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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이제 TOP 15에서 내려왔습니다.

초기 중국입국을 막지 않은것이 아쉽긴 하지만 뭐든건 결과론이지 않나 싶습니다.

 

중국을 막았다면 분명 지금보다 더 낫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을 하면서도,

피크를 찍고 내려오는 모습을 보면, 우리 국민들과 의료계, 정부 모두 잘해주고 있다 생각합니다.

 

이미 지난 과오는 추후 코로나 사태가 안정이 되면 그때 잘잘못을 따져보고,

우리가 겪어왔던 사스, 신종플루, 메르스 그리고 코로나 이렇게 조금씩 조금씩 방역이든

모든 부분이 발전하고 있고, 이번 코로나로 인해 앞으로 이런 전염병에 대한 방역은 더욱 좋아질거라 생각합니다.

세계 어느나라보다 잘 관리되고 있으니 자부심을 가져도 될거 같단 생각을 합니다.

 

 

마침내 스페인이 이탈리아를 제끼고 2위로 올라섰으며 양로원 확진자를 추가한 프랑스의 기세가빠르게 오르고 있네요.

이제 2위 스페인과 3위 이탈리아의 확진자수를 합쳐도 미국에 미치지 못합니다. 

 

확진 테스트 관련된 데이터가 업데이트 됐습니다.

미국은 무려 150만회 가까이 테스트가 실시 됐는데 

이게 3월부터 이뤄진거니 하루에 엄청난 횟수가 이뤄지고 있는 겁니다.

 

30만명이 확진자로 판명됐으니 확진율이 약 20%군요. 한국은 확진율이 약 3%정도 됩니다.

 

중국은 아예 테스트 관련 데이터가 없고(...) 이란도 뭔가 데이터가 부족한 느낌이 있습니다.

이란 데이터가 맞다면 정말 놀라운겁니다. 확진 판정율이 60%가 넘으니까요

 

우리나라가 15위 밖으로 벗어나 16위부터 30위까지의 통계도 가져왔습니다.

 

브라질이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어 내일쯤이면 우리나라는 한계단 밀릴 수도 있습니다.

우리나라 뒤에 있는 나라 대부분이 우리나라보다 인구가 적은 나라인데

꾸준하게 확진자가 생기는 것을 보면 코로나의 유행이 정말 심각하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스웨덴은 집단면역(치료하지 않고 모두 면역될때까지 기다리는 것)을 해법으로 삼았습니다.

그런 스웨덴의 '위험한 실험'은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도 궁금합니다.

 

죽을 사람은 죽고, 산사람만 병역 길러 벗어나자.  

이미 우리나라보다 2배의 사망자가 나왔다는 걸 보면 결말은 썩 좋지 않을것 같습니다.

 

오늘 새벽 강남 클럽 현황이라고 하네요.

과연 이게 옳은 것인가? 란 생각을 합니다. 

우리나라에 집단면역 시스템을 이들이 솔선수범 하는건 아닌가 싶습니다. 

 

뭐 어쩔수없지 않나 싶고요. 저도 사람 만나러 다녔고, 술도 마시고 했으니 저나 이들이나 뭐가 다른가 싶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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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코로나로 인해 현재 휴업 상태입니다. 어느덧 휴업한지 오늘이 42일차 됐습니다.

42일동안 3번의 술자리가 있었습니다.

한번은 서울, 두번은 김포 코로나 이전과 크게 다른게 없어 보였습니다.

코로나로 자영업자들이 힘들다고 하던데 제가 갔던 식당도,

이동하면서 봤던 식당들도 사람이 많아서 여러 생각이 들었습니다.

 

수요일이라 사람이 없을 줄 알고, 약속을 잡은것인데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있어서 놀랐습니다.

저랑 비슷한 생각이겠죠? 저나 그들이나 미루고 미뤘던 만남을 가졌을거다 합리화 시켰습니다.

 

여러 생각이 들었지만, 그냥 하루 빨리 코로나가 안정되길 이 생각이 가장 컸습니다. 

 

 

미국이 드디어 확진자 20만을 찍었습니다.

뉴욕은 중국보다도 확진자가 많은 주가 되었습니다.

이탈리아 스페인이 여전한 가운데 영국이 최대 확진자 증가수를 보였네요.

내일이면 전세계 확진자 수는 100만을 넘을 것이 확실해 보입니다.

사망자 역시 5천명을 돌파하겠네요.

즉, 현재 전세계적으로 5% 안팎의 치사율을 기록하고 있다고 보면 되겠네요.

 

한국은 내일이면 캐나다에게 자리를 내주고 15위로 밀려날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이나 모레쯤이면 확진자 만명을 돌파하겠네요.

개인적으로는 13,000명 이하로 막았으면 좋겠습니다. 15,000명은 절대 넘어서는 안된다고 보구요.

 

지난 한달간 코로나는 그야말로 미친듯한 확산 페이스를 보여줬습니다.

3월 1일이 끝났을 때 전세계 확진자는 88,000여명, 사망자는 300여명에 불과했습니다.

그런데 한달이 지난 지금 확진자는 90만명을 돌파했으며 사망자는 4,000명을 돌파했습니다.

한 달사이에 10배이상 증가를 한 셈이죠.

 

이는 유럽과 미국의 확진자 증가세가 급속하게 빨라지면서 발생한 일입니다.

3월 1일에라도 전세계적으로 빠르게 대응했었다면 이 정도 상황은 오지 않았을까 싶습니다만

서양 국가들에게 그 당시 코로나는 너무나 먼 남얘기였었죠.

 

그건 그렇다치더라도 코로나가 닥쳤을 때 준비가 너무 되어있지 않았습니다.

유럽과 미국은 생각 이상으로 무능했고 시민의식 수준도 높지 못했습니다.

WHO는 얼마나 무능한지, 돈에 휘둘리는 단체인지 확인할 수 있었죠.

결국 한달 후에는 다수가 집에서 격리되고 바깥은 황량해지는 결과가 되었지요.

 

5월 1일은 어떨까요?

사실 어디가 피크인지 아직도 감이 잡히지 않는 상황입니다.

한국도 20여일가까이 확실하게 불길을 못잡고 있는데 한창 불타오르는 국가들이 너무 많아서

솔직히 4월말에도 뭔가 엄청난 변화를 기대하기는 어렵지 않나 싶습니다.

확진자 200만, 사망자 10만까지는 거의 확실하게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확진300만 - 사망15만 라인은 사수해줬으면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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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일은 현시간 코로나 현황입니다. 전세계적으로 신규 확진자가 5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아직 업데이트가 되지 않은 지역도 있고, 전체적으로 덜 되었는데 현황이 정말 무서운 수치입니다.

미국이 매우 빠른 속도로 확진자가 늘고 있고, 뉴스를 통해 보면 시신을 보관할 곳이 없을 정도라는 말이 나오네요.

 

이탈리아의 페이스가 조금씩 줄어서 다행인데, 스페인이 이탈리아의 자리를 대신할거 같은 상황입니다.

 

 

우리나라는 이제 14위가 되었습니다. 조만간 캐나다에게 자리를 비켜주게 될 것 같네요.

 

그 뒤로 포르투갈이 빠른 속도로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오스트리아, 캐나다, 포르투갈 모두 한국보다 인구가 적은 나라들인데 아쉬운 상황입니다.

 

무엇보다 현재 유럽 그리고 미국이 핵심지대입니다.

유럽내에서도 서유럽이 핵심이라 생각되는데 동유럽이 조용한게 불안합니다.

또한 미국 인접 국가인 캐나다와 멕시코도 장담하기 어렵습니다.

아시아와 아프리카는 확진자를 가려낼 기자재도 없고 시설도 없는 나라가 많은데 

현재 어떤 상황인지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운 나라도 많을 것이라고 봅니다.

 

이제 우리나라는 4월로 넘어왔지만 아직 서양은 3월의 마지막날입니다.

 

처음 코로나 확진자 나오고 했을 때, 크게 염려할 일도 아닌데 사람들 호들갑 떠는거 아닌가?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치사율도 낮고, 그냥 전염성이 강한 바이러스, 조금만 조심하면 되겠네. 라는 생각을 했는데

 

해외 상황을 바라보니, 우리나라가 정말 대처를 잘했고,

우리 의료진과 우리국민들, 그리고 정부가 얼마나 잘하고 있는지 알 수 있는 상황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하루 빨리 코로나가 안정되는 나라가 나와야 하고,

특히 우리나라처럼 대처를 잘하고 있는 나라가 하루 빨리 안정기에 들어

검진시트, 방호복, 마스크, 기타 의료시설 등을 해외에 공급할 수 있는 상황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하루 빨리 안정이 되기 바라며, 개인의 위생과 건강 관리에 신경 쓰기 바랍니다.

 

 

 

 

대륙별로 확진자 TOP 5를 체크해봅니다(오세아니아 제외).

 

 

아시아

 

1. 중국: 81,518 (사망 3,305)

2. 이란; 44,605 (사망 2,898)

3. 한국: 9,786 (사망 162)

4. 이스라엘: 4,831 (사망 20)

5. 말레이시아: 2,766 (사망 43)

 

* 터키: 13,531 (사망 214)

* 일본: 1,953 + 712(크루즈) (사망 56+10)

 

 

유럽

 

1. 이탈리아: 105,792 (사망 12,428)

2. 스페인; 94,417 (사망 8,269)

3. 독일: 68,180 (사망 682)

4. 프랑스: 52,128 (사망 3,253)

5. 영국: 25,120 (사망 1,789)

 

 

북중미

 

1. 미국: 176,518 (사망 3,431)

2. 캐나다: 8,467 (사망 95)

3. 도미니카공화국: 1,109 (사망 51)

4. 멕시코: 1,094 (사망 28)

5. 파나마: 1,075 (사망 27)

 

 

남미

 

1. 브라질: 4,715 (사망 168)

2. 칠레: 2,738 (사망 12)

3. 에콰도르: 2,240 (사망 75)

4. 페루: 1,065 (사망 24)

5. 아르헨티나: 966 (사망 26)

 

 

아프리카

 

1. 남아공: 1,353 (사망 3)

2. 알제리: 716 (사망 44)

3. 이집트: 656 (사망 41)

4. 모로코; 602 (사망 36)

5. 튀니지: 362 (사망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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