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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단을 타이트하게 하고 있지 않는데, 지방은 아주 찌끔씩 빠지고 있네요.

예전보다 과자섭취 줄인게 크네요. 

 

몸이 약간씩 변화는게 눈에 보이니깐,

운동강도도 그렇고, 가볍게 활동하는 것들도 욕심이 약간씩 생기기 시작합니다.

 

그러다보면 당장은 무릎이 아프지 않더라도, 그 다음날 탈이 나는데,

지금도 약간 그런 징조가 보여서, 활동을 자제하고 있습니다.

 

당장이 아닌 조금 더 먼 곳을 바라보는게, 근 몇년간의 교훈? ㅎㅎ

 

 

오늘은 당직이라 근무하는 센터에서 운동을 진행했습니다.

센터에 사람이 적어 운동을 시작했는데, 회원들이 갑자기 몰려?와서 운동 템포가 끊겼습니다.

 

뭔가 운동을 한거 같지 않은.....

 

 

그래도 오랜만에 단독으로 어깨운동을 했습니다.

 

 

스미스머신 밀리터리 프레스 7세트

어깨 통증만 좀 줄어들면 밀프가 운동감은 가장 좋을거 같습니다.

최근 레이즈 운동들이 전혀 운동감이 없어서 밀프를 넣어서 해봤는데, 잘되더라고요.

 

 

사이드 래터럴 레이즈 7세트

레벨이 하늘과 땅 차이인데, 혼자 보고 있음 전면 측면이 나쁘지 않다 생각했는데,

대회 준비하는 다른 사람들을 보니 측면쪽이 많이 부족한거 같더라고요.

그래서 사래레를 많이 해줘야겠다 생각했는데,

이때부터 회원들이 밀려오고, 접수도 하고, 흐름이 끊겨버렸습니다.

 

 

리어 델토이드 + 페이스 풀 5세트

리어도 계속 하니 후면 자극이 조금 오더라고요.

페이스 풀은 자주 안해서 근가 승모를 너무 많이 쓰고,

그래서 당기는 위치를 계속 변화를 줬는데,

역시 운동을 잘못해서 근가 후면 집중은 잘안되더군요.

 

 

랫 풀 다운 후면 공략?! 3세트

그립을 좀 좁게 잡고, 페이스 풀 형태로 당깁니다.

케이블로 페이스 풀 할 때보다 그립이 넓어서 그런지 이렇게 할 때가 오히려 후면 개입이 느껴집니다.

 

 

밴트 오버 래터럴 레이즈 6세트

 

 

프론트 레이즈 + 사이드 래터럴 레이즈 + 밴트 오버 래터럴 레이즈 4세트

전면 운동할 때 바늘로 찌르는 통증이 있어서 전면을 안하려고 했는데

해보니 예전보단 심하지 않아서 진행해봤습니다.

 

중량을 가볍게 템포는 느리게, 사래레와 밴래레는 실패지점까지 가나 개판으로 했습니다.

그냥 하기 싫은거 억지로....

 

 

운동을 이렇게 해줬습니다. 세트수를 정말 오랜만에 많이 한거 같은데, 집중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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