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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이제 10명 미만으로 발생했습니다. 

안정이 되기까지 대략 2개월이 걸렸습니다.

저희 지역에 2월 21일에 확진자가 생기면서 그날 출근하지 말라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3월초에 피크를 찍고 조금씩 하락하다 드디어 10명 미만입니다.

선거 이후 확진자가 어떻게 나올지 궁금했는데,

루머로 돌던 검사를 안한다, 선거 이후 확진자 증폭할거다. 라는 말은 말 그대로 루머로 끝난거 같습니다.

여야, 진보, 보수를 떠나서 자기 권력 유지를 위해 이런 루머를 양성하지 않았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그걸 자신이 지지하는 세력이든 아니든 국민이 올바른 판단을 하고 쓴소리를 할 줄 알아야 

우리나라 정치도 그만큼 발전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일단 첫번째 고비라고 생각했던 선거는 조용히 지나간거 같습니다.

마지막 고비로 느껴지는 4월 30일부터 시작되는 연휴인데,

이 고비만 무사히 지나고 우리가 조금만 더 신경쓴다면 5월말이면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을 수도 있단 생각도 듭니다.

 

그래도 싱가포르의 사태를 보면, 절대 안심할 수 없단 생각도 들고

저번 정부에서 말한것처럼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을거단 말이 조금은 와닿는 상황입니다.

 

 

 

세계 코로나 확진 상황을 보겠습니다.

탑 10위권 국가들은 여전히 확진자의 수가 1000명 이상씩 나오고 있습니다.

믿을 수 없는 중국 빼고, 러시아는 5000명씩 늘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어제 하위권에선 사우디의 확진자 증가폭이 예사롭지 않다 했는데 우리나라, 일본, 칠레를 앞질렀습니다.

전반적으로 아시아 국가들은 인구가 많기 때문에 확진자 발생이 많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인데

최근은 아시아 국가들의 확진세가 눈에 띄는 상황입니다.

싱가포르도 무서운 속도로 인구비례 많은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어제보다 줄어들긴 했지만, 확진자 수가 2~10위 합친 확진자수와 큰 차이 없을 정도로 아직도 

너무 많은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현재 80만명이 넘었고,

예상했던 100만명 이상으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뉴욕주의 확진자가 많이 줄긴 했지만, 미국은 등락폭이 워낙 크다보니 내일 또 봐야할거 같습니다.

이탈리아는 5월 2번쨰주 정도면 락다운 해제는 가능할 것 같습니다.

 

오늘은 벨라루스를 얘기를 해볼까 합니다.

벨라루스는 우리는 안전하다고 말하며 아무런 규제를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유럽에서 축구 리그가 정상적으로 진행되는 유일한 국가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자신만만했던 발언의 결과가 위의 그래프입니다.

그래프를 보시면 3월중순에 50여명에서 한달여가 지난 현재 6700명까지 확진자가 늘어났습니다.

벨라루스 인구는 우리나라의 약 5분의 1수준이 1000만명이 안되는 수준인걸 감안하면

이 확진자수는 적은 숫자가 아니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확진세가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보니 이 자만이 어떤 결과를 낳을지 생각해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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