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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이제 10명 미만으로 발생했습니다. 

안정이 되기까지 대략 2개월이 걸렸습니다.

저희 지역에 2월 21일에 확진자가 생기면서 그날 출근하지 말라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3월초에 피크를 찍고 조금씩 하락하다 드디어 10명 미만입니다.

선거 이후 확진자가 어떻게 나올지 궁금했는데,

루머로 돌던 검사를 안한다, 선거 이후 확진자 증폭할거다. 라는 말은 말 그대로 루머로 끝난거 같습니다.

여야, 진보, 보수를 떠나서 자기 권력 유지를 위해 이런 루머를 양성하지 않았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그걸 자신이 지지하는 세력이든 아니든 국민이 올바른 판단을 하고 쓴소리를 할 줄 알아야 

우리나라 정치도 그만큼 발전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일단 첫번째 고비라고 생각했던 선거는 조용히 지나간거 같습니다.

마지막 고비로 느껴지는 4월 30일부터 시작되는 연휴인데,

이 고비만 무사히 지나고 우리가 조금만 더 신경쓴다면 5월말이면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을 수도 있단 생각도 듭니다.

 

그래도 싱가포르의 사태를 보면, 절대 안심할 수 없단 생각도 들고

저번 정부에서 말한것처럼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을거단 말이 조금은 와닿는 상황입니다.

 

 

 

세계 코로나 확진 상황을 보겠습니다.

탑 10위권 국가들은 여전히 확진자의 수가 1000명 이상씩 나오고 있습니다.

믿을 수 없는 중국 빼고, 러시아는 5000명씩 늘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어제 하위권에선 사우디의 확진자 증가폭이 예사롭지 않다 했는데 우리나라, 일본, 칠레를 앞질렀습니다.

전반적으로 아시아 국가들은 인구가 많기 때문에 확진자 발생이 많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인데

최근은 아시아 국가들의 확진세가 눈에 띄는 상황입니다.

싱가포르도 무서운 속도로 인구비례 많은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어제보다 줄어들긴 했지만, 확진자 수가 2~10위 합친 확진자수와 큰 차이 없을 정도로 아직도 

너무 많은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현재 80만명이 넘었고,

예상했던 100만명 이상으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뉴욕주의 확진자가 많이 줄긴 했지만, 미국은 등락폭이 워낙 크다보니 내일 또 봐야할거 같습니다.

이탈리아는 5월 2번쨰주 정도면 락다운 해제는 가능할 것 같습니다.

 

오늘은 벨라루스를 얘기를 해볼까 합니다.

벨라루스는 우리는 안전하다고 말하며 아무런 규제를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유럽에서 축구 리그가 정상적으로 진행되는 유일한 국가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자신만만했던 발언의 결과가 위의 그래프입니다.

그래프를 보시면 3월중순에 50여명에서 한달여가 지난 현재 6700명까지 확진자가 늘어났습니다.

벨라루스 인구는 우리나라의 약 5분의 1수준이 1000만명이 안되는 수준인걸 감안하면

이 확진자수는 적은 숫자가 아니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확진세가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보니 이 자만이 어떤 결과를 낳을지 생각해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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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이제 20명 이하로 떨어졌습니다.

피크를 찍고 하락세에서 안정기?로 들어간다고 봐야할까요? 조금씩 조금씩 확진자가 줄어들고 있어서 다행입니다.

이번주가 지나면 우리나라는 30위권 밖으로 내려갈거 같습니다. 

 

전세계 전체적인 데이터나 소식을 접하는건 아니지만, 단순 결과만보면 정말 잘대처하고 있구나 라는 생각을 합니다.

싱가포르 사태를 보면 확진자가 아예 안나온다해도 일상으로 돌아가는게 올해안에 가능할까?란 생각도 듭니다.

 

미국은 계속 저 수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대도시 위주로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어 전국적으로 퍼지는것을 가정해보면

미국은 앞으로도 계속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 아닌가 싶습니다.

 

트럼프는 락다운을 해제하려고 하는데 과연 옳은것인가? 이런 생각도 듭니다.

 

영국, 터키, 러시아 역시 피크를 찍고 있는 상황으로 보여지고, 브라질, 사우디는 정점을 향해 달려가는 듯한 모습입니다.

 

 

일본 의료시스템은 코로나 검사 자체가 힘든 시스템이라고 합니다.

그동안 이러한 전염병에 대한 대비를 안했다고 일본 의료진에서도 말을 하고 있습니다.

의료보험 체계도 코로나를 대처하기 힘든 시스템이라는 말도 나오고 있습니다.

 

의료진들은 시스템을 변화시켜야 하고, 투자를 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의료진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일본 일반인 반응을 보면 우리나라보다 한참 뒤쳐진 시스템을 인정하기 어렵다는 반응입니다.

한국보다 이런 전염병 관리 체계가 뒤떨어진다는 것을 믿기 힘들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는걸 보면,

일본이 그동안 얼마나 대비를 안한지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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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소강상태로 들어갔습니다.

확진자와 사망자수가 점점 줄어들고 있고, 국내 전염 확진자는 더 줄어들었습니다.

반복해서 하는 말이지만, 4월30일부터 시작되는 연휴와 잠복기 기간만 무사히 지나가면

5월 중순 또는 말이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마침내 일본이 우리나라를 앞질렀습니다.

4월17일 도쿄도의사회는 최선을 다했지만, 자신들이 손을 쓸 수 있는 상황을 벗어났다고 말을 했습니다.

 

도쿄올림픽 때문에 소극적으로 대응했던것에 대한 결과가 나오는것이라 생각합니다.

 

위 사진을 보면

'한국은 사스나 메르스를 경험하면서 앞으로 감염증이 발생하면 국가로서 이렇게 대응합시다.'

라며 시스템을 만들었다고 말을 합니다.

 

언제 일어날지 모르는 이러한 상황을 대비해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에 감사함을 느끼고,

제가 알지 못하는 다양한 분야에서도 이런 분들이 있을거란 생각을 하면서

우리나라가 정말 다방면으로 준비된 나라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터키와 러시아사 조금씩 치고 올라가고 있는 상황이며, 사우디도 치고 올라아고 있습니다.

곧 라마단이 시작되는 이슬람 국가들이 이 상황을 어떻게 극복할지 걱정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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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많이 안정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일일 확진자 수가 정말 오랜만에 20명 이하로 떨어졌습니다.

이번 선거 잠복기와 4월 30일부터 시작되는 황금연휴만 무사히 지나가면

5월말이면 정말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거 같습니다.

 

정부에서도 5월5일까지 사회적거리두기를 연장한다고 했습니다.

이 기간동안 모두가 조금만 더 동참해주길 바랍니다.

 

일본이 이제 턱 밑까지 따라왔습니다.

한간에선 일본 의료시스템의 붕괴라는 말이 나오는 상황입니다.

 

세계 5위안에 드는 경제대국인 일본의 이런 모습은 참 안타깝습니다.

방역복이 없어서 비옷을 활용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인구 10만명 당 중환자실 병상 수도 현저히 떨어지며,

아베 정부들어 보건소도 50% 가까이 줄였다고 합니다.

왜 이러한 시스템을 만들었는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미국 확진자 현황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미국의 대다수 주요도시는 매우 심각한 상태이며, 그 중에서 뉴욕은 매우 심각한 지역 중에 한 곳 입니다.

 

뉴욕은 미국을 제외한다면 어느곳보다 확진자가 많을 정도로 이제 코로나의 최대 피해지역이 되었습니다.

나머지 주들도 우리나라와 비교하면 우리나라는 중하위권에 속하는 수준입니다.

그리고 저 수많은 확진자가 사망자로 본격적으로 바뀌기 시작하면서 더욱 피해가 커졌습니다. 

 

뉴욕이 얼마나 심각한 상황인가 좀 더 보면 확진 판정율이 약 40%입니다.

무려 60만건을 검사했음에도 불구하고 40%의 확진율이라는 것은

명확한 증상이 있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주로 이뤄졌다는 것입니다.

 

무증상 확진자가 발생할 확률이 높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또한 2위 뉴저지는 확진 판정율이 50%가 넘습니다.

미국 평균 확진 판정율이 약 20% 대인데, 평균과 비교해보면 뉴욕과 뉴저지가 얼마나 심각한 수준인지 알 수 있습니다.

 

 

현재도 미국은 대단히 심각한 상태이며 아직도 확진세가 멈췄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매일같이 새로운 확진자가 2만명이 넘게 발견되고 있고 사망자가 1,500명이 넘게 나옵니다.

 

그런데 트럼프는 5월1일부터 경제 정상화를 하고 싶어합니다.

락다운 해제를 고려하고 있는데,

섣부른 락다운 해제가 어떤 결과를 낳을지 모르지 락다운 해제를 고려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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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조금씩 확진자와 사망자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선거때 확진자가 바로 늘어나는게 아니고 잠복기가 있기 때문에 다음주까지 한번 봐야할거고,

4월 30일부터 시작하는 연휴도 무사히 지나간다면 5월말이면 정말 일상생활로 다시 돌아갈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4월29일 저녁 주요지역 KTX노선이 매진되었다고 합니다.

전문가들은 4월20일부터 5월 15일까지 잠복기가 끝난 이후 확진자 현황을 봐야 알 수 있을거 같다고 합니다.

이 시기를 극복하지 못하면 또다시 전국적 대유행이 발생할 수도 있다고 하니

우리 모두가 조금 더 신경써야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몇몇 나라는 제때 코로나 현황을 업데이트 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게 다른곳을 신경쓰다보니 못하는건지, 아니면 아예 손을 내려놓은건지 알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미국이 확진자 70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는데

뉴욕 데이터가 정확한 업데이트 되지 않았기 때문에 넘었다고 보면 될것 같습니다.

 

중국은 오늘 슬그머니 사망자를 늘렸습니다.

 

프랑스는 어제의 대량 확진자 발생을 다시 한번 양로원 관련 업데이트라고 밝혔습니다.

이런식으로 대량 확진이 발생한 나라는 어디든 파악하지 못한 확진자와 사망자가 있을 확률이 굉장히 높습니다.

각 정부에서 파악 못하거나 하지 않는 확진자가 있다는 뜻은 유행이 좀 더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는 얘기죠.

 

일본이 이제 확진자가 거의 만명에 도달했습니다. 만약 크루즈 확진자까지 합치면 만명을 넘어섰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만약 크루즈 확진자가 데이터에 포함된다면 내일은 우리나라를 앞지를 예정입니다.

 

초기 입국제한을 시키며 초기대응 모범국가로 불리우던 싱가포르는 어느새 일일 확진자가 623명이 됐습니다.

섣부른 제한 조치 해제가 어떤 일을 가져오는지 보여주는 사례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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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어제와 크게 다르지 않은 상황입니다.

선거때 자가격리중인 사람들이 PC방, 당구장, 마트 등을 갔다던데 이게 어떻게 될지 지켜봐야겠습니다.

2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네요. 조금씩 줄어들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오늘도 저희지역에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문자가 왔습니다. 

최근 확진자 현황을 보면 우리나라의 경우 해외에서 들어오는 사람들이 50% 이상 차지 하는걸로 보여집니다.

저희지역은 최근 확진자 문자가 오면 80% 이상이 해외유학자입니다.

그거 빼면 숫자가 정말 많이 줄어들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5월3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연장한다고 하던데 이 시기만 무사히 지나가면 많이 안정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프랑스가 또다시 대량 확진을 보고하면서 오늘도 8만명 넘게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프랑스 변호사가 인권 어쩌구 하면서 떠들었죠?

인권이란게 이런 팬더믹 상황에선 정부가 어느정도 통제를 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이탈리아도 아직은 안심하기 이르다는 수치를 보여줬네요.

주중엔 확실히 검사를 많이 하는지 확진자 수치도 높습니다.

 

 

21위부터 40위 리스트 중 확진자가 100명 이하로 늘어난 국가들은 현재 컨트롤이 다 잘되고 있는 국가들입니다.

나머지 국가는 아직 지금도 확진 페이스가 떨어지지 않은 곳들이죠.

20개 나라중 회복자가 현재 확진중인 환자보다 많은 곳은 우리나라와 호주 딱 두 나라 뿐입니다.

 

일본의 통계는 신뢰할 수 없지만 어제부로 확진자가 9,000명을 돌파했습니다.

곧, 전국적인 긴급사태 선언이 있을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현재 패턴을 보면 대량 확진 발생 이후 각정부가 어떤 조치를 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데

보통 대량 확진 발생 이후 적절한 조치를 했다는 가정하게 한달 정도의 시간동안 피크에 도달하고

피크에 도달한 이후 조금씩 감소세에 들어걸로 통계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세계 곳곳에서 확진 증가세를 억제하는 곳이 나온다는 것은 희망적인 신호입니다.

백신 개발이 결국 궁극적인 답이 되겠지만 마냥 기다릴수만은 없습니다.

 

세계 여러 제약회사들이 치료제와 백신 연구에 힘을 쏟고 있지만,

현재까진 확실한 치료제와 백신은 나오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렘데시비르의 경우 실패했다고 보는게 맞는거 같고요.

 

하지만 세계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니 조만간 좋은 소식이 들려오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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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위에 22개의 나라가 있습니다.

하루하루 지날수록 우리나라는 조금씩 내려오고 있습니다.

 

어제도 말씀드렸지만,

어제 선거와 4월말부터 시작될 연휴에도 현수치를 유지 또는 감소시킨다면,

5월말이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당장 어제의 선거가 코로나 확진에 어떤 영향을 줄지 예상할 수 없겠지만, 이대로 지나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선거라는 매우 큰 일을 무사히 끝냈습니다. 그것도 생각치 못한 투표율로 끝낸 우리 국민이 매우 자랑스럽습니다.

 

 

 

 

4월15일 전세계 확진자 통계가 2백만을 넘어섰습니다.

 

미국의 수치를 보면 2위부터 5위 국가의 확진자를 모두 합친 확진자보다도 더 많은 확진자를 발생한 국가가 되었습니다.

아직은 확진자 대비 사망자 수가 적은 미국이지만 중증 환자 수를 보면 앞으로 늘어날 가능성은 매우 높습니다.

 

 

중국은 다시금 일단 페이스가 주저 앉았네요.

그런데 중국의 통계는 신뢰할 수 없기 때문에 그냥 참고만 하고 넘어갔습니다.

 

 

이제 일본과 등수를 맞대게 될 것입니다.

그래도 이번주 내에는 일본이 밑에 있을 가능성이 좀 있어 보입니다. 

이 상황에서도 여전히 검사 조건을 높게 유지하면서 관리를 하고 있기 때문이죠.

대부분의 국가에서 확진자가 발생했지만 치사율이 1% 넘는 나라는 많이 없습니다.

그 중에 스웨덴이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좀 안타깝네요. 

이제는 스웨덴과 같은 전략을 택하는 나라는 앞으로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국민의 생명을 담보로 무모한 전략을 짜고 테스트하는건 정말 별로라고 생각합니다.

 

 

 

프랑스의 일일 확진자 발생 그래프입니다.

주식에선 이걸 더블딥 이라고 표현을 하던데, 프랑스의 확진자 그래프가 더블딥처럼 W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4월 3일에 양로원 확진자 데이터를 반영하면서 생긴 특이점을 제외한다더라도 경향성이 잘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모습을 보면 볼수록 우리나라가 얼마나 잘하고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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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어제보다 1계단 내려온 22위에 위치했습니다.

이번주 들어 30명대 이하로 떨어져서 소강상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제도 말씀드렸지만, 우리나라는 오늘 있을 선거와 4월 30일부터 시작되는 연휴를 어떻게 보내느냐

이 기간에도 확진자가 늘어나지 않고 유지 또는 줄어든다면 5월말이면

우리나라는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지 않을까 뭣도 모르면서 추측해봅니다.

 

 

우리는 괜찮다 하던 일본은 의료진이 붕괴한다 어쩐다 하면서 검사도 제대로 안하고 있어 통계를 믿을 수 없습니다.

그런데도 이제 우리나라와 일본 사이엔 페루 한나라밖에 남질 않았고,

내일이면 우리나라와 일본이 붙어있게 될거 같습니다. 일본도 곧 우리를 앞서나가겠죠.

 

 

미국은 참 꾸준합니다. 전세계에서 가장 부자인 나라이면서 빈곤층도 많고,

무엇보다 의료시스템의 문제가 많다 생각하는데,

이게 이런 팬더믹 상황이 오니 얼마나 문제가 있는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탈리아는 이제 3,000명 이하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스페인, 독일도 업데이트가 다 된 것은 아니지만 조금씩 수치가 떨어지고 있다고 봐도 되겠습니다.

최근 계속 언급합니다만 영국, 러시아, 터키 주의깊게 보셔야 합니다.

그리고 인도가 한번에 쭉 치고 왔습니다.

인구가 많고, 의료시스템이 열약하고, 위생관리가 잘 안되는 나라가 어떤 모습을 보여주는지 알 수 있습니다.

 

 

 

 

오늘은 3월 1일 이후의 주요 패턴을 한번 보겠습니다.

 

 

3월 1일 전에는 전세계 일일 사망자는 58명이었습니다.

한달반이 지난 4월 14일에는 일일 사망자가 5,100명으로 45일 남짓 지난 시점에서 약 90배 정도가 증가했습니다.

 

그리고 3월 1일에는 대부분의 사망자가 아시아에서 나왔는데,

지금은 아시아에서 약 10% 정도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미국, 이탈리아, 독일, 영국, 프랑스이 다섯개 국가가 전체 사망자의 75%를 차지합니다.

미국은 별도로만 따져도 전체 사망자의 약 1/3을 차지한다고 나와있죠.

(프랑스는 별도로 표시되어 있네요,)

 

 

확진자 증가 추세 그래프입니다.

 

확진 속도 증가중: 영국, 일본, 터키

정점: 미국

정점 통과: 이탈리아, 스페인, 독일, 프랑스, 이란

확진 속도 감소 중: 한국, 오스트리아, 노르웨이, 호주, 뉴질랜드

 

이렇게 대략 정리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한국의 성공사례만을 익숙하게 들으셨을 것 같은데

오스트리아, 호주, 뉴질랜드, 노르웨이 같은 곳도 어느정도 확진을 잘 막고 있는 나라들이라고 알아두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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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어느정도 안정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30명 이하로 확진자가 나오고 있고, 25명 중 16명이 해외입국자라고 합니다.

어느덧 우리나라보다 20개의 나라가 위에 위치해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확진자가 나온 이후의 대응을 가장 모범적으로 한 나라입니다.

 

간혹 싱가포르, 대만, 홍콩과 비교하면서 우리나라가 대응을 못한것이다. 라고 말을 하는 사람도 있는데

싱가포르, 대만, 홍콩은 초기 대응을 모범적으로 한 나라인것이지,

이미 확진자가 발생하고 급격히 퍼져나가고 있는 상황에선 우리나라가 모범사례인 것입니다.

몇개월 전 얘길 계속하는데 그건 지금 이 상황을 바로잡는데 아무런 도움이 되질 않습니다.

 

 

 

 

오늘은 앞으로 있을 고비에 대해서 말을 하고 싶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고비는 4월 15일에 있을 선거와,

4월 30일 부처님오신날부터 5월 5일 어린이날까지의 연휴입니다.

 

 

선거가 중요한 이유는 이로 인해 사람들의 이동과 접촉이 많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조하고 있습니다만 선거는 정상적으로 치뤄진다는게 어떻게보면 개인적으론 아이러니입니다.

아무래도 수요일날 사람들이 바깥에 많이 나오고 투표장에서 접촉할 기회가 많이 생기게 됩니다.

 

저는 4월 10일에 사전투표를 하고 왔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있어서 놀라웠습니다.

전부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고, 체온을 측정한 후 손소독을 하면 비닐장갑을 착용하는 순으로 진행이 되더군요.

그런데 제가 갔던 사전투표현장에선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사람이 많아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대기열이 보통때처럼 그냥 앞뒤 간격없이 수십명의 사람이 줄을 서 있었습니다.

투표하는 시기에만 대략 100여명의 사람을 본 거 같은데, 거리를 1M 간격을 유지하는게 어떨까? 생각을 해봤습니다.

 

선거이후 확진자 증가 페이스가 어떻게 나올지 궁금해집니다.

 

 

두번째 고비는 4월 30일 부처님오신날부터 5월 5일까지 이어지는 연휴입니다.

 

부처님오신날이 4월30일이 되면서 5월1일(노동절), 5월5일 (어린이날)과 묶여

하루 또는 이틀만 쉬면 6일간의 연휴가 됩니다.

 

하지만 현재 분위기에선 연휴도 제대로 즐기기 어려운 실정입니다.

 

 

코로나 사태 및 사회적 거리두기로 많은 사람들이 스트레스가 쌓여있는 상황이라 

이번 연휴에는 단 며칠이라도 나오려는 사람들이 많을겁니다.

 

현재 해외여행이 막혀 있기 때문에 갈 수 있는곳도 제한적이라서 많은 사람들이 국내에서 움직일거라 예상됩니다.

 

그러므로 이 시기에 다시 한번 확진 페이스가 올라갈 가능성이 있습니다.

 

정부 입장에서도 이 시기 관리를 정말 철저히 해야 할겁니다.

이 시기까지 정부가 사회적 거리 두기를 유지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으론 이번 선거와 4월30일부터 시작되는 연휴를 넘기고도 확진 페이스가 늘지 않는다면

일상 생활로 돌아갈 수 있을거라고 감히 생각해봅니다.

 

 

 

 

해외상황을 얘기해볼까 합니다.

 

 

13억의 인구가 있는 인도가 확진자 증가가 빠른 속도로 올라오고 있습니다.

인도 역시 개인위생이나 방역이 제대로 안되는 나라고, 검사 또한 제대로 안되는 나라이기에

사망자가 엄청나게 나오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중국이 어제 40여일만에 다시 확진자가 100명이상 발생했는데 오늘도 100명이상이 집계되었습니다.

후베이성 봉쇄 해제의 여파가 오는 것일까요?

 

중국의 확진자 동향은 한국 정부의 정책에도 영향을 줄겁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해제했을 때 생길 수 있는 재유행 가능성을 판단하는데 있어 기준이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스웨덴과 아일랜드가 한국을 앞질렀고, 이로써 한국은 top20에서 벗어나게 되었습니다.

내일이면 전세계 확진자가 200만명을 넘어설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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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개인적으로 우리나라의 산업화가 흔히 선진국이라 불린 나라에 비해 현저히 늦어졌기에,

경제 발달은 빠르게 따라잡았지만, 그들의 시민의식이나 인권, 문화, 복지 등 전반적인 부분은 뒤쳐졌다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번 코로나 사태를 대응하는 모습에서

시민의식이나 의료시스템, 복지 등이 어느부분에선 그들을 넘어섰다는 생각합니다.

 

한편으론 밴드 채운다는 얘기나 확진자 동선을 낱낱이 공개된다는 부분을 보면,

언제든 한 개인의 사생활을 현미경처럼 바라볼 수 있는 지금의 구조가 언제든 악용될 수 있다는 생각도 합니다. 

물론 팬더믹이 선언된 특수 상황이니 정부가 개입하여 국민의 자유를 일부 통제 할수 있다 생각하고,

국민은 그를 수용하는게 당연하다 생각합니다.

 

이런 부분에선 개인의 관점에 따라 지금 우리나라의 이런 상황을 바라보는 시선도 각자 다 다르겠죠.

 

그런데 이번 비르지니 프라델 프랑스 변호사의 발언은 선을 넘은 듯 보입니다.

그냥 제목만 봤을 땐 위에 제가 적은것처럼 서로 다양하게 생각할 수 있고,

인권적인 부분에선 충분히 악용되고, 이런 부분에서 예민하고 민감할수록 더 부정적으로 볼 수 있겠단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전문을 읽어보니, 현 팬더믹이 선언된 이 코로나 사태에 대한 이해가 전혀 안되어 있다 생각이 듭니다.

 

 

비르지니 프라델 프랑스 변호사의 발언을 요약하면,

 

'한국은 국가가 개인의 자유를 침해한다'고 말하며, 근거로 드는 예시가 유명 변호사라고는 믿기 힘들정도로 저급합니다.

 

 

- “중국은 디지털 감시와 시민 억압 기술을 개발했으며,한국도 이를 따라하고 있다”

 

- “수천명의 한국인들은 학교에서 고발 기술을 배우고 

(담배꽁초 무단 투기부터 부정부패, 간통에 이르기까지) 동료 시민들의 잘못을 고발해 돈을 받고 있다”

 

- “이들 국가는 다행스럽게도 프랑스 문화에는 없는 초감시·고발 문화를 갖고 있다”

 

- “오래 전에 개인의 자유라는 것을 버린 나라들”

 

- “프랑스 정부는 우리 프랑스인들의 아름다운 전통인 개인의 자유에 대한 존중을 점점 외면하고 있다”

 

- “시민사회가 깨어나 전체주의의 조짐들에 맞서 싸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읽어보니 전형적인 아시아 비하와 인종차별 마인드를 가진 사람이란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아래 4월 12일 코로나 현황입니다. 

프랑스는 국민의 안전을 위해 정부가 국민의 자유를 어느정도 통제를 해야 되는 상황이란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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