

 

 

이곳 저곳에서 장기전 및 2차 웨이브에 대한 예측이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확실한건 단기간에 정리될 문제는 아닌것 같습니다.

한국에서라도 어떻게 좀 불길을 잡아야 하는데 많은 사람들이 지쳐하는게 눈에 보이네요.

완전히 락다운을 걸자니 경제에 가해지는 타격이 심각해지는 상황이고 

사람들의 자유 의지에 맡기자니 여러곳에서 문제가 발생할 상황이 생기고 어려운 것 같습니다.

 

 

중국 이동금지령 해제 하니깐 몰려든 사람이라고 합니다.

이게 과연 옳은건가? 싶은 생각을 합니다.

 

중국이라고 바이러스 만들고 싶어 만든건 아닐테니 그동안 중국 중국 하면서 욕한적은 없는데

이런 사진을 보면 부정적인 생각을 하게 됩니다.

 

우한에선 다시 박쥐를 먹는다는 기사도 나왔는데,

사실여부를 떠나 중국의 이런 식문화는 좀 변했으면 합니다.

 

 

기업도 먹고 살긴 해야 할텐데, 지금 이러는건 좀 아쉽네요.

봄이 오니 사람들 돌아다니고 싶은거 이해하지만, 기업이 나서는건 아쉽습니다.

벚꽃 축제도 취소한 지역이 대부분이죠. 진해쪽도 취소하고, 여의도도 마찬가지고요.

 

삼척에서는 유채꽃 축제 취소했는데, 그래도 보겠다고 찾는 방문자가 많아서 유채꽃 갈아엎었다죠.

시간이 모든걸 해결해주진 않지만, 우리가 조금 더 신경써야 하는 부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백신 개발이 가장 좋은 답인데 가까운 시일내에 기대할 순 없는 해결책이고,

치료제가 그나마 빠른데 주식시장을 보니 바이오주가 많이 오르고 있습니다.

오늘 역시 코로나 치료제 관련주 특히 신풍제약이 금요일에 이어 상한가를 쳤습니다.

백신은 올해 말이나 되야 나온다는 말도 있고, 짧으면 6개월 후라니

백신보단 치료제 개발이 조금 더 빠를거 같습니다.

 

 

위의 사진을 이탈리아의 현황입니다.

 

일일 확진자 현황과 사망자 현황인데 조금씩 줄어들고 있습니다.

 

확실히 가장 심할 때는 벗어난 것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이탈리아에서 대량으로 발생하기 시작한지 거의 1달이 지났는데 이제서야 뭔가 내려간다는 느낌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4,000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중이죠.

한국만큼 100명 정도의 확진자가 발생하기 위해선 앞으로도 최소 3주는 더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의료붕괴가 온 상황이기 때문에 기존 확진자가 사망할 확률이 높은 상황이죠.

당분간은 사망자가 4~500명 선을 유지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탈리아가 1달이 걸려서 겨우 피크를 지났다는걸 생각하면

기타 서유럽 국가들은 1~2주의 시간이 더 필요하고 미국은 3~4주 정도가 필요할 것이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피크에서 바닥까지 떨어지는데는 6~8주는 걸리겠죠.

 

이것이 '모든 것이 잘 돌아갔을 때'의 베스트 시나리오일 것 같습니다.

즉, 현실적으로 더 걸릴 수도 있다는 것이죠. 한국이 정체상태를 1달 가까이 유지하는 것처럼..

4월도 전세계적으로 힘든 한달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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