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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과 일요일은 대부분의 나라의 검사수가 적어 확진 페이스가 내려가는 모습을 보입니다.

어제보다는 확진자, 사망자 모두 적을 것으로 보이나 이것만으로 페이스가 바뀌었다고 보긴 어렵다는 얘기 입니다.

우리나라는 최근 30명 대에 머물고 있습니다. 조금씩 약화되고 있는데,

최근 무증상 양성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유학생들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고, 이런 무증상 젊은층의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는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다보니 완전히 코로나가 잡힐때까진 모두 개인위생과 마스크 착용을 더욱 신경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와 우리나라밑에 있는 국가들과 많이 간극이 좁혀진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일본은 이제 7,400여명까지 확진자가 늘어났습니다.

여전히 검사수는 일 5,000건 정도인데 우리나라와 비슷해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와 일본 사이에 여러 나라가 있었는데 어느새 몇 국가 남지 않게 되었습니다.

곧 일본이 우리나라를 앞지르지 않을까 합니다.

 

 

미국은 아직도 압도적으로 확진자와 사망자수가 높습니다.

어제도 말씀드렸지만, 빈곤층이 많은 지역과 뉴욕에서 확진자와 사망자가 많이 나옵니다.

특히 흑인의 사망률이 60% 이상이라고 하는데 미국의 의료보험제도가 바뀌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영국과 터키는 피크를 찍고 있는것으로 보여집니다. 확진자와 사망자수가 꾸준히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최근 확진 페이스가 올라가고 있는 터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놀라운 사실은 터키에선 3월 11일까지 단 한명의 확진자도 발생하지 않았다는 사실입니다.

그 때까지 없었다는 것도 놀랍지만, 무엇보다 단 한달만에 확진자가 56,000명을 돌파했다는 것 입니다.

그래프 보시면 아시겠지만 아주 빠른 페이스로 올라가는게 보이실 겁니다.

전체 인구도 많고 인구가 밀집된 도시도 많으며 환경도 그다지 좋지 않은 곳이라 확진되기 좋은 나라입니다.

 

아직 확진자에 비해 사망자는 많이 발생하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대량 확진국의 예를 보면 항상 확진자 폭발 이후부터 사망가 폭발하기 시작하는 모습을 보여줬기에

터키의 사망자수도 겉잡을수 없이 올라가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터키 정도의 페이스면 이미 대량 확진이 발생했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그리고 터키는 이러한 페이스를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나라가 아닙니다.

 

또하나의 놀라운 사실은 우리나라의 5배가 넘게 확진자가 발생했지만,

터키의 검사수는 우리나라의 검사수보다 아직 적다는 겁니다.

 

적어도 현재의 이탈리아, 스페인 정도의 확진자는 발생할 것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유럽에서 모스크바 다음으로 인구가 많은 이스탄불이라 뉴욕과 같은 모습을 보여줄거라 예상됩니다.

 

터키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예상과 벗어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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