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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의 가장 기본적인 것은 칼로리 제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조미되지 않은 정량의 퍽퍽한 닭가슴살과 고구마, 채소를 꾸준히 섭취한다면,

자신이 원하는 결과를 가장 빠르게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다이어트이야기] - 다이어트 시 왜 고구마랑 닭가슴살을 먹는 것일까요? 



하지만 다이어트는 반드시 맛없는 음식을 억지로 먹거나 무조건 참아야 하는 인내의 과정이 아니라,

좀 더 건강한 방향을 찾아서 즐기면서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러한 마음으로 다이어트를 시작하여야, 지치지 않고 다양한 스펙트럼과 선택의 재미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성공'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 가장 우선 되어야 하는 것은, 바로 나에 대해 정확히 아는 것 입니다.


내가 다이어트를 하는 목적과 동기를 확실히 정립하고, 나의 식습관, 생활리듬, 활동량 등을 파악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나를 살찌게 하는 식습관은 무엇인지?'


'수면습관이나 여가생활은 어떠한지?'


'나의 소화기 상태는 어떠한지?'


'심리적으로는 어떠한 상태인지?' 등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렇게 나에 대해서 알아가는 과정을 통해, 나를 살찌게 하는 습관들이 무엇인지 파악해서 고치도록 하고.

나를 둘러싼 환경적 요인들이 나의 체중에 어떻게 작용하는지, 

또 그러한 습관들이 왜 살을 찌우게 하는지를 알게되면, '성공' 다이어트에 다가설 수 있을 것 입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식습관을 파악하기 위해 해야 하는 식사일지 작성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2장의 식사일지 예시를 가져왔습니다. 2가지를 혼합하면 더 좋은 식사일지가 될 수 있습니다.


식사시간에는 식사 시작시간과 마친 시간을 기록하여, 어느정도 시간이 소요됐는지를 파악합니다.

소요시간의 파악은 내가 어느정도의 저작작용을 했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근거가 될 수 있습니다.

저작작용으로 인해 내가 포만감을 느끼는 정도의 차이를 알 수 있습니다.


[영양이야기] - 다이어트에서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는 저작작용의 중요성


식사장소의 경우 내가 어디서 음식를 섭취했느냐에 따라 식사소요시간과 포만감의 차이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음식명, 섭취량, 칼로리 등을 기록하여 어떤 음식을, 어느정도 양을 섭취했는지에 따라 포만감의 차이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식사일지로 통해 평소에 내가 섭취하고 있는 음식들을 알 수 있게되고, 

여기서 줄여야 하는 음식과 늘려야 하는 음식도 파악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운동이나 활동에 대한 기록을 남겨, 내가 어느정도 활동하고 있는지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식사일지의 작성은, 내가 무엇을 어떻게 먹고 있는지 알게되고, 어떻게 활동하고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평소에 무심코 지나갔던 자신의 식습관을 자각함으로써 스스로를 반성하고, 

식단계획을 세워 구체적으로 실천하려는 효과를 가져옵니다.



식사일지의 작성은 때론 번거로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식습관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내가 즐겨먹는 음식이 어떤 음식인지', '빠르게 먹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이런 식습관이 포만감을 오랫동안 유지하지 못하는지',

'포만감 유지가 안되다보니 간식을 자주 섭취하고 있는건 아닌지' 등의 다양한 문제점을 파악할 수 있게 됩니다.


번거롭더라도 지금의 나에서 변화를 느끼시고 싶다면, 식사일지를 작성해서 나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필요할 것 입니다.


그것이 바로 '성공' 다이어트로 가는 지름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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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이 가장 궁금해 하고, 관심있는 '다이어트', 그런데 왜 다이어트 실패하는지 그 원인을 알아보겠습니다.


센터에서 트레이너로 일을 하다보니, 다이어트를 하는 여자회원을 많이 만나게 됩니다.

여자회원들과 대화를 나누다보면 어디서 들었는지, 생전 듣지도, 보지도 못한 다이어트 방법을 열을 내서 얘기합니다.


TV나 인터넷, 잡지 그리고 다양한 매체를 통해 수 많은 정보들이 남발 되고 있습니다.



과연 이러한 다이어트 방법을 어디까지 믿어야 할까요?


이 일을 오래하다보니 수 많은 다이어트 방법이 다양한 이름으로 유행이 일어났지만, 결국은 크게 몇가지로 나눠집니다.


저탄수화물 다이어트, 저지방 다이어트, 고단백 다이 그리고 이것저것 혼합해놓은 다이어트,

결국 이름만 다를 뿐 이 범주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합니다.


이런 다이어트 방법은, 여성들을 현혹하는 상업적인 목적일 뿐, 실질적으로 다이어트에 큰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우리가 깊이 생각해봐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스쿼트라는 운동을 한다해도, 모든 사람이 100% 똑같은 자세로 운동을 하질 않습니다.


그런데 더 복잡한 구조를 가진 우리 인체가 다른 누구와 100% 똑같을 수 있을까요?


이 말은 즉, 누군가에게 효과가 있었다고 해서, 그 방법이 나에게도 효과가 있다고 볼 수 없다는 것 입니다.







그렇다면, 궁극적으로 여러분이 갈망하고 원하는 다이어트 성공 방법은 무엇 일까요?


정답은 너무나 간단 합니다. 


우리가 살이 찌는 이유는 섭취한 만큼 소비를 해주지 못했기 때문이니, 

살을 빼기 위해서는 섭취한 만큼 소비해 주면 되는 것 입니다.



그래서 우린 살을 빼기 위해 헬스장으로 향하고, 트레이너에게 OT를 받습니다.


체성분 검사기란 녀석 위에 올라가 나의 체성분을 검사를 합니다.


트레이너들은 '회원님은 근육량이 부족하고 체지방량이 많습니다. 근육량이 낮다보니 기초대사량도 낮아요. 

근육량을 높여, 기초대사량을 높이면 살이 찌지 않는 체질로 바뀔 수 있습니다. PT 받아서 근육량 올려보세요'


라는 멘트를 정말 많이 들었을 겁니다. 저는 반대로 정말 많이 했습니다.


저는 최근엔 인바디를 재미삼아 측정하곤 하지만, 회원들에게 체성분 검사기를 신뢰하지 않는다고 말 합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체성분 검사기 측정 결과물이 정확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트레이너로 일을 오래하다보니 많은 선수들과 트레이너를 만났는데, 

피부에 피하지방이 전혀 없는 대회직전의 선수의 인바디가 체지방 15%로 나오는 경우도 있고, 

아무리 봐도 체지방이 15% 이상일거 같은 제 몸이 체지방 10% 이하로 나오는 등,

빈번하게 잘못된 결과치를 보면서 체성분 결과를 신뢰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회원들에게 눈으로 몸을 확인하고, 

체성분 결과는 지금의 내 몸상태와 결과치가 어느정도 근사치에 있는지 참고만 하라고 합니다. 



물론 '체성분 검사기' 가 PT 활성화를 촉진하는데 1등 공신이라는 것을 부정하진 않습니다.

이 단순한 종이 1장으로 1시간 이상을 설명하기도 했고, 그걸로 PT도 많이 등록했었습니다.

물론 지금은 3분도 하지 않습니다. 그냥 이렇게 이렇게 나왔다 하고 끝냅니다.



다시 말씀드리자면, 체성분 검사의 결과라는 숫자가 아닌, 

내 눈으로 직접 비추어 보여지는 바디라인이 가장 정확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체성분 검사기가 무용지물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체성분 검사기에서 눈여겨 볼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기초대사량' 입니다.


기초대사량이라는 것을 정확히 측정하기 힘들고, 역시 체성분검사기의 기초대사량이 정확하다고 보기도 힘듭니다.

하지만, 나이와 성별, 그리고 체중, 근육량 등을 토대로 통계가 잡혀 있기에, 대략적인 기초대사량을 추정해 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 기초대사량을 토대로 우리가 살이 찌는 이유와 효과적으로 살을 뺄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현대인이 살이 찌는 가장 큰 원인은, 섭취한 에너지에 비해 활동량이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입니다.


살아있는 생명체는 섭취 (흡수)-> 활동 (소비) -> 배설 이 3가지 신진대사과정을 반드시 거쳐야 합니다.

그러나 현대인들은 현대문명의 발달로 동물적 본질에서 크게 벗어나게 되었습니다.


앉아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움직이는 활동량이 크게 감소했습니다. 활동량이 줄어들다보니 근육량도 줄어들게 되었습니다.


근육량이 줄다보니 기초대사량도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섭취는 똑같은데 기초대사량은 떨어지고, 활동을 하지 않으니 점점 살이 찝니다.



이 내용을 곰곰히 생각해보면, 위에서 언급한 신진대사과정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살을 빼는 방법을 찾을 수 있습니다. 

바로 '활동'이라는 녀석을 증가 시키면 되는 것 입니다. 이 활동이라는 것이 곧 소비에너지가 되는 것 입니다.



우리가 살이 찌고, 쉽게 빠지지 않는 가장 큰 원인은 근육량이 키와 체중에 비례하여 정상치 이하로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이는 곧 정상체중을 유지하기에는 부족한 근육량으로 인해 소비에너지도 자연히 떨어지게 된 것 입니다.

그리고 이것이 우리 몸에 체지방을 쌓아놓는 결과를 야기한 것 입니다.


이 말은 평상시 신체 활동 부족으로 인해 신체의 전체적인 신진대사가 비정상적으로 낮아져 있는 상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근육량의 상승이 중요한 이유는 

기초대사량과 활동대사량의 상승을 이끌고, 더 나아가 신진대사량을 급격히 상승 시킨다는 것 입니다.



우리가 그동안 다이어트에 실패했던 이유는, 단순히 체중만 감량하기 위해서 노력했기 때문입니다.

현저히 떨어진 근육량에서 체중을 감량하니 그만큼 근육량도 떨어지고, 그에 비례하여 기초대사량도 떨어졌습니다.

떨어진 기초대사량으로 인해, 섭취량을 조금만 늘려도 체중이 쉽게 늘어나고, 

늘어난 체중을 줄이기 위해 우리는 음식 섭취를 더욱 줄입니다.


이러한 악순환의 연속으로 우리는 늘 다이어트에 실패했던 것 입니다.



우리가 효과적인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선, 우리의 근육량을 키와 체중에 비례하여 정상 범위에 도달 할 수 있게 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정상적인 활동을 하고, 건강한 밥상과 규칙적인 운동이 병행 되어야 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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