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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국회의원선거, 코로나19 관련 예방수칙


마스크 착용하고 투표소에 가면

신분증은 필히 꼭꼭꼭 지참!!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기타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부착된 신분 증명 서류가 있어야 합니다.)  

 

 

① 발열 체크받기
② 손 소독하기
③ 비치된 비닐장갑 착용
④ 1m 거리두기
⑤ 본인 확인 받는 곳에서 신분증 제시하여 마스크는 잠깐 내리기
⑥ 투표용지 수령
⑦ 기표소에서 투표
⑧ 투표함에 투입

 

선거인 접촉 물품 수시 소독 관리

 

소독티슈를 활용하여 주기적으로 소독 및 환기를 실시합니다!

 

 

선거인이 발열(37.5℃ 이상) 및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임시기표소에서 투표하도록 조치하겠습니다!

 

집단행사 방역관리 지침(질병관리본부)에 따라
임시기표소는 소독티슈로 소독하고 관할 보건소 등에 연락합니다.

 

 

사전투표 장소

 

네이버 또는 다음에서 사전투표장소 라고 검색하신 후

투표하고자 하는 지역 또는 살고 계신 지역 검색하신 후

아래 보이는 지도 또는 길찾기를 누르시면 쉽게 찾아갈 수 있습니다.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선거일 : 4월 15일 (수) 오전 6시 ~ 오후 6시

 

사전투표 기간 : 4월 10일 (금) ~ 4월 11일 (토) 오전 6시 ~ 오후 6시

 

 

 

 

 

투표 당일은 많은 사람이 몰릴 수 있으니, 시간 여유가 있으신 분들은 사전투표 기간에 참여하시기 바랍니다.

소중한 한표 꼭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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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적으로 코로나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어느덧 100만을 넘어섰네요. 사망자 또한 5만을 넘어서면서 치사율이 2%대를 유지 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31일에 1만, 3월 6일에 10만, 그리고 한달이 채 안되어서 전세계 100만을 뚫어버렸습니다.

전염속도가 정말 너무 빠릅니다. 

 

초반 국내 치사율이 낮을때, 단순 감염만 빠르고 크게 걱정할 전염병은 아니다. 라고 생각했는데..

 

 

미국 상태가 많이 안좋아 보이는데, 피크를 찍을지 아님....

천조국.. 한번 천조국을 믿어봐야겠지요.

 

이탈리아가 불행 중 다행이라고 조금씩 안정이 되는것처럼 보입니다.

이렇게 조금씩 줄어든다면 희망적으로 볼 수 있겠죠?

 

현재 유럽은 스페인이 심각해 보입니다. 프랑스쪽도 대응하는거 보면 좀 아쉽고..

 

영국도 조금씩 테스트 횟수 늘리면서 확진자가 늘고 있네요.

 

전세계적으로 중국과 우리나라 상태가 안좋았을 때 대응했다면 좋았을텐데 아쉽습니다.

 

우리나라는 현재 15위 입니다. 하루하루 순위가 떨어지고 있네요.

이런 부분에서 참 대응을 잘하고 있다 생각합니다.

그러면서 오늘도 벌써 저희지역 감염자 2명이 늘었다고 문자가 오네요.

곧 확진자 1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이는데, 언제쯤 안정이 될지..

 

본업 휴업한지 이제 40일이 좀 넘었습니다.

4월 7일 출근하라고 2주전에 연락왔었는데,

개인적으로 본업이 트레이너다보니 차라리 4월 한달 더 휴업하는게 낫지 않나 싶네요.

 

하루 빨리 우리나라가 안정이 되어, 위기를 기회로..이 어려움 극복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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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 방법 및 절차 입니다.

 

 

 

전 기도민에게 1인당 10만원을 주는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이 9일부터 시작된다고 합니다.

 

지급 방식은 자신이 사용하는 경기지역화폐카드나 신용카드를 이용해도 되고,

카드가 없는 사람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농협 지점을 찾아 선불카드를 신청해도 된다고 합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 방법에 대해 밝혔습니다.

 

이재명 지사는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은 복지정책이 아닌 경제정책으로 사용기간이 제한된 지역화폐로 지급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자금이 흐르고, 소상공인과 영세자영업자들의 숨통을 틔워 지역경제를 살리는

마중물이 되도록 설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지사가 밝힌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방식은 경기지역화폐카드·신용카드, 선불카드 2가지 방식입니다.

경기도청 홈페이지 바로가기

https://www.gg.go.kr/bbs/boardView.do?bIdx=4835257&bsIdx=464&bcIdx=521&menuId=1534&page=1

 

공정경기 | 경기도는 오늘 | 뉴스 | 경기도청

경기도가 코로나19로 위축된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도민 1인당 1회 10만 원을 주는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합니다.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대상은 전 도민으로, 소득과 나이 상관없이 2020년 3월23일 24시 기준시점부터 신청일까지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아울러 신청 및 접수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접촉 최소화 및 감염예방을 위해 ▲온라인 접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지정금융기관 접수 ▲찾아가는 접수로 다양화할 방침입니다. 지급

www.gg.go.kr

 

 

경기지역화폐, 신용카드 사용 후 차감 받는 방식

 

 

 

자신이 평소 사용하고 있는 지역화폐카드나 1금융권 13개사의 신용카드 중 하나를 선택해 사용하고,

이 가운데 지역화페 사용 요건에 해당하는 사용분 10만원을 자동 차감해 주는 형태입니다.

 

지역화폐나 신용카드 사용자는 오늘 9일 열리는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홈페이지'에서 경기 도민임을 인증하고,

재난기본소득을 받고 싶은 자신의 지역화폐 카드나 신용카드 정보를 입력하는 방식입니다.

 

지역화폐의 경우 신청일로부터 2일 이내에 승인 완료 문자와 함께 10만원이 충전된다고 합니다.

신용카드는 완료 문자가 오면 이때부터 차감이 진행된다고 합니다.

 

하나, 우리, 국민, 신한, 삼성, 비씨, 롯데, 수협, 농협, 기업, 한국씨티, SC제일, 현대 등 

13개 카드사들과 협의 완료 했다고 합니다.

 

신청이 완료된 신용카드로 재난기본소득을 사용하면 3~5일 이내에 사용 확인 안내 문자를 받는 형태라고 합니다.

 

 

 

경기지역화폐카드, 신용카드가 없는 경우 10만원이 충전된 선불카드 신청

신용카드가 없거나 사용이 어려운 경우는 1인당 10만원의 현금이 충전된 선불카드 형태로

재난기본소득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선불카드는 오늘 20일부터 신분증을 가지고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가까운 농협 지점을 방문해 선불카드를 신청하면 됩니다.

 

신불카드 신청 시 별도의 위임장이 없이 가족구성원 중 한 명이

나머지 구성원의 위임을 받아 대리 수령도 가능하다고 하니 이 부분도 알고 계시면 됩니다.

 

경기도는 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혼잡을 피하기 위해 가구수와 출생연도에 따라 신청 시기를 분했다고 합니다.

 

경기도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농협에 가기 어려운 고령자나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직접 현장에 찾아가 선불카드를 발급해 줄 방침이며,

경기도는 5월 중순부터 현장 방문 발급 서비스를 시작할 수 있도록 준비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유효기간은 발급일로부터 3개월, 8월 31일까지 모두 사용해야 함

이재명 지사는 지급대상자로 재난기본소득 지급계획 발표일 전일인 3월 24일 0시 이전부터 신청일까지

계속해서 경기도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경기도민이 대상이라고 명확하게 규정했습니다.

 

신용카드 방식의 경우 신청기간은 9일부터 30일까지며, 유효기간은 3개월

선불카드의 신청기간은 20일부터 7월31일까지로 유효기간은 3개월이나

6~7월에 신청한 경우 8월31일까지 사용해야 한다고 하니 이 부분을 명심하셔야 합니다.

 

 

사용처는 기존 지역화폐 사용처와 같이 주민등록

주소지 시·군에 있는 연매출 10억 원 이하 업소

 

 

대형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 유흥업종 및 사행성 업소, 프랜차이즈 직영점에서는 사용할 수 없고,

시·군에서 추가 지급하는 재난기본소득은 경기도 재난기본소득과 별도로 지급된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경기도에서 지급을 받아도, 김포시, 양주시, 일산시 등 각 시에서 지급되는 재난지원금을

별도로 받을 수 있다고 하니 이 부분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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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코로나로 인해 현재 휴업 상태입니다. 어느덧 휴업한지 오늘이 42일차 됐습니다.

42일동안 3번의 술자리가 있었습니다.

한번은 서울, 두번은 김포 코로나 이전과 크게 다른게 없어 보였습니다.

코로나로 자영업자들이 힘들다고 하던데 제가 갔던 식당도,

이동하면서 봤던 식당들도 사람이 많아서 여러 생각이 들었습니다.

 

수요일이라 사람이 없을 줄 알고, 약속을 잡은것인데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있어서 놀랐습니다.

저랑 비슷한 생각이겠죠? 저나 그들이나 미루고 미뤘던 만남을 가졌을거다 합리화 시켰습니다.

 

여러 생각이 들었지만, 그냥 하루 빨리 코로나가 안정되길 이 생각이 가장 컸습니다. 

 

 

미국이 드디어 확진자 20만을 찍었습니다.

뉴욕은 중국보다도 확진자가 많은 주가 되었습니다.

이탈리아 스페인이 여전한 가운데 영국이 최대 확진자 증가수를 보였네요.

내일이면 전세계 확진자 수는 100만을 넘을 것이 확실해 보입니다.

사망자 역시 5천명을 돌파하겠네요.

즉, 현재 전세계적으로 5% 안팎의 치사율을 기록하고 있다고 보면 되겠네요.

 

한국은 내일이면 캐나다에게 자리를 내주고 15위로 밀려날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이나 모레쯤이면 확진자 만명을 돌파하겠네요.

개인적으로는 13,000명 이하로 막았으면 좋겠습니다. 15,000명은 절대 넘어서는 안된다고 보구요.

 

지난 한달간 코로나는 그야말로 미친듯한 확산 페이스를 보여줬습니다.

3월 1일이 끝났을 때 전세계 확진자는 88,000여명, 사망자는 300여명에 불과했습니다.

그런데 한달이 지난 지금 확진자는 90만명을 돌파했으며 사망자는 4,000명을 돌파했습니다.

한 달사이에 10배이상 증가를 한 셈이죠.

 

이는 유럽과 미국의 확진자 증가세가 급속하게 빨라지면서 발생한 일입니다.

3월 1일에라도 전세계적으로 빠르게 대응했었다면 이 정도 상황은 오지 않았을까 싶습니다만

서양 국가들에게 그 당시 코로나는 너무나 먼 남얘기였었죠.

 

그건 그렇다치더라도 코로나가 닥쳤을 때 준비가 너무 되어있지 않았습니다.

유럽과 미국은 생각 이상으로 무능했고 시민의식 수준도 높지 못했습니다.

WHO는 얼마나 무능한지, 돈에 휘둘리는 단체인지 확인할 수 있었죠.

결국 한달 후에는 다수가 집에서 격리되고 바깥은 황량해지는 결과가 되었지요.

 

5월 1일은 어떨까요?

사실 어디가 피크인지 아직도 감이 잡히지 않는 상황입니다.

한국도 20여일가까이 확실하게 불길을 못잡고 있는데 한창 불타오르는 국가들이 너무 많아서

솔직히 4월말에도 뭔가 엄청난 변화를 기대하기는 어렵지 않나 싶습니다.

확진자 200만, 사망자 10만까지는 거의 확실하게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확진300만 - 사망15만 라인은 사수해줬으면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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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민에게 1인당 10만원을 주는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이 9일부터 시작된다고 합니다.

 

지급 방식은 자신이 사용하는 경기지역화폐카드나 신용카드를 이용해도 되고,

카드가 없는 사람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농협 지점을 찾아 선불카드를 신청해도 된다고 합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 방법에 대해 밝혔습니다.

 

이재명 지사는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은 복지정책이 아닌 경제정책으로 사용기간이 제한된 지역화폐로 지급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자금이 흐르고, 소상공인과 영세자영업자들의 숨통을 틔워 지역경제를 살리는

마중물이 되도록 설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지사가 밝힌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방식은 경기지역화폐카드·신용카드, 선불카드 2가지 방식입니다.

경기도청 홈페이지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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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경기 | 경기도는 오늘 | 뉴스 | 경기도청

경기도가 코로나19로 위축된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4월부터 도민 1인당 10만 원씩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합니다. 경기도형 재난기본소득 지급대상은 전 도민으로, 소득과 나이 상관없이 2020년 3월 23일 24시 기준시점부터 신청일까지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지급근거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조례」 지급대상 1,362만 경기도민 누구나(재난기본소득 지급 계획 발표일 전일 ‘20. 3. 23.(월) 24시 이전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계속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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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화폐, 신용카드 사용 후 차감 받는 방식

 

 

 

자신이 평소 사용하고 있는 지역화폐카드나 1금융권 13개사의 신용카드 중 하나를 선택해 사용하고,

이 가운데 지역화페 사용 요건에 해당하는 사용분 10만원을 자동 차감해 주는 형태입니다.

 

지역화폐나 신용카드 사용자는 오늘 9일 열리는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홈페이지'에서 경기 도민임을 인증하고,

재난기본소득을 받고 싶은 자신의 지역화폐 카드나 신용카드 정보를 입력하는 방식입니다.

 

지역화폐의 경우 신청일로부터 2일 이내에 승인 완료 문자와 함께 10만원이 충전된다고 합니다.

신용카드는 완료 문자가 오면 이때부터 차감이 진행된다고 합니다.

 

하나, 우리, 국민, 신한, 삼성, 비씨, 롯데, 수협, 농협, 기업, 한국씨티, SC제일, 현대 등 

13개 카드사들과 협의 완료 했다고 합니다.

 

신청이 완료된 신용카드로 재난기본소득을 사용하면 3~5일 이내에 사용 확인 안내 문자를 받는 형태라고 합니다.

 

 

 

경기지역화폐카드, 신용카드가 없는 경우 10만원이 충전된 선불카드 신청

 

 


신용카드가 없거나 사용이 어려운 경우는 1인당 10만원의 현금이 충전된 선불카드 형태로 

재난기본소득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선불카드는 오늘 20일부터 신분증을 가지고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가까운 농협 지점을 방문해 선불카드를 신청하면 됩니다.

 

신불카드 신청 시 별도의 위임장이 없이 가족구성원 중 한 명이

나머지 구성원의 위임을 받아 대리 수령도 가능하다고 하니 이 부분도 알고 계시면 됩니다.

 

경기도는 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혼잡을 피하기 위해 가구수와 출생연도에 따라 신청 시기를 분했다고 합니다.

 

경기도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농협에 가기 어려운 고령자나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직접 현장에 찾아가 선불카드를 발급해 줄 방침이며,

경기도는 5월 중순부터 현장 방문 발급 서비스를 시작할 수 있도록 준비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유효기간은 발급일로부터 3개월, 8월 31일까지 모두 사용해야 함

이재명 지사는 지급대상자로 재난기본소득 지급계획 발표일 전일인 3월 24일 0시 이전부터 신청일까지

계속해서 경기도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경기도민이 대상이라고 명확하게 규정했습니다.

 

신용카드 방식의 경우 신청기간은 9일부터 30일까지며, 유효기간은 3개월

선불카드의 신청기간은 20일부터 7월31일까지로 유효기간은 3개월이나

6~7월에 신청한 경우 8월31일까지 사용해야 한다고 하니 이 부분을 명심하셔야 합니다.

 

 

사용처는 기존 지역화폐 사용처와 같이 주민등록

주소지 시·군에 있는 연매출 10억 원 이하 업소

 

 

대형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 유흥업종 및 사행성 업소, 프랜차이즈 직영점에서는 사용할 수 없고,

시·군에서 추가 지급하는 재난기본소득은 경기도 재난기본소득과 별도로 지급된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경기도에서 지급을 받아도, 김포시, 양주시, 일산시 등 각 시에서 지급되는 재난지원금을

별도로 받을 수 있다고 하니 이 부분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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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일은 현시간 코로나 현황입니다. 전세계적으로 신규 확진자가 5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아직 업데이트가 되지 않은 지역도 있고, 전체적으로 덜 되었는데 현황이 정말 무서운 수치입니다.

미국이 매우 빠른 속도로 확진자가 늘고 있고, 뉴스를 통해 보면 시신을 보관할 곳이 없을 정도라는 말이 나오네요.

 

이탈리아의 페이스가 조금씩 줄어서 다행인데, 스페인이 이탈리아의 자리를 대신할거 같은 상황입니다.

 

 

우리나라는 이제 14위가 되었습니다. 조만간 캐나다에게 자리를 비켜주게 될 것 같네요.

 

그 뒤로 포르투갈이 빠른 속도로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오스트리아, 캐나다, 포르투갈 모두 한국보다 인구가 적은 나라들인데 아쉬운 상황입니다.

 

무엇보다 현재 유럽 그리고 미국이 핵심지대입니다.

유럽내에서도 서유럽이 핵심이라 생각되는데 동유럽이 조용한게 불안합니다.

또한 미국 인접 국가인 캐나다와 멕시코도 장담하기 어렵습니다.

아시아와 아프리카는 확진자를 가려낼 기자재도 없고 시설도 없는 나라가 많은데 

현재 어떤 상황인지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운 나라도 많을 것이라고 봅니다.

 

이제 우리나라는 4월로 넘어왔지만 아직 서양은 3월의 마지막날입니다.

 

처음 코로나 확진자 나오고 했을 때, 크게 염려할 일도 아닌데 사람들 호들갑 떠는거 아닌가?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치사율도 낮고, 그냥 전염성이 강한 바이러스, 조금만 조심하면 되겠네. 라는 생각을 했는데

 

해외 상황을 바라보니, 우리나라가 정말 대처를 잘했고,

우리 의료진과 우리국민들, 그리고 정부가 얼마나 잘하고 있는지 알 수 있는 상황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하루 빨리 코로나가 안정되는 나라가 나와야 하고,

특히 우리나라처럼 대처를 잘하고 있는 나라가 하루 빨리 안정기에 들어

검진시트, 방호복, 마스크, 기타 의료시설 등을 해외에 공급할 수 있는 상황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하루 빨리 안정이 되기 바라며, 개인의 위생과 건강 관리에 신경 쓰기 바랍니다.

 

 

 

 

대륙별로 확진자 TOP 5를 체크해봅니다(오세아니아 제외).

 

 

아시아

 

1. 중국: 81,518 (사망 3,305)

2. 이란; 44,605 (사망 2,898)

3. 한국: 9,786 (사망 162)

4. 이스라엘: 4,831 (사망 20)

5. 말레이시아: 2,766 (사망 43)

 

* 터키: 13,531 (사망 214)

* 일본: 1,953 + 712(크루즈) (사망 56+10)

 

 

유럽

 

1. 이탈리아: 105,792 (사망 12,428)

2. 스페인; 94,417 (사망 8,269)

3. 독일: 68,180 (사망 682)

4. 프랑스: 52,128 (사망 3,253)

5. 영국: 25,120 (사망 1,789)

 

 

북중미

 

1. 미국: 176,518 (사망 3,431)

2. 캐나다: 8,467 (사망 95)

3. 도미니카공화국: 1,109 (사망 51)

4. 멕시코: 1,094 (사망 28)

5. 파나마: 1,075 (사망 27)

 

 

남미

 

1. 브라질: 4,715 (사망 168)

2. 칠레: 2,738 (사망 12)

3. 에콰도르: 2,240 (사망 75)

4. 페루: 1,065 (사망 24)

5. 아르헨티나: 966 (사망 26)

 

 

아프리카

 

1. 남아공: 1,353 (사망 3)

2. 알제리: 716 (사망 44)

3. 이집트: 656 (사망 41)

4. 모로코; 602 (사망 36)

5. 튀니지: 362 (사망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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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코로나19 감염증으로 3월 내내

학교를 개학하지 못하는 유례 없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전시 기간에도 천막 학교를 운영했던 대한민국 교육 역사 70여 년을 되돌아본다면

학교가 문을 열지 못하고 있는 현재의 상황은 사상 초유의 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물론 우리나라만의 상황은 아닙니다.

유네스코에 따르면 전 세계 165개국의 학교가 현재 휴업 중이며

전 세계 학생들의 87%인 15억 명 학생들이 학교에 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모두가 혼란스럽고 불안한 것이 당연한 상황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때일수록 함께 힘을 모아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나가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전 세계가 지금과 같은 위기 상황에서 온라인 학습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한국은 IT 강국이며 스마트 기기 보급률과 정보 통신 능력이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다른 무엇보다 우리 한국에는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역량 있는 교사,

학생들에게 헌신적인 전문가들이 45만여 명이나 계십니다.

 

코로나19로 학교에서 공부하는 방식까지 바뀌어야 하고 감염병의 장기화에 대비하여

미래 교육을 준비해야 하는 지금,

저는 교육부 장관으로서 원격 교육을 과감하게 추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처음부터 완벽할 수는 없습니다.

온라인 개학을 준비해야 하는 지금 여러 여건과

환경이 불충분하고 보완해야 할 과제가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과정을 통해 한국이 원격수업과 온오프 미래형 수업의 구현,

에듀테크 기술과 산업에서 가장 혁신적으로 발전할 동력을 갖게 될 것이라 기대합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교육부는 4월 6일 개학의 가능 여부를 종합적으로 판단하며

원격 수업의 준비 정도와 코로나19 감염증에 대응한 중장기 학습 대책도 함께 검토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학교의 휴업일을 단순히 1주에서 2주 연장하는 방식보다는

온라인 수업과 등교 출석 수업의 병행을 포함하여 안정적인 등교를 준비하는 것이

지금 상황에서 더 적절하다는 판단을 했다는 점도 말씀드립니다.

 

 

 

 

보건 당국과 감염병 예방 전문가 그리고 일반 국민 여러분의 의견은

모두 4월 6일 개학이 어렵다는 것이 중론이었습니다.

 

교육부가 의뢰한 여론조사 결과 4월 6일 개학이 안 된다는 의견이 72%,

4월 6일 온라인 개학 방식을 찬성한다는 의견이 66%였습니다.

 

이에 교육부는 오늘 중대본과의 회의를 통해 개학 방식과 시점에 대해서 최종 결정하였으며

오는 4월 9일부터 단계적으로 유치원을 제외한 전국의 모든 초, 중, 고등학교에서

처음으로 온라인 개학 방식을 도입하여 2020학년도 신학기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유치원은 등교 개학의 기준이 충족될 때까지 신학기 휴업을 연장하겠습니다.

 

온라인 개학은 고등학교 3학년과 중학교 3학년은 4월 9일부터,

고등학교, 중학교 1, 2학년은 모두 4월 16일에 온라인으로 학사일정이 시작됩니다.

 

초등학교 고학년은 4월 16일에, 초등학교 저학년은 가장 마지막으로

4월 20일에 순차적으로 온라인 개학을 하겠습니다.

 

등교 시작일을 명시하지 않는 대신에 향후 지역과 학교 상황에 따라서

온라인 수업과 출석 수업을 탄력적으로 병행하는 방안도 검토하겠습니다.

 

 

온라인 개학은 처음이지만 그렇다고 너무 어려워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학부모님께서는 학교 선생님을 믿고 안내대로 하시면 다시 됩니다.

 

이미 3월 2주 차부터 선생님들께서 학생들, 학부모님들과 온라인 소통을 시작하셨고

온라인 개학 이후에 시작하는 원격 수업도 세 가지 형태로 진행됩니다.

 

반드시 실시간 쌍방향 수업만이 원격수업으로 인정받는 것은 아닙니다.

 

선생님들께서 현재도 이미 진행하고 계시는 과제 제시형과

EBS 동영상 등 콘텐츠 제시형도 모두 원격수업으로 인정됩니다.

 

구체적으로 현장에서 요청하시는 사항은 교육부와 교육청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습니다.

 

현장에서 애쓰고 계시는 교육 가족 여러분, 그리고 학부모 여러분.

교육부는 빈틈 없이 신학기 개학을 준비하고 개학 이후 예상되는 학습 격차를 최소화하여

원격 수업을 현장에 안착시키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우선 신학기 개학 준비추진단 직속으로 원격교육 전담팀을 구성하여

시도 교육청과 함께 체계적인 원격수업을 준비하고 지역별, 학교별 추진 상황을 점검합니다.

 

소외계층 학생들을 위해 스마트 기기 및 인터넷 지원을 금주부터 단계적으로 시행하겠습니다.

 

아울러 학교의 원격교육 인프라를 점검하고 교사 연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한편

원격교육 시범학교의 우수 사례를 모든 학교에 확산해 나가겠습니다.

 

교원 1만 커뮤니티를 구성하여 학교 현장의 애로사항을 개선하고 원격수업을 현장에 안착시키겠습니다.

 

이를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관계 부처와 긴밀하게 협업하여

현장의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중장기적인 미래 원격교육 모델을 개발하겠습니다.

 

 

다음으로 2020학년도 신학기 개학 방안과 함께 확정된

2021학년도 대학입시일정에 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장기간의 고교개학 연기와 학사일정 변경에 따른 수험생과

교육 현장의 어려움을 완화하기 위한 부득이한 조치로 2021학년도 대학입시 일정을 조정했습니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은 기존 일정보다 2주 연기하여 2020년 12월 3일 목요일에 시행하고

수시학생부 작성 마감일도 2020년 9월 16일 수요일로 조정하였습니다.

 

수시, 정시, 추가 모집을 포함한 구체적인 대입 전형 일정은

대교협과 전문대교협에서 대학과의 협의를 거쳐 4월 중에 안내할 예정입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코로나19가 발생한 이후

우리는 과거에는 상상하지 못했던 새로운 도전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완벽하지 못한 상태에서 4월 신학기를 맞이하고 있지만 제도적, 기술적 지원을 통해

단계적으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가 학부모님들의 걱정을 덜어드리고자 합니다.

 

사상 초유의 온라인 개학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인프라 구축 지원,

디바이스 기부 및 대여, 교사와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수업 자료를 활용할 수 있도록

포괄적인 저작권 지원 등 다양한 영역에서 국민 여러분의 관심과 협조를 간곡하게 부탁드립니다.

 

 

정부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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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정확한 일정과 기준은 잡혀있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추후 정부에서 일정과 기준을 발표할 예정이니 아래 글을 읽으시면서 기본적인 내용을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지원 대상에 해당이 되면 자세한 내용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전국민이 지원 받을 수 있다면 좋겠는데, 그렇지 않은 부분에서 많이 아쉽습니다.

 

 

Q : 긴급재난 지원금의 대상과 지급액이 얼마인가요?

 

A : 소득 하위 70% 대상으로 기준에 해당하면 차등 없이 지급합니다.

하위 70% 기준은 월 소득·자산을 소득으로 환산한 건강보험료 납입 액수를 근거로 정합니다.

 

정부는 하위 70% 기준선을 정해 추후 공지할 계획입니다.

 

참고로 중위소득(모든 가구 소득을 한 줄로 세웠을 때, 중간 위치 가구 소득)으로 따졌을 때

4인 가구 기준 150%는 약 713만원 입니다.

 

건강보험료 납부액은 23만7652원 수준입니다.

하위 70% 기준선을 정한 뒤 여기 포함되면

지급액은 1인 가구 40만원, 2인 가구 60만원, 3인 가구 80만원, 4인 이상 가구 100만원씩이다.

 

 


Q : 소득 기준 어디서 확인할 수 있나요?

 

A : 소득이 기준 이하라고 하더라도 모두 지급대상은 아닙니다.

 

정부가 계산하는 ‘소득 인정액’은 근로소득뿐만 아니라

부동산ㆍ전월세보증금ㆍ금융재산ㆍ자동차 등 주요 재산의 ‘소득 환산액’을 합쳐 구하기 때문이니다.

 

정부가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처럼 재산 규모에 부동산ㆍ금융재산ㆍ자동차 등을 반영하지 않고

근로소득ㆍ사업소득ㆍ재산소득ㆍ기타소득만 반영할 경우 산출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기존 정부의 소득 환산액 추정치는 복지로(www.bokjiro.go.kr) 홈페이지 ‘복지서비스 모의계산’에서 구할 수 있습니다.

 

 

현재 사이트 방문이 많으니 몇 시간 후 가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아래 클릭 클릭

http://www.bokjiro.go.kr

 

복지로 함께 만드는 복지

 

www.bokjiro.go.kr

 


Q : 긴급 재난 지원금은 어떻게 받을 수 있나요?

A : 지자체에서 쓰는 지역사랑상품권ㆍ온누리상품권이나 전자화폐(예: 제로페이)로 줍니다.

따로 신청할 필요는 없습니다. 시ㆍ군ㆍ구ㆍ읍ㆍ면ㆍ동 주민센터에서 지역상품권을 사서 나눠줍니다.

 

 


Q : 지원 받은 지역상품권은 어디서 쓸 수 있나요?

 

A : 전통시장ㆍ지하상가 같은 골목 상권 가맹점에서 쓸 수 있습니다.

지자체에 따라 주유소ㆍ식당ㆍ서점ㆍ학원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매출 10억 원 이하 소매점이 대상이라 대형마트나 온라인 마켓에서 쓸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온누리상품권은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행한다는 점만 제외하면 쓰임새가 비슷합니다.

지급일로부터 3개월이 지나면 소멸하는 식으로 유통기한을 정할 계획입니다.

 

 


Q : ‘코로나 추경’ 혜택과 중복해 긴급 재난 지원금을 받을 수 있나요?

 

A : 가능합니다. 코로나 추경을 통해 ‘저소득층’ ‘소상공인’ ‘아동수당 수급자’가 혜택을 받습니다.

 

정부 지원을 받는 저소득층은 중위소득의 30~50% 이하인 생계ㆍ의료ㆍ주거ㆍ교육급여 수급자 입니다.

 

소상공인은 상시 근로자 5인 미만(제조ㆍ건설ㆍ운수업은 10인 미만),

연 매출 10억~120억원 이하 기업을 운영하는 사람입니다.

 

근로자 수와 연 매출을 동시에 충족시켜야 합니다. 아동수당은 만 7세 미만 유아를 키우는 가구가 받습니다.

 

 


Q :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서 설명해주세요.

 

A : 소득 하위 45%인 4인 가구(부부+자녀 2명)라면 최소 188만원 이상 받을 수 있습니다.

 

긴급재난지원금 100만원, 건보료 감면 8만8000원과 코로나 추경에 포함한 돌봄 쿠폰 80만원(자녀 2명) 등 입니다.

 

여기에 소상공인이라면 100만~300만원, 일자리안정자금(인건비) 최대 288만원 등 혜택도 받습니다.

 

지자체에서 추가 지원도 받을 수 있습니다.

 

 

 

Q : 건보료 감면 혜택을 받는 하위 40% 기준 소득은 얼마인가요?

 

A : 직장인 기준 월 207만원 입니다. 지역가입자의 경우 (납입액이) 한 달 2만6078원이면 하위 40%에 해당합니다.

 


Q : 긴급 재난 지원금은 언제부터 받을 수 있나요?

 

A : 국회에서 추경이 통과돼야 지급 일정을 확정할 수 있습니다.

정부는 추경안을 최대한 빨리 제출할 계획이지만 4ㆍ15 총선을 앞두고 있어

추경 통과는 4월 말 이후에야 가능할 거란 전망이 나옵니다.

 

그러면 실제 지급은 빨라야 5월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정부는 4월 총선 직후 국회에서 추경안이 통과되면 5월 중순 전에 지급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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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 잡기가 어렵지 않나 싶습니다.

 

저는 근로소득과 사업소득이 있고, 작년을 기준으로 하면 못받는데,

지금 현재 근로소득은 최저임금 70% 지급 받으며 휴업인 상태고,

사업소득도 마찬가지로 작년대비 월매출 50% 이하 찍고 있는데 과연 저는 어떻게 될지 궁금해집니다.

 

 

문재인 대통령 3차비상경제회의 모두발언 전문

 

우리는 코로나19를 이겨가고 있지만 그 과정에서 사망자가 적지 않게 발생하여 마음이 매우 무겁습니다.

다른 나라에 비해 치명률이 상대적으로 낮다는 것으로 위안을 삼을 수 없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희생되신 모든 분들과 유족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방역에서 사망자를 줄이는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특히 정신병원과 요양병원, 요양원 등 고령과 기저질환, 약한 면역력 등으로

치명률이 특별히 높은 집단 취약시설에 대한 방역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주기 바랍니다.

 

우리가 방역에서 세계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은 국민들께서 정부의 조치를 신뢰해 주시고,

굳건한 연대와 협력으로 방역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덕분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를 극복하는 비결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코로나19가 세계경제에 남기는 상처가 얼마나 크고 깊을지,

그 상처가 얼마나 오래갈지 아무도 예측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당장도 어렵지만 미래도 불확실합니다.

당장의 어려움을 타개해 가면서 어두운 터널을 지나 경기를 반등시키는 긴 호흡을 가져야 합니다.

 

어려운 상황이지만 정부는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장설 것입니다.

 

국민들께서 정부를 믿고 연대와 협력의 정신으로 한마음이 되어 주신다면

코로나19는 물론 그로 인한 경제 위기까지 충분히 극복해낼 수 있을 것입니다.

 

2차 비상경제회의 때 약속드렸듯이 정부는 저소득 계층과 일정 규모 이하의 중소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을 위해

4대 보험료와 전기요금의 납부 유예, 또는 감면을 결정했습니다.

 

당장 3월분부터 적용할 것이며 구체적 내용은 정부가 따로 발표할 것입니다.

저소득층 국민들께는 생계비의 부담을 덜고, 영세 사업장에는 경영과 고용 유지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또한 고용유지지원금을 대폭 확대하고, 고용안전망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취약계층에 대한 다양한 생계 지원 대책을 대폭 확충했습니다.

 

고용 안정과 함께 무급휴직자, 특수고용 및 프리랜서 노동자, 건설일용노동자 등의 생계 보호와 코로나19로 인해

피해 입은 소상공인들의 경영 회복과 사업정리 및 재기 지원에 적지 않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그와 함께 정부는 지자체와 협력하여 중산층을 포함한 소득 하위 70% 가구에 대해 4인가구를 기준으로

가구당 100만원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 결정은 쉽지 않은 결정이어서 많은 회의와 토론을 거쳤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국민이 고통 받았고 모든 국민이 함께 방역에 참여했습니다.

 

모든 국민이 고통과 노력에 대해 보상받을 자격이 있습니다.

 

그러나 정부로서는 끝을 알 수 없는 경제 충격에 대비하고,

고용 불안과 기업의 유동성 위기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재정 여력을 최대한 비축할 필요가 있습니다.

경제적으로 조금 더 견딜 수 있는 분들은 보다 소득이 적은 분들을 위해 널리 이해하고 양보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긴급재난지원금은 신속한 지급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신속하게 2차 추경안을 제출하고,

총선 직후 4월 중으로 국회에서 처리되도록 할 계획입니다.

 

또한 재정 여력의 비축과 신속한 여야 합의를 위해 재원의 대부분을 뼈를 깎는

정부 예산 지출 구조조정으로 마련하겠습니다. 국회의 협력을 당부 드립니다.

 

정부가 재정 운용에 큰 부담을 안으면서 결단을 내리게 된 것은

어려운 국민들의 생계를 지원하고 방역의 주체로서 일상 활동을 희생하며 위기 극복에

함께 나서 주신 것에 대해 위로와 응원이 필요하다고 여겼기 때문입니다.

 

또한 코로나19가 진정되는 시기에 맞춰 소비 진작으로 우리 경제를 살리는 데도 큰 역할을 할 것입니다.

 

어려움 속에서도 서로를 격려해가며 신뢰와 협력으로 재난을 이겨가고 있는 국민들께 한없는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정부의 이번 조치가 어려움을 이겨나가는 국민들께 힘과 위로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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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준 중위소득 비교표 (2020년 기준)

기준 중위소득이란?

 

- 전 국민을 소득순으로 정렬하여 정중앙에 위치한 사람의 소득

- 정부는 다양한 경제 지표를 반영하여 기준 산출

- 그 기준이 중위소득이되며 100% 표시

- 보건복지부 장관이 고시하는 금액

- 다양한 정부 기관에서 복지나 지원을 위해 사용

-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에서 확인이 가능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청와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제 충격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제3차 비상경제회의를 주재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문제가 안건으로 다뤄질 예정이어서 결론이 주목된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장과 이인영 원내대표, 정세균 국무총리,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 등

당정청 고위인사들은 전날 긴급재난지원금 논의를 위한 협의를 가졌다.

 

정부는 전체 가구의 절반에 해당하는 '중위소득 100% 이하' 1천만 가구에 4인 가구 기준 최대 100만원의 긴급재난생계지원금을 지급하는 것을 검토했으나, 여당은 전 국민의 70∼80%에 1인당 50만원씩을 줘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결국 당정청 협의에서는 '중위소득 100% 이하' 대신 '중위소득 150% 이하'라는

기준을 적용해 지원을 받는 가구의 수를 전체 가구의 70% 선으로 끌어올리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4인 가구에 100만원을 주는 안을 기본으로 하되,

1∼3인 가구에는 이보다 적게, 5인 이상 가구에는 이보다 많이 주는 차등 지급 방식이다.

 

다만, 이 방안을 두고 정부는 여전히 반대 입장이 강해 이날 열리는 3차 비상경제회의에는 당정청이 의견을 모은 방안과 애초 기재부의 안이 동시에 보고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긴급재난생계지원금은 재난기본소득과 마찬가지로 현금성 지원 형태로 이뤄지지만,

소득 등을 기준으로 수혜 대상을 한정한다는 점에서 재난기본소득과는 개념이 다르다.

 

재난기본소득은 재산이나 소득, 고용 여부 등과 관계없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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