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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은 운동을 좀 제대로? 했습니다.

자전거 타고 브이짐가서, 이렇게만 꾸준히 운동하면, 식단만 잘 받쳐주면 몸이 좋아질거 같다.

이런 느낌이 강하게 들 정도로 운동이 잘 됩니다.

 

운동 끝나고 다시 자전거 타고 집으로 갔다, 씻고 바로 헌혈하러 가고...

예전엔 운동 후 무조건 고단백 식사를 했었는데,

이젠 뭐 그런 강박? 같은게 없습니다. 

 

 

실질적으로 얼마나 도움이 될까? 싶기도 하고..

 

다만 이런 강박이 없어지면서, 몸의  변화도 없었습니다.

 

저렇게 한다고 얼마나 좋아져? 하는 사소한것들이 하나하나 쌓이면

큰 변화를 가져다 준다 이런 생각이 종종 들 때도 있습니다.

 

 

월요일은 운동을 갈까말까 고민하다, 그냥 쉬었습니다.

그냥 스스로 합리화해서 운동 쉰거죠.

피로가 누적되었다. 월요일인데 현충일이라 브이짐에 사람 많을거다.

한 주를 아프지 않게 운동하려면 하루는 쉬어야 한다. 등등등....

 

그리고 과자를 아주 많이 먹었습니다.

 

지방이 좀 빠지고 있구나 싶었는데.. 쉬니깐 간식을 많이 먹게 되네요.

다음주 화요일쯤 바디체크 겸 사진을 찍어볼까 하는데...

이번주엔 좀 타이트하게 해봐야겠습니다.

 

 

 

 

파나타 하이 로우 6세트

한 팔씩 진행하다 두 팔로 치팅 쓰면서 진행했습니다.

이걸 유니래터럴이라고 했던가... 용어도 안쓰다보니 잊혀지네요...ㅠㅠ

왼쪽과 오른쪽 운동감 차이가 많이 납니다.

오른손 잡이인데 왼쪽 운동이 수축감과 이완이 더 강하게 옵니다.

왼쪽은 운동이 잘되고 있다 느껴지는데 오른손은 내가 뭘 하고 있는거지? 생각이 들정도로

차이가 좀 납니다.

 

풀어줘야 하는데, 당장 운동시 통증이 심하지 않으면 방치하고 있으니...

조만간 안좋아지지 않을까 싶네요. 알고 있음 잘 풀어주면서 해야 하는데 -0-;;

 

 

바벨로우 3세트

바벨로우를 예전에 가장 좋아하고 많이 했는데,

워낙 등운동 머신이 많고, 운동감 좋은 머신이 많다보니 

요즘은 좀 잘 안하게 됩니다.

 

 

사이벡스 랫 풀 다운 5세트

 

 

 

로저스 3웨이 로우 5세트

 

 

테크노 버티컬 랫 풀 다운 5세트

 

 

크로즈 그립 랫 풀 다운 5세트

예전엔 그립을 바꿔가며 하면, 등 자극을 잘 못느꼈는데

올해 초 브이짐에서 운동 시작하고,

등 운동에 많은 시간?을 할애해서 그런건지

아니면 다양한 머신으로 운동을 해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요즘은 등운동 시 제가 생각하는 그 부위에 운동이 된다는 느낌이 예전보다 강해졌습니다.

 

예전엔 머리론 이 운동은 여기에 자극이 와야 한다. 이렇게 생각하고 운동해도

자극이 많이 느껴지지 않았는데,

이제야 좀 느낌을 받으며 운동을 하고 있네요.

 

운동을 시작한지 꽤 오래됐는데, 이제서야 이런걸 느끼는걸 보면

정말 운동을 못하는구나, 정말 내 몸이 둔하긴 하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시티드 로우 2세트

 

 

파나타 랫 풀 다운 3세트

 

 

해머스트랭스 레터럴 로우 4세트

 

 

 

등운동은 이렇게 해줬습니다. 총 38세트를 했네요.

운동시간은 대략 1시간 20분 정도 했습니다.

 

 

 

 

밴트 오버 래터럴 레이즈 3세트

 

 

뉴텍 밴트 오버 래터럴 레이즈 머신 3세트

 

 

아틀란티스 리어 델토이드 5세트

 

 

아틀란티스 사이드 래터럴 레이즈 3세트

 

 

토요일에 어깨를 해줘서 안하려다 했는데, 안해도 됐을 정도로 운동을 개떡으로 했네요.

안하던 머신으로 운동감이나 잡을까해서 머신도 사용해봤습니다.

 

 

 

 

덤벨 컬 4세트

 

 

이지바 컬 + 덤벨 컬 3세트

 

 

팔 운동에 좀 더 집중해서 해야 팔이 좋아질텐데,

늘 마지막에 힘 남았다 싶음 그때서야 해주니 팔이 좋아지기 힘들거 같단 생각이 드네요.

 

이번주 한 주 운동 계획 잘 짜서 브이짐은 2번 방문하는걸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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