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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매수 하시는 분들은 한번 읽어보세요.

 

결론은 삼성전자 좋다. 2024년이 역사적인 고점을 찍을 수 있을 것이다. 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지금은 하락장보다는 단기 조정이라는 의견이 있습니다.

지금 이렇게 조정 받을 때 생각하는 저점에서 매수하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는 85000원까지 내려가면 추가 매수 할 생각입니다.

 

저는 주린이지만, 지금 삼성전자는 고점입니다.

앞으로 2~3년 이상을 보면 지금의 주가는 저렴하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단기적으로 삼성전자를 보고 들어오는건 비추이고,

혹 2~3년 장기적으로 본다면 지금 이 조정장에서 기회를 엿 보는게 좋지 않나 싶습니다. 

 

 

 

Q. 2021년 삼성전자의 기업실적과 주가 어떻게 전망하나?

 

 

A. 목표주가는 10만원, 그 이상도 가능하다.

그 이유는 삼성전자의 벨류에이션 평가 방법를 TSMC처럼 적용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벨류에이션을 평가하는 방법에는

1) 각 사업부 별로 벨류에이션을 평가하는 방법

2) 12개월 선행 BPS를 반영해서 12개월 선행 PBR를 반영하는 방식이 있다.

 

나는 삼성전자의 벨류에이션을

12개월 선행 BPS를 반영해서 12개월 선행 PBR를 반영하는 방식으로 벨류에이션을 평가했다.

 

삼성전자의 벨류에이션은 TSMC와 같은 방식으로 평가한다면,

삼성은 PBR의 2배, TSMC는 6배의 벨류에이션을 평가 받고 있다.

 

그렇다면 TSMC는 늘 이렇게 높은 평가를 받았던 것은 아니고,

18년부터 19년 상반기까진 박스권의 벨류에이션 평가를 받았다.

19년 하반기부터 새로운 리레이팅을 받기 시작했는데,

그 이유가 대만의 다른 경쟁사들이 10나노 이하의 공정이 불가하다는 선언을 하면서 경쟁력이 높아졌고,

그 이후 새로운 벨류에이션을 받기 시작했다.

 

삼성전자도 비슷한 싸이클을 지나고 있다고 본다.

 

 

Q. 그렇다면 삼성전자의 벨류에이션 리레이팅의 가장 큰 요인은 무엇인가?

 

 

A. 삼성전자는 TSMC와 마찬가지로 파운더리에서의 EUV 독점력이 커지고 있다.

 

전체 파운더리 시장에서의 점유률은 TSMC가 훨씬 높다. 

 

하지만 10나노 이하의 공정에서는 TSMC가 60%, 삼성전자가 40% 차지하고 있다.

또한 삼성전자의 메모리 시장 점유률이 D램, 낸드가 40% 수준이고,

10나노 이하도 이미 40% 점유률을 가져가고 있기 때문에 TSMC의 리레이팅과 유사한 관점으로 접근해도 좋다고 본다.

 

또한 삼성전자가 EUV 장비를 D램에도 적용하면서 D램의 기술적 우위을 가져가고, 

경쟁사와의 기술적 격차를 벌리기 시작하면, 삼성전자도 TSMC처럼 벨류에이션을 높여도 된다고 봤다.

 

그래서 현재 PBR 1.5 ~1.7배로 평가 받던 벨류에이션을 50% 할증 부여하면,

2.25 ~ 2.5배로 확대되고, 그러면 목표주가가 10 ~ 12만원 수준까지 전망할 수 있다.

 

 

Q. 그렇다면 하이닉스는 리레이팅의 대상인가?

 

 

A. 하이닉스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한다.

하이닉스가 리레이팅 받으려면 인텔의 낸드 사업부를 인수한 가치가 반영되어야 하는데,

가치 반영 시점은 21년 하반기 정도가 될 것이라 본다. 

 

 

Q. 메모리와 파운더리의 레이팅의 차이가 왜 있는 것인가?

 

 

A. 파운더리가 벨류에이션을 더 받는 이유는 이익이 안정적이기 때문이다.

메모리는 이익이 많이 비즈니스는 맞지만, 이익의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차이가 있다.

 

 

 

 

 

 

 

 

Q. TSMC의 파운더리는 인정한다. 

반도체 슈퍼 싸이클이 오면 TSMC는 삼성전자, 하이닉스와 비교대상이 아니라는 의견도 있다.

메모리 슈퍼 싸이클을 어떻게 생각하나?

 

 

A. 제가 생각하는 메모리 슈퍼 싸이클은 수요가 핵심적인 역할을해야 한다고 본다.

지금의 싸이클을 얘기하는 다수의 애널리스트의 의견을 보면

공급의 축소와 재고의 다운으로 가격이 상승하고, 코로나로 인해 수요의 기저효과가 나타나서

수요와 공급의 밸런스가 개선되면서 가격이 오르는 싸이클이다.

 

그런데 16~17년 수요가 이끄는 슈퍼 싸이클과 비교 했을때, 가격이 오르는 속도가 빠르지 않다.

지금은 16~17년의 반도체 슈퍼 싸이클 정도의 수준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Q. 메모리 공급 업체가 공급을 고의로 느리게 해 가격을 상승시킨다면?

 

 

A. 공급의 축소를 D램 3사가 전략적으로 사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가격은 상승할 것이다.

 

그런데 지금의 반도체 수요가 어느쪽에서 일어나고 있는지가 중요하다.

수요의 구성 비중에서 가격의 큰 폭 상승을 이끄는 건 서버이다.

그런데 지금의 수요는 모바일이 중점이라고 볼 수 있어 가격 상승은 그렇게 크지 않을 것이라고 본다.

 

 

Q. 반도체 싸이클을 어떻게 전망하고 있나?

 

 

A.  내년 (22년) 상반기까진 D램 가격은 상승 할 것라고 예상한다.

21년 3분기 까지 가격 상승은 피크를 찍고, 내년 (22년) 1~2분 가격 상승 폭이 줄어들거라 예상한다.

내년 하반기는 가격 상승은 약세로 전환 될 것이라 예상한다.

 

그리고 2024년 자율주행이 이끄는 새로운 반도체 슈퍼 싸이클이 온다고 예상한다.

 

하이닉스에 따르면 자율주행에 들어가는 반도체는 80기가로 모바일보다 20배 사용. (모바일은 4~5기가)

 

모바일의 수요는 14억대로 전체 반도체 수요의 40% 수준이고,

자동차는 9000만대로 모바일로 따지면 18억대 수준이라고 볼 수 있다.

 

이렇게 보면 자율주행 시장이 커지면서 새로운 반도체 시장이 생기는 것인데, 이것은 모바일 시장만큼의 규모이다.

 

초기엔 가격은 업체마다 선점하려고 비탄력적인 수요가 있을 것이기 때문에 가격도 상승 할 것이다.

 

 

그리고 IT의 역사를 보면 

TV -> PC -> 스마트폰 ->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 자율주행

 

이렇게 큰 흐름의 변화가 있을 때마다 반도체 슈퍼 싸이클이 왔다.

2024년으로 반도체 슈퍼 싸이클이 올거라 예상하는데

이 사이에 약간의 상승 싸이클과 약간의 다운 싸이클이 올 것으로 예상한다.

 

 

 

 

 

Q. 슈퍼 싸이클이 온다고 가정했을 때, 언제 주가가 가장 비쌀것이라 예상하는가?

 

 

A. 반도체 가격은 2024년 중반기에 가장 비쌀 것이고,

주가는 보통 6~12개월 선행하기 때문에 2023년 하반기부터 상승이 시작하지 않을까 예상한다.

 

 

Q. 삼성전자의 상승세가 지금 메모리 시장의 업황과

TSMC의 비메모리를 페스트 팔로어 하는 상황에서 삼성전자의 주가 추세가 어느 위치에 있다고 보나?

 

 

A. 단기주가 예상은 어려우나 지금은 추세의 중간에 있다고 본다.

삼성전자는 아직 갈 길이 멀다고 생각한다. 이제 시가총액 500조인데,

길게 봤을 때 자율주행, 비메모리의 가치도 더 높게 반영 되어야하고,

폴더블, 가전사업부, 통신, 네트워크 장비 등 다각도로 부각되면서 함께 좋아지는 싸이클이다.

 

그래서 삼성전자의 벨류에이션 레벨이나 이익의 추정치 등의 방향성이 더 좋아질 수 있다고 본다.

 

 

Q. 주가는 상대적이다. TSMC는 PER 25배, 삼성전자는 PER 10배초반이다. 격차가 2배 차이가 난다.

이 간격을 줄인다면 삼성전자의 주가는 더 올라가야 하는 것 아닌가?

 

 

A. 동의한다. 이미 메모리 시장에서의 삼성전자의 전략은 합리적이고 잘하고 있다.

비메모리도 페스트팔로어 하면서 점유율을 30% 또는 그 이상 차지하면

전세계 반도체는 삼성전자가 만든다고 보면 된다.

 

TSMC는 비메모리의 생산공장이다.

삼성전자는 비메모리와 메모리 모든 반도체의 생산공장이 될 수 있는 기반을 굉장히 잘 구축해 나가고 있다.

그래서 하이닉스보다 더 높은 벨류에이션을 받고 있는 것이다.

 

삼성전자의 벨류에이션은 역사적인 고점을 찍고 있는 상황이다.

 

 

Q. 반도체 관련 국내 협력 업체의 주가는 어떻게 보나?

 

 

A. 코스피 대비 코스닥이 약한 것도 있었지만, 반도체 중,소형주들이 삼성전자의 주가 상승을 따라가지 못했다.

중,소형주의 주가는 삼성전자와 하이닉스가 메모리 투자를 줄이겠다는 의견이 있어 상대적으로 약세였다.

 

메모리 투자가 줄었다고 보기엔 작년 대비 올해 투자 규모는 확연하게 증가할 것이라 예상한다.

 

투자규모의 증가 뿐만 아니라 자체적인 D램, 낸드의 미세화 공정을 거치면서 

여기서 필요해지는 장비, 소재, 부품의 수요 증가가 있기 때문에 반도체 중,소형주들 중 주가 상승의 기회가 있다고 본다.

 

 

 

Q. 반도체 투자 전략은?

 

 

A. 반도체를 분석할 때 3요소는 가격, 투자, 기술 이다.

 

반도체 가격이 상승하면 주가의 상승이 온다.

투자적인 요소는 삼성전자와 하이닉스의 투자 축소 소식에 중소형주의 주가의 움직이지 않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이제 중요한건 기술이다.

 

삼성전자와 하이닉스가 다른 경쟁업체와의 기술 격차를 벌리려고 할때,

그 때 삼성전자와 하이닉스의 니즈를 충족해 줄 업체를 찾아야 한다.

니즈를 충족해주는 업체는 삼성전자와 같이 새로운 리레이팅을 받을 것이라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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