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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감 시황 요약이 많이 늦었네요.

매일 하려고 마음 먹었는데 이게 쉽지 않습니다.

 

시황 분석은 몇개월째 빠지지 않고 매일 보고 있습니다.

염승환 부장님이 소개하는 기업들 리포트 찾아보고 정보 찾아보고 

제가 아는 선에서 공부하고 매수해왔는데,

장이 좋았던 것도 있겠지만 대부분 수익을 내고 있어서 염승환 부장님께 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종목을 찍어주는 것보단 저는 유튜브를 보면서

투자 철학과 마인드를 확립하는게 미래를 위해 더 가치 있는 일이 아닌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마감 시황이지만, 종목에 대한 이야기보단 초보 투자자에게 조언하는 부분에 포커스를 잡아 정리하였습니다.

 

 

함부로 어디가 고점이다 논한다는게 의미가 없는 것 같이 시장이 뜨겁다.

많은 초보 투자자들은 주식을 제외하곤 다른 물건들을 세일하면 줄을 서서라도 사기 위해 달려들지만,

주식은 주가가 떨어지면 무서워하고, 오히려 주식을 매도하려고 하는데 왜 이러한 행동을 하는지 모르겠다.

 

기업에 대한 분석이 잘되어 있으면, 이러한 세일은 전혀 무서울게 없다.

그리고 주식이 고점일 때 사려고 한다. 그래서 고점에서 물리는 경우가 많다.

 

 

현재 장은 대상승장이다. 코스피는 4250까지 언젠가는 갈 수 있는 여력이 충분하다.

지금은 그 초입이라고 생각하는데, 많이 올랐다는 이유로 매도하는 것은 옳지 못하다.

 

물론 충분히 수익을 내서 매도하는 것은 투자자 각자의 선택이지만, 

개인적으론 투자금의 80% 정도는 주식으로 가지고 있어야 되는 장이라고 생각한다.

80% 이하로 비중을 내리는 것은 이 엄청난 강세장에서 옳지 못한 선택이 될 수 있다.

 

 

 

 

 

 

종목을 볼 때는 주가보단 시가총액을 확인해야 한다.

예를 들어 삼성전자의 시가총액은 우선주까지 대략 600조원이다. 

어느 증권사에서 삼성전자의 21년 영업이익을 50조원으로 예상했는데, 이것은 PER 12배 수준이다.

 

삼성전자를 PER로 보면 비싸기보단 싼편이라고 본다.

삼성전자는 최소 PER 15배에서 최고 15배 까지 받아야 하는 기업이라 생각한다.

 

PER 15배를 받으면 현 주가에서 앞으로 20% 상승 여력이 있고, 주가로 따지면 11만원이다.

지금 88000원이라는 주가가 단기가 많이 상승하였지만, 그렇다고 비싸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LG화학을 예를 들자면, LG화학의 시가총액은 70조원이다.

배터리 전세계 1~2위를 다투고 있는 중국의 CATL의 시가총액은 150조원이다.

한국 패널티를 받는다해도 상대적으로 LG화학의 시가총액은 매우 낮다 생각하며,

이건 CATL이 너무 비싸거나, LG화학이 너무 싼 것이다.

 

LG화학은 지금보다 더 좋은 평가를 받아야 하고, 시가총액은 최소 80조원까지 올라야 한다.

그렇다면 주가는 110만원까지 상승 여력이 있다고 본다.

 

 

단순히 주가만 보면 LG화학의 100만원이라는 주가는 비싸 보일 수 있다.

그러면 75만원, 60만원은 싸게 보이나? 그렇지 않다. 60만원 75만원도 비싸 보인다.

 

 

또 카카오를 봐도 주가만 보면 비싸 보인다.

카카오의 시가총액은 50조원은 되어야 한다. 하지만 1월 8일 종가 434000원으로 시가총액은 38조원이다.

 

시총으로 보면 미국의 독점 플랫폼 기업인 아마존은 몇백조원 가치로 평가 받고 있다.

한국의 독점 플랫폼인 카카오가 38조원으로 평가 받고 있다는 것은 정당한 평가를 받고 있지 못하다 생각한다.

 

초보 투자자들은 항상 주가만 본다.

주가 15만원이었던 카카오가 코로나 수혜주로 언택트라는 이유만으로 40만원이 됐다고 생각하며,

너무 많이 올랐다며, 투자를 주저한다.

 

하지만 다른 기업과 비교를 하고 그에 따른 적정한 시가총액을 구할 수 있다면,

주가는 주식투자에 있어 중요한 요소가 되지 않는 다는 것을 상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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