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일 동안 잘먹었습니다.
수박도 많이 먹고.. (수박은 워낙 수분이 많아서 중량에 비해 칼로리가 낮죠)
3일 연속으로 두유2개에 시리얼 많이 + 보충제 2스푼 (대략 단백질 10g 정도) 이렇게 저녁에 먹어줬습니다.
그리고 화요일에 치킨 1300kcal 정도 섭취
이거 말곤 크게 많이 먹었다 이런 생각 안드는데,
아침에 몸 볼때마다 몸이 점점 커지는거 같아서 체중을 측정해보면.. 공복시 72kg가 좀 넘어가네요.
그래서 인바디를 재봤습니다.
체중은 오늘 공복 체중보다 0.7kg 줄었네요.
마지막 인바디 6월 28일 비교해보면 체중은 1.2kg 증가 근육은 0.3kg 증가, 체지방은 0.6kg 증가했네요.ㅋㅋ
체지방률은 다시 17% 언저리로...
내가 뭘 그리 많이 먹었나? 이 생각을 해봅니다. 이럴 정도는 아닌거 같은데.....
방법은 운동을 더 하거나, 먹는걸 정말 타이트하게 줄여야 하는데..
쉽지 않습니다. 정말 전 살크업은 예전부터 너무 잘되는...
음식 조절 안하고 운동하면 80kg 금방 찍어요...
뭐 다이어트라고 했는데, 다이어트가 아닌, 벌크업으로 가고 있는 ... 이 .....
그래... 그냥 체지방률 15~17% 사이에서 근육량이나 예전 35kg 후반으로 가볼까? 이 생각도 듭니다.
에잇.....ㅠㅠ
5월 31일 하고 비교해보면 근육량 1.3kg 증가, 체지방 0.7kg 감량입니다.
스스로...그냥.....ㅠㅠ 아 한심하다..
오늘은 가슴운동을 했습니다.
양쪽 어깨, 이두가 상태가 안좋아서 오늘 운동이 될까? 싶었는데..
해보니 뭐 가동범위만 조절하면 통증이 심하지 않아서 그냥 했습니다.
오늘은 스미스머신으로 플랫 벤치프레스만 한시간동안 해볼까? 했는데...
그게 쉽진 않더라고요.
이렇게 12세트 하고 나서.. 뭔가 좀 재밌게 운동할 수 없을까?
하다 벤치프레스 40kg 10분간 몇 번이나 들까? 해서 하다
하다보니 어깨도 부담스럽고 힘들고... 이게 지금 뭘 하는건가 싶은 생각이 들어서...
그냥 100회 몇 분으로 하나 ....ㅋㅋ로 급 변경...
이거 하고 탈의실에서 상탈 후 바디체크? 해보니 역시 지방은 많이 껴 있지만
나름 빵빵해진 가슴을 보고 흐뭇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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