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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최근 15850원에 100주 정찰병? 개념으로 투자했고, 

15000원대에서 조금씩 모아나갈 생각으로 투자했습니다.

(21년 6월 10일 오전 7시 10분 현재 평단가 15850원에 1630주 보유 중입니다.)

 

21년 6월 10일 내용 추가 (파란 글)

 

대략 5월 말에 매수해서 10여일 가지고 있었는데,

횡보장이라서 그런건지 원래 이렇게 무거운건지, 크게 움직이지 않고 있습니다.

 

매일 정보 찾아보고 있는데, 투자 아이디어? 는 크게 달라지지 않았고 (10여일 사이 달라질 것도 없죠),

배당주로 가지고 갈 생각입니다.

종종 우선주 등, 돌려 급등하면 매도하고, 그게 아니면 그냥 계속 가지고 갈 생각입니다.

본주와 괴리율이 높고, 올해 자회사 영업이익이 높아서 배당금 상승도 기대해 볼만 합니다.

가지고 있던 KT&G 정리하고 (6개월 보유했는데, 주가 1000원 올랐네요.;;ㅋㅋ)

같은 배당주라도 기업의 성장성이나

주가 상승여력이나, 배당금 상승 여력이 한화3우B가 낫다 판단되어 KT&G 정리하고 매수하였습니다.

 

저는 주린이입니다. 이 글 보고 따라 사는 분은 없겠지만,

저는 제가 생각하는 목표주가가 나오면, 그 때 상황봐서 더 가지고 갈지, 다 정리할지 생각합니다.

저는 모든 종목 20~30%가 1차 목표입니다.

10% 달성하면 시장 분위기, 업종 분위기 등 체크해서 더 가도 되겠다 싶음 목표주가까지 기다리고,

목표주가 달성하면 거기서 일부 수익실현 후 관망합니다.

 

배당금 관련해서 아래 내용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역시 목표수익률은 20~30%이고, 

그게 아니더라도 배당이 높아서 상황보면서 판단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작년 배당 750원 줬던데,

제가 지금 배당주로 투자하고 있는 정상제이엘에스 보다 조금 낫지만

주가의 상승폭은 정상 보다 높을거 같아

최근 목표가 달성에 근접한 종목 매도 후 한화3우B 매수하고,

상황봐서 매월 100주씩 모아볼까도 생각 중 입니다.

 

 

제 개인적으로 장기투자는 맞지 않고, 짧은 주식 경험이지만,

그냥 목표했던 수익대 오면 깔끔하게 분할매도하는게 낫다 생각합니다.

 

 

 

일단 제 글 몇 개 읽어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장기투자자는 아닙니다.

이제 주식 1년 조금 넘게 한 기본도 없고, 감으로 투자하는 주린이 입니다.

언제 망해도 이상할 게 전혀 없는 사람이니, 이 글을 읽고 신뢰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왜 이런 잡글을 쓰느냐? 기록용으로 작성하는 것이니 그렇게만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뭐라고 종목 분석을 하고 그렇겠습니까?

 

저는 단순하게 좋아보이는 기업이 보이면, 리포트 찾아 읽고, 그 후 제가 가는 카페에서 해당 글 찾아보고,

마지막으로 대단한 내용도 없고 이상한 똥글이 90% 이상인 종목토론방에서 

기업의 장단점 (안티, 찬티)의 글을 다 읽어보는 편 입니다.

 

 

4월 중에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시스템이란 기업이 앞으로 전망이 좋을 것이다.

라는 신문기사를 읽고 투자를 할까 망설이다 여유현금이 없어 포기했습니다.

 

그런데 이번 한미정상회담에서 미사일 사거리 제한 해제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크게 올랐고,

앞으로도 방산산업을 가지고 있는 한화의 주가가 나쁘지 않을거라 생각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UAM (도심항공교통) 사업도 국내에서 1~2등 할 기업이라 판단되고,

이 회사들을 가지고 있는 한화가 앞으로 더 좋아질거라 판단 됩니다.

 

다른 이유는 더 있지만,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봤던 글을 퍼왔습니다.

 

 

 

 

가지고 있는 이유

 

1. 최소배당금. 의미있는 수준의 최소배당을 받음. 14,000원 대비 4.3퍼센트 수준.

비슷한 미래에셋대우2우b의 경우 정말 최저 배당을 받게 될 경우 팔겠지만 한화3우b는 최저 배당 받으며 버틸 수 있음.

 

2. 배당금. 현재 5퍼센트 조금 넘는 수준.

 

3. 배당성장가능성.

한화그룹의 미래 성장성으로 수익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며 상속준비를 위해 배당 성향을 높일 가능성이 큼.

 

4. 그룹 내 미래 먹거리 포진. 수소차, 우주, 태양광 등.

 

5. 그룹 포트폴리오가 잘 짜여짐.

 

6. 후계자 중 멀쩡한 사람이 있음.

 

7. 운이 좋음. 합병한 기업은 돈 잘 벌고 그룹 망할뻔한 기업은 합병을 못하는 등 잘 풀림.

 

8. 인내심. 한화 같은 야구단 이끌고 갈 정도로 인내심이 강함.

다른 사업을 보더라도 꾸준한 투자를 하고 뚝심있게 진행하는 경향이 있음.

개인투자자들도 잘 움직이지 않음.

 

9. 방산산업 보유. 육군 전력이 유독 비대칭적으로 강한 한국에서 자주포 만드는 한화를 밥줄 끊기게 하지는 않음.

 

10. 현금흐름 좋음. 건설, 보험 등이 주목 받지는 않더라도 돈 잘 범.

 

11. 다른 지주사와는 성격이 조금 달라 직접 사업하는게 많음.

 

12. 여의도 불꽃 축제 보면 즐겁고 뿌듯함.

 


계속 가지고 갈지 점검할 점.

 

1. 김승연 회장 복귀 후 의사결정 경직성 발생 우려.

 

2. 승계 과정에서 회사 분할.

 

3. 승계 과정에서 내분으로 그룹 역량 약화.

 

4. 미래 먹을거리인 태양광, 수소, 우주산업, 재생에너지 등에서 하나도 성공하지 못할 가능성.

 

5. 무리한 인수합병 후 경영 악화 가능.

 

6. 에이치솔루션에서 싼값에 인수할 수 있음.

 

7. 에이치솔루션 2중대로 밀려나 지주회사의 역할이 사라질 수 있음.

 

8. 김동관 변수. 인성, 실력, 이제는 경험도 풍부한 후계예정자가 만약 사고를 치면 그룹에 믿을 사람이 한명도 없게 됨.

전체적으로 사업은 걱정할게 별로 없지만 인물에 따른 변수와 승계 작업에서 주주들이 소외될 가능성이 큼.

 

 

 

 

 

 

기록용으로 작성한 대동스틸 (약 40% 수익), 현대그린푸드 (약 20% 수익) 은 매도하였습니다.

5월 중순쯤 생각치 않은 장난으로 대동스틸은 중간에 빠져나왔고,

현대그린푸드 역시 비트코인과 미중시 급락에 쫄아서 매도하였습니다.

주린이다보니 이런 경험을 처음했는데, 이렇게 계속 경험하면서 배우지 않을까 싶습니다.

대동스틸은 고점에서 팔지 못하고 머뭇거린게 후회되고, 현대그린푸드는 조금 더 가지고 있어도 되는 기업인데

너무 쉽게 매도 한 게 아닌가 후회를 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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