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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가슴운동과 등운동 그리고 팔 운동을 가볍게 운동했습니다.
운동이 늘 아쉽긴한데 근본적인 통증을 제거해야 운동다운 운동을 할텐데 마지막 몰아붙이기?가 안됩니다.
하려면 더 하겠는데, 귀찮아서, 힘들어서, 아파서 등등 여러 변명을 만들어 스톱하네요.
호흡이 거칠어져야 하는데, 평온하게 운동하고 있네요.
 

 

병원을 가야 하는데, 뭔 고집인지 병원은 가기 싫고,

그래서 어깨통증 완화하는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스트레칭도 하고, 소염제도 계속 먹고, 전거근과 회전근개, 견갑 안정화 등등 어제부터 해주고 있습니다.ㅋㅋ

 

 
가슴운동 29세트
등운동 19세트
팔운동 14세트 했습니다.
 
 
가슴운동 
 
플랫 덤벨 체스트 프레스 7세트
오랜만에 덤벨 체스트 프레스를 첫 종목으로 진행했습니다.
14키로 20회로 웜업해주고 20키로 25키로 30키로 까지 했습니다.
평소보다 템포를 천천히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프라임 인클라인 체스트 프레스 머신 3세트
프라임 인클라인은 아직 궤적을 잘 못잡은건지 운동감이 많이 부족하네요.
대안들이 많아서 그런지 궤적을 굳이 찾으면서 하고 싶은 생각이 약해서
그냥 3세트만 했습니다.
 
 
테크노짐 시티드 체스트 프레스 머신 5세트
가동범위가 마지막이 약간 부족한 듯 합니다.
시작지점은 좋은데, 마지막 절정수축?을 하고 싶은 마음이 있는데 그게 좀 부족하네요.
조금만 더 길게 됐음 좋았을텐데..
 
 
프리모션 케이블 크로스 오버 3세트
역시 어깨 통증이 약간 있어서 가동범위와 중량을 좀 낮추니 뭔가 아쉽습니다.
 
 
해머스트랭스 인클라인 프레스 머신 4세트
해머 인클이 저한테는 맞는거 같습니다.
 
 
해머스트랭스 디클라인 프레스 머신 4세트
디클도 운동감이 좋습니다.
 
 
플랫 덤벨 체스트 프레스 + 케이블 크로스 오버 3세트
가슴 마지막 세트라 한번 이렇게 해봤습니다.
예전에 자주 하던 방식~
운동 강도와 집중력이 약하다보니 이렇게 컴파운드나 트라이세트로 진행하면
그나마 강제로 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이제 이 방법을 좀 써야겠어요.
브이짐은 사람이 많아서 이렇게 하면 조금 민폐인거 같아서 안했는데..
상황봐가면서 적당히 해야지요.
 
 
등운동은 스트랩을 안가져가서 평소보다 좀 약하게 했습니다.
등도 토요일에 운동을 잘못했는지,
오른쪽 대원근 소원근 경계쪽에 통증이 있어서....
이번달 20일 중 17일을 운동해서 그런가 안좋았던 오른쪽 승모근이 더 타이트해지고 있네요.
마사지볼로 마사지 해주고, 스트레칭 해주는데, 누군가 확실히 풀어줬음 하는 ~
 
파나타 랫 풀 다운 6세트
운동감이 나쁘지 않았습니다.
 
 
해머스트랭스 래터럴 디와이 로우 2세트
 
 
파나타 하이 로우 3세트
 
 
로저스 3웨이 로우 3세트
로저스보다 확실히 해머스트랭스 래터럴 로우가 저한테는 더 맞는거 같습니다.
근데 머신 의자랑 가슴 받침대?가 없네요??
그래서 토요일도 못하고 월요일도 못했습니다. 아쉽..
 
 
 
클로즈 그립 랫 풀 다운 + 원 암 시티드 로우 2세트
이제 슬슬 몸이 지쳐갑니다.
운동 강도와 집중력이 좋아서 그런게 아니라
자전거 타고 30분, 거기에 웨이트 시작 2시간이 지나니 슬슬 배도 고프고 ㅎㅎㅎ
 
 
랫 풀 다운 일자바 3세트
치팅 안쓰고 최대한 집중해서 했습니다.
 
스트랩이 없으니 약간 운동에 제한이 있긴 했는데,
그래도 머신 자체도 스트랩 없어도 큰 차이는 안나더군요.
요즘 바벨로우를 잘안하고,
아마 예전처럼 지칠때까지 안하다보니 큰 차이가 없었던거 같네요.
 
 
화요일에 팔 운동을 제대로 해주려고 했는데
그냥 운동이 부족하다 싶어 팔운동도 추가적으로 해줬습니다.
일단 케이블 프레스 다운 자체가 그립도 그립인데 프리모션 케이블 머신이 워낙 부드럽게 움직이다보니
운동감이 정말 좋습니다.
그래서 팔도 해버렸습니다. 
케이블 프레스 다운 + 덤벨 컬 5세트
 
 
라잉 트라이셉스 익스텐션 + 이지바 컬 3세트
 
 
덤벨 킥백 3세트
 
 
리버스 케이블 프레스 다운 3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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