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후 브이짐을 갈까 하다가, 최근 무릎이 안좋아져서 활동량을 당분간 줄일 계획입니다.
어제 비가 오니 무릎이 정말 많이 시큰거리네요.ㅎㅎ
100%는 아니지만, 아침에 일어났을때 무릎이 시큰거린다 싶음 날씨가 안좋거나 비가 오더라고요.ㅎㅎ
어제 도시락 4개 먹고, 저녁에 도시락 또 먹기 싫어서 라면에 문어랑 웅스빌 소세지 넣어서 먹었네요.
맛은 있었는데, 라면 이거 좀 먹었다고 지방이 안빠지네요.ㅋㅋ
도시락은 이거 4개 300kcal 입니다. 4개 해봤자 1200이라.. 라면 한번 먹어줘도 되겠지 했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지방이 안빠진거 같더군요. -0-;;; 수분이 찬건가??? 수분이야 진즉 엄청 차 있는데 말입니다.

오늘은 등과 어깨를 운동했습니다.
늘 생각하면서 지키지 못하는게, 할 수 있는 것을 하자.
환경에 맞쳐 거기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 하자.
이렇게 마음 먹고, 정작 시작하면 탓탓탓 하면서 핑계를 만듭니다.
오늘도 운동 시작전에 어차피 브이짐 안갈거니
여기서 최선을 다해 운동 하자 마음을 먹었습니다.
랫 풀 다운 10세트
여기서 정말 오랜만에 랫 풀 다운으로 운동했다 라는 느낌을 받으며 운동했습니다.
생각이 바뀌니 육체도 그에 맞게 움직이나 봅니다.
스미스머신 바벨 로우 5세트
상부 승모근을 타겟으로 했습니다.
풀업 3세트
총 17회.... 정자세로 할 수 있는 만큼만 했습니다.
케이블 원 암 랫 풀 다운 3세트
움직임을 만든다 생각하고 했습니다. 자세 연습이죠.
케이블 랫 풀 다운 3세트
역시 마찬가지로~
케이블 로우 4세트
견갑 내려주고 팔꿈치를 눌러준다는 느낌으로 광배에 집중해서 했습니다.
밴트 오버 래터럴 레이즈 5세트
5세트를 다 실패지점까지 했습니다.
궤적을 10회씩 바꿔주면서 계속 연습중입니다.
어떨땐 후면에 자극이 들어오고 어떨땐 같은 자세인데도 안들어오고
그래서 계속 계속 계속~ 무식하게 자극 올때까지 해보렵니다.
사이드 래터럴 레이즈 5세트
인클라인 벤치 이용해서 체중을 벤치에 기대서 치팅을 쓰지 않고 실패지점까지
그 이후 그냥 서서 치팅 이용해서 실패지점까지 했습니다.
리어 델토이드 3세트
그냥 무지성으로 아무 느낌 없이 했습니다.
프론트 레이즈는 이두 삼두 어깨 경계 부분 통증으로 인해 제외했습니다.
운동이 생각보다 잘됐습니다.
이럴땐 더 하고 싶은데, 뭔가 아쉽지만 종료했습니다.
지방 빠지면 나름 괜찮을거 같은데, 언제 빠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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