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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운동 끝나고 집에 갈때 브이짐에 사람이 많지 않아서

주말 브이짐은 오후 1시쯤 가야 사람이 없겠구나... 해서 오늘 그 시간대 갔는데...

 

어제만큼 사람이 있네요 ...ㅋㅋㅋㅋ 

 

몸 좋은 사람들이라 운동도 열심히 할테니...

당연히 땀도 많이 흘릴테고.... 운동시간도 길고....

그래서 근가 센터에서 쉰내도 많이 나고...

몇몇 땀충이 운동 후 땀을 닦지 않아서 더러워서 기분이 좀 안좋았습니다.

 

 

센터에 수건 있는데.. 수건 가지고 다니면서 자기가 운동 한 곳은 좀 닦고 다니지....

아 그 땀 잔뜩 묶어 흘러 내리는거 보니 정말 역겹더라고요......

 

제가 일하던 센터들은 코로나 덕에 분무기에 알콜넣어놓은게 있어서

제가 종종 그걸로 닦고 했는데...

여기선 그걸 못하니... 그렇게 땀 묻어있음 패스패스패스~

 

물론 오늘은 등 운동이라 그나마 덜했는데...

가슴이나 어깨운동은 뒤통수가 벤치에 닿다보니 

그 땀 흘러내리는거 보면 진짜 ㅠㅠ

 

 

암튼 오늘 한다고 했는데... 역시나 운동이 생각처럼 잘되진 않았습니다.

허리가 조금 나아진거 같긴 한데..

괜히 무리해서 또다시 통증 생기면... 제 손해라서

오랜만에 바벨로우 했지만 40kg로 가볍게 진행했습니다.

 

알바도 고민이 많은데...

이번달까지만 좀 하다 다음달부터 파트로 입사대기인곳하고 시간 안겹치게 하나 구하고..

운동을 좀 더 집중적으로 해볼까도 생각 중입니다.

 

과거엔 가슴이면 벤치프레스 10세트,

랫 풀 다운, 바벨로우 이런거 첫 종목은 10세트씩 하고 그랬는데..

요즘 이런게 없네요.

 

전체 세트수 합치면 30세트 이상은 하고 있는거 같긴한데..

가벼운 중량으로 시작하니 실제 저한테 맞는 중량으로 운동하는 세트는 몇세트 안되는거 같습니다.

 

암튼 이젠 좀 더 트레이너답게 몸 관리도 하고,

이론적인 공부도 다시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 사진찍어봤자 늘 그몸이라... 그냥 예전 사진...

딱 저 수준에서 지방을 더 못빼네요. 몸에 지방이 엄청 많은데...

뭔가 엄청나게 먹고 있나봐요 ㅋㅋ

 

 

 

파나타 슈퍼 랫 풀 다운 7세트
20 40   40 25   60 15   80 7   80 5   60 10    40 15 

원 암 해머 아이소 래터럴 로우 4세트
30 20   40 10   50 6   40 6 

바벨 로우 3세트
40 12   40 8   40 8 

해머 랫 풀 다운 4세트
61 10   68 8   75 6   61 10 

원 암 시티드 로우 2세트
20 12   27.5 8 

투 암 시티드 로우 3세트
42.5 12   50 10   60 6 

원 암 파나타 슈퍼 랫 풀 다운 3세트
30 11   30 8   20 10 

해머 아이소 래터럴 프론트 랫 풀 다운 3세트
20 10   30 6   20 8 

풀 업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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