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일지 - 23.06.20]029회 - 가슴운동

어제 밤 11시부터 오늘 오전 8시까지 약간의 물류센터 알바를 했습니다.

무릎이 이런 노동을 얼마나 견딜 수 있는지도 궁금했고,

오픈이 계속 미뤄지다보니 의도치않게 약 4개월을 놀고 있다보니 금전적으로 슬슬 부담이 되기도 하고..ㅎㅎ

 

다른거 많지만, 어제 그냥 저녁 7시에 핸드폰보다 이거나 한번 해볼까 하고 해봤는데

와.... 허리가 나가는 줄 알았네요.

그렇게 힘든거 같진 않은데,  저도 나이가 들고, 운동도 코어쪽이 그렇게 강하지 않고,

이런 노동도 오랫동안 하지 않았으니.........ㅎㅎ 

 

알바하고 오후 3시에 일어나 운동을 갈지말지 고민하다 

허리도 풀어줄겸 가서 운동을 가볍게 했습니다.

 

암튼 쌀하고, 생수 진짜 겁나 무겁네요 ㅋㅋㅋㅋㅋㅋㅋ

 

특정 포인트에서 바늘로 찌르는 듯한 통증이 이제 슬슬 나타나기 시작해서 파스를 붙여봤는데 큰 효과는 역시 없습니다 ㅋ

신기할 정도로 이게 한 10년은 된 거 같아요. 운동 안하면 안아프고, 운동 강도가 높아지고 2~3개월 정도 운동 지속하면

이게 이렇게 통증이 옵니다. 병원에서도 원인도 모르고 ㅎㅎㅎㅎ

 

운동을 못할 정도는 아닌데, 기분이 불쾌하고, 약간의 불편함을 야기하네요 ㅎㅎㅎ

 

 

오늘도 알바를 하러 가야해서 운동을 가볍게 했습니다.

주식만 올라도 괜찮을텐데... 오늘만 알바비 20배 정도 주식 박살 났네요 ㅋㅋㅋㅋㅋ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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