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운동을 했습니다.
운동일지 보니깐 저번주 화요일에 했으니........ㅠㅠ
(늘 하는 핑계와 변명 ㅋㅋ)
본격적으로 운동을 해볼까 했는데,
8월 31일 면접 봤던 곳에서 연락이 와서 언제부터 출근 가능하냐고 해서
9월1일부터 갈 수 있다고 하고 바로 출근했습니다.
집에서 거리는 35km 남짓인데,
모든 직장인의 출퇴근 시간과 겹치다보니, 아주 지옥의 출퇴근을 겪고 있습니다.
출퇴근 시간으로 대략 3시간에서 3시간 30분 정도 쓰고 있네요.
급여조건이 좋아서 이정도 감당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며칠하니 그냥 새벽에 근처에 가서 운동하고 출근해야겠다.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에도 아파트라 월요일은 휴일이네요.
그래서 올만에 브이짐 가서 운동했습니다.
운동전에 포카리에 잠백이 에너지와 C4를 넣고!!!!
자 오늘 한번 제대로? 해보자..!!!! 하고 운동했는데...
역시 뭐 계획은 그럴싸 했지만, 제가 얻어터졌네요. 그냥 적당히 몸 푼다 생각하고....ㅠㅠ
잠백이 에너지를 너무 아깝게 낭비했네요.....ㅠㅠ
마음은 오랜만에 제대로 해보자!!! 였는데...
일주일만에 해서 그런가 전체적으로 좀 다운된 ㅠㅠ
오늘은 등과 가슴을 ..... 의도치않게 가볍게 했습니다.
사이벡스 랫 풀 다운
42.5 30 60 12 70 8 80 5 70 6 60 10
이게 컨디션 좋을땐 90으로도 5회 이상은 할텐데...
오늘은 영.....
해머스트랭스 래터럴 로우 (원 암)
20 20 30 12 40 8 30 10
해머도 가볍게....
파나타 랫 풀 다운
20 15 30 10 30 10 20 15
파나타도 30이 좀 힘들게 느껴지더라고요.
풀 업
6 5 5
마음은 가볍게 10회씩 할거 같은데.... 아....ㅠㅠ
등운동이 생각처럼 안되다보니, 가슴으로 변경~!!! 했으나 가슴도 마찬가지~
스미스머신 인클라인 체스트 프레스
빈바 40 20 20 40 10 60 8 70 3 60 5 40 10
프리모션 케이블 크로스 오버
7.5 15 9 10 10.5 8 9 10
플랫으로 덤벨 체스트 프레스를 할까 하다가
그냥 오늘은 가볍게 몸만 풀어주자 라고 생각하고
팔 가볍게 하고 운동 마무리 했습니다.
프리모션 케이블 프레스 다운 덤벨 컬
15 20 10 10
18 13 10 10
21 10 10 10
21 5 18 5 12 8
가슴은 거진 2주만에 했고,
어깨는 3주 이상 안했네요....
올만에 운동했으니 근육통이 있을거라 생각되지만,
낼은 일찍 출근해서 어깨운동을 한번 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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