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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도 삼겹살을 먹었네요. 그제 먹고 남았다고...ㅠㅠ
지금 몸상태에선 이런거 먹어도 다 빠져야 하는데,
제 운동강도, 빈도, 시간, 근육량 등등 전반적인 문제가 있어 안빠진다고 생각합니다.
계속 반복 되는 말이지만, 지금 제 상황에 맞쳐서 식단도 운동도 바꿔야겠지요.
계속 최소 6년전 그때와 비교하면서 운동하는게 저한테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으니,
체지방을 감량 하려면 식단외엔 다른거 먹지 말고,
운동도 무릎에 부담이 가지 않는 선에서 강도도 높이고 집중해서 해야겠지요.
이제 계약기간도 끝나가고, 신경쓰고 있던 부분들이 어느정도 정리되고 있으니,
마음가짐을 새롭게 해서 하나하나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가슴운동과 유산소운동을 가볍게 해줬습니다.
스미스머신 플랫 체스트 프레스 13세트
20 50 -> 40 10 -> 60 3 -> 80 3 -> 90 1 -> 100 1 -> 80 5 ->
70 10 -> 70 8 -> 60 10 -> 60 8 -> 50 20 -> 40 20
오랜만에 1rm 측정을 해봤습니다. 스미스머신이라 정확하진 않지만, 1rm 100kg는 나왔습니다.
개선스미스 무게운걸로 유명하니 못해도 95kg는 프리로도 가능하리라 생각합니다.
오늘은 가슴이 집중이 전혀 안되어, 그냥 단순하게 횟수 위주로 했습니다.
그냥 힘들게 들어올렸다. 하는 수준인거죠.
스미스머신 인클라인 체스트 프레스 5세트
40 10 -> 50 10 -> 60 8 -> 60 6 -> 40 15
인클라인으로 하니 왼쪽 어깨와 이두근 통증이 ....
그래서 가동범위 줄여서 했습니다.
역시 운동되는 느낌이 전혀 없고 힘만 들었습니다.
마음가짐...ㅠㅠ
덤벨 인클라인 체스트 플라이 5세트
5 20 -> 8 20 -> 10 20 -> 18 12 -> 18 10
덤벨로 인클라인 체스트 플라이 정말 오랜만에 했습니다.
무게감을 전혀 못잡아서 -0-;; 18kg로 하니깐 이제 좀 중량감이 느껴지더군요.
펙 덱 플라이 2세트
30 10 -> 20 10
통증이 있어서 그냥 하다 말았네요.
스트레칭하고 마사지, 소염제 2주일 정도 계속 해주고 있는데,
통증이 쉽게 사라지지 않네요. 역시 병원을 가야 하나 봅니다.
크런치
22회
3세트째 2개 하는데, 복근에 경련이 와서 그냥 -0-;;
최근에 복근 운동도 많이 안했는데...ㅠㅠ
그래서 인클라인 16으로 두고 25분 걸었습니다.
더 걸어야 하는데, 역시 일하면서 유산소 하는건 눈치가 보입니다.
오늘은 최대심박수 160까지 갔습니다. 160 1분 유지한 후
런닝머신 속도를 0.5km씩 낮추면서 했습니다.
체중이나 복근상태 등등 보면 6월 1일이나 큰 차이는 없습니다.ㅠㅠ
그냥 독하게 65kg까진 식단을 타이트하게 할까? 이런 생각도 드는데...
글 쓰는 지금도 배가 너무 고프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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