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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와 스페인의 수치가 조금씩 내려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스페인이 이탈리아를 제치고 2위로 올라갔습니다.

당분간 2위 밑으로 내려가는건 당분간 어려울 듯 합니다.

스페인은 장례식을 드라이브 스루를 한다는 슬픈 뉴스가 전해졌습니다.

 

독일도 관리는 잘 되고 있는것 같아 보이지만, 독일 언론에선 사망자수에 의혹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치사율이 높지 않아 전파력만 높지 그렇게 위함하다 생각안했는데,

우리 의료진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지,

우리나라의 의료시스템이나 방역시스템이 세계적으로 얼마나 뛰어난지 이렇게 알게 되었습니다.

부족한 부분도 많았지만, 저번에도 글을 썼지만, 사스, 신종플루, 메르스 등을 거치면서

조금씩 방역 시스템이 발전해 나가고 있는게 느껴집니다.

 

어느 정권때 잘했다 못했다. 보단 우리나라가 이렇게 발전하고 있구나,

방역 뿐만 아니라 복지, 정치 모든 분야가 이렇게 발전해서

앞으로 10년 20년 후엔 더욱 살기 좋은 나라가 되었으면 합니다. 

 

 

다시 해외 얘길 해보겠습니다.

현재 걱정이 많이 되는 나라는 미국-영국-터키-일본 4인방 입니다.

 

영국은 연일 기록을 새로 갈아치우고 있습니다.

2위 국가의 3배가 되버린 미국은 뭐 이제 100만명을 저지하느냐 마느냐가 관건이 아닐까요?

그런데 미국은 코로나가 정점을 찍고 내려갈것이다. 라는 기사가 나오기도 합니다.

 

 

오늘은 현재 심각한 국가인 영국의 상황을 보겠습니다.

4월 7일 자료인데 올랐다 내렸다 하지만, 사망자 수치는 가장 높은 상태입니다.

 

뉴스 보시면 아시겠지만 총리를 비롯하여 다수의 정부 각료가 확진이 된 상황이며 찰스 왕세자까지 확진됐습니다.

미국이 트럼프의 늑장대응이 확진 확대의 주원인이었다면 영국역시 존슨 총리의 늑장 대응이 한몫한 국가 입니다.

 

 

4월에 접어들면서 확진자의 수가 눈에띄게 증가했습니다.

 

영국 역시 애초부터 검사를 별로하지 않는다는 비판이 많았고, 현재도 타국가에 비하면 검사가 많지 않은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확진자 증가가 심상치 않죠.

오늘도 16,000명 정도 검사했는데 5,500명 가까이 확진됐으니 약 33% 정도의 확진판정률 입니다.

 

 

일일 사망자 역시 늘어나고 있습니다.

역시 4월부터 확 늘어나기 시작했네요.

 

영국은 아직 페이스가 정점에 도달했다고 보기는 어려운 것 같습니다.

위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사망자 수치가 가장 높았습니다.

 

우선 확진자가 계속 늘어나는만큼 사망자는 최소 1주일 정도는 늘어날겁니다.

신규 확진자 수치가 줄어야 되는데 일 20,000건 정도는 검사를 해봐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우리나라 바로 밑인 이스라엘이 많이 걱정이 됩니다.

뉴스를 보니 열성 종교파를 제어하지 못해 결국 락다운을 실시한 이스라엘입니다.

하필 이 종교자체가 영향력이 너무 커서 정부에서도 이들을 쉽게 제재하지 못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일본도 이제 비상사태입니다.

어제 긴급사태를 선언했지만, 너무 늦게 선포했다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신규확진자의 증가율과 사망률도 조금씩 올라가고 있습니다.

보수적인 일본언론에서도 우리나라의 방역 시스템을 가져와야 한다는 기사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일본은 이제 어떻게 될까요?

 

 

어제 뉴스를 보니 우리나라 입국 금지시킨 나라에 우리나라도 입국 금지시켰다고 합니다.

일단은 어느 한 나라라도 빨리 안정이 되어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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