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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저근막염 Plantar Fasciitis>

 

족저근막염이란?

족저근막은 종골(calcaneus)이라 불리는 발뒤꿈치뼈에서 시작하여

발바닥 앞쪽으로 5개의 가지를 내어 발가락 기저 부위에 붙은 두껍고 강한 섬유띠를 말하다. 

발의 아치를 유지하고 충격을 흡수하며 체중이 실린 상태에서 발을 들어 올리는 데 도움을 주어

보행 시 발의 역학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러한 족저근막이 반복적인 미세 손상을 입어

근막을 구성하는 콜라겐의 변성이 유발되고 염증이 발생한 것을 족저근막염이라 한다. 

성인의 발뒤꿈치 통증의 대표적 원인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출처 : 네이버 백과사전>



증상 : 발바닥을 디딜 때마다 통증을 느끼고 달릴 때 더 심한 통증을 느낍니다.

아침에 일어나 처음 걷는 걸음부터 아프기도 합니다.

 

 

원인 : 족저근막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족저근막염이라고 합니다.

이때 족저는 발바닥을, 근막은 발뒤꿈치뼈부터 발가락 직전까지 이어지는 결합조직 다발을 말 합니다.

 

족저근막의 기능은 발바닥에서 움푹 들어간 아치 구조를 지탱하고 발을 땅에 디뎠다가 뗄 때 균형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발뒤꿈치에서 특히 더 튀어나온 부분즉 종골유기와 근막이 연결되는 지점이 손상되는 경우가 가장 흔합니다

근막이 너무 팽팽하게 당겨질 때 염증이 생기고 통증이 느껴집니다.


그런데 종아리로 이어 올라가는근육과 발바닥의 모양에 따라 이런 근막의 긴장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종아리 근육은 아킬레스건을 징검다리 삼아 발뒤꿈치와 이어지는 비복근과 가자미근입니다

이 두 근육이 팽팽해지면 아킬레스건이 뒤꿈치뼈를 위도 당기면서 근막이 늘어나 손상이 됩니다

또한, 발바닥 아치가 깊을수록 족저근막염이 생기기 쉽습니다. 아치 구조 자체가 근막에 긴장을 유발하기 때문입니다.


족저근막염은 금방 악화됩니다

염증이 있으면 근막 여기저기가 미세하게 찢어지면서 결국 통증을 참을수 없을 정도가 됩니다

이 지경에 이르면 운동은 고사하고 걷는 것조차 힘들어집니다.

 

즉저근막염은 종종 몇 달씩 지속됩니다이런 경우를 우리주변에서도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치료 및 예방방법

활동량을 줄여 발바닥에 부담을 주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어느 질환이나 마찬가지지만 족저근막염은 초기에 잡을수록 좋기 때문입니다.


이부프로펜이나 나프록센과 같은 소염진통제는 통증과 염증을 가라앉히는 데 도움을 줍니다.

 

스트레칭을 한다

위에 사진과 포스팅 내용의 사진을 보시면서 스트레칭과 마사지를 해주면 좋습니다.

일반 휘트니스에 대부분 비치되어 있는 롤러마사지를 이용하여 

발마시지를 해주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발뒤꿈치를 바닥에 붙인 채로 발가락과 바로 밑의 돌출부를 계단 모서리에 댑니다.

무릎을 편 상태에서 종아리 위쪽이 당기는 느낌이 들 때까지 천천히 몸을 앞으로 기울입니다

이 상태에서 15~20초 정도 멈췄다가 몸을 일으킵니다

이 동작을 무릎을 굽힌 상태에서 반복하여 종아리 아래쪽 아킬레스건 근처가 당기는 느낌이 들 때까지 근육을 늘려줍니다

이런 식으로 각 동작을 여러 번 반복합니다

가능하면 매일 운동 전과 후에 이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공 마사지를 합니다. 공 마사지는 공만 있으면 어디서든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테니스 공이나 야구공을 대고 앞뒤로 몇 분 동안 굴려줍니다

그러면 공이 근막을 마사지하고 느슨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발바닥 보조기를 착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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