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의식이 없다보니 운동에 대한 열정?이나 의무감이 없네요.
저번 운동일지 쓰고 8월말까지 나름 열심히 운동을 하다가
신경쓰이는 일이 생겨서 8월 30일부터 9월 9일까지 하루 운동했네요.
그 사이 술도 너무 많이 마시고,
운동이고 뭐고 다 하기 싫으니 먹는걸로 스트레스를 풀고 있더군요.
뭐 이게 5~6년간 반복된 일이라 이젠 뭐..
스스로 한심하다 생각하면서도, 이게 지극히 평범한 우리네 일상?이다 생각하며,
작심삼일도 반복하면 1년 중 꽤 많은 날을 결심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ㅋㅋ
9월 10일 등운동 + 어깨운동
14시 55분 ~ 15시 40분 등운동
랫 풀 다운
40 20 -> 50 15 -> 60 10 -> 70 6 -> 70 6 -> 60 8 -> 60 7 -> 50 8
바벨 로우
40 15 -> 60 8 -> 70 5 -> 60 6 -> 50 8 -> 40 8
원암 케이블 로우
10 15 -> 15 10 -> 15 10
수축감만 느끼면 가볍게~
랫 풀 다운
50 10 -> 40 15 -> 40 10
시티드 로우
30 15 -> 30 10 -> 30 10
투암 덤벨 로우
16 15 -> 16 10 -> 16 10
상부 등 타겟
15시 40분 ~ 16시 15분
사이드 래터럴 레이즈
6 20 -> 8 15 -> 8 10
스미스머신 밀리터리 프레스 + 바벨 프론트 레이즈
10 15 + 10 10 -> 20 8 + 10 10 -> 20 10 + 10 8
리어 델토이드
20 15 -> 20 12 -> 20 10
덤벨 벤트 오버 레이즈 + 사이드 래터럴 레이즈 + 프론트 레이즈
6 10 + 6 10 + 6 10 -> 6 10 + 6 10 + 6 15 -> 6 10 + 6 10 + 6 10
이렇게 운동을 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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