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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에서 트레이닝을 할 때도 그렇지만, 온라인에서도 많이 받는 질문입니다.

 


웨이트트레이닝이란 것이, 일반적으로 남녀의 운동 프로그램 차이가 크게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남성과 여성의 근육의 발달 속도라든가, 상하체 밸런스 등을 따져보았을 때

운동 프로그램을 구성할 시 여성이 조금 더 신경써야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유산소 운동으로 얻을 수 있는 심폐기능 향상 효과는 남성과 큰차이가 없다.


=> 이 말은 곧 시간이 한정되어 있다고 가정 했을 때 유산소 운동보다는 근력운동을 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라는 말입니다.



 

 여성의 근육량 발달은 남성에 비해 현저히 떨어진다.


=> 웨이트 트레이닝을 한다고 해서 남성처럼 근육이 비대해지긴 힘들다는 말입니다.

남성의 경우에도 일정수준이 넘어가면 근육을 더 키우기가 힘들어 집니다.


이 일정수준이라는게 개인의 차가 있으며, 상당수의 회원분들은 그 사이즈에서 더 커지지 않았습니다

여성분들이 선호하거나 일반 남성분들이 좋아하는 수준이 권상우라고 가정했을 때, 권

상우 정도가 되려면 정말 운동에 상당 시간과 돈을 투자해야 그 정도 수준이 나옵니다


그런데 일반적인 여성이 근력 운동을 한다고 해서 근육 사이즈가 절대 생각하는 수준처럼 커지지 않으니 

크게 걱정하지 마시고 웨이트트레이닝을 하시면 됩니다


혹 근육이 정말 잘자란다 생각하시면 전문가를 찾아가서 진로을 다시 한번 고려 해보시는 것이 좋은 판단이라 생각이 듭니다.



이처럼 여성이 근육을 만드는 것은 어려운 일이니 근육이 커지는 것은 크게 걱정하지 마시고,

이 말은 반대로 근육 운동에 조금 더 중점을 두고 운동을 하는걸 권한다는 말입니다.

 


 여성은 남성에 비해 근지구력이 뛰어나고, 근육의 크기가 작아 회복이 빠르다.


=> 여성의 경우 같은 중량으로 스트레이트 세트로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편이 좋습니다.

대신 회복 속도가 빠르기에 휴식시간을 약간 짧게 가져 가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1분을 휴식했다고 가정하면 여기서 대략 30% 정도 휴식시간을 줄여

45초 정도만 휴식하고 바로 운동 하시는 겁니다


이렇게 운동을 하게 되면 유산소 효과를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근육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운동을 하기에 근육의 피로도를 더 높여주고 근육을 좀 더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 수 있습니다.

 


 하체는 남녀의 발달 정도의 차이가 별로 없으나,

상체의 경우 상대적으로 여성이 발달이 더디기 때문에 운동 프로그램을 구성할 때

상체와 하체의 비중을 6:4 정도로 하면 상하체 밸런스가 무너지지 않게, 운동 프로그램을 구성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현장에서 트레이닝 할 시엔, 보통 하체 운동에 비중을 조금 높이는 편입니다.

꾸준히 운동이 가능한 회원이라면 상체에 비중을 더 두고 운동을 진행하겠지만,

일반적으론 이 웨이트트레이닝을 지속적으로 한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에,

다이어트든, 근육량 상승이든, 체력증진이든 하체에 조금 더 무게를 두고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진행하고 있습니다.


 


<피트니스 모델 서리나>


- 여성 운동 프로그램 가이드라인 - 


주 3회 운동 하시는 회원님 운동 프로그램 입니다.

물론 여기서 좀 더 하시지만, 몇 가지 줄여서 설명 드리겠습니다.

이 회원님 같은 경우 주 3회만 운동 하시기에 전신운동으로 운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운동 종목보단 필요한 운동 몇가지만 반복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세트 수는 개인의 맞게 진행하시면 됩니다.

필요에 따라 운동 몇가지 더 추가하시면 됩니다.



WorkOut A


랫 풀 다운 

시티드 로우 

플랫 덤벨 체스트 프레스 

인클라인 덤벨 체스트 플라이 

스쿼트 

백 익스텐션 



WorkOut B


비하인드 넥 랫 풀 다운

원 암 덤벨 로우 or 바벨 로우

인클라인 덤벨 체스트 프레스

플랫 덤벨 체스트 플라이

데드리프트

덤벨 킥백

덤벨 컬



WorkOut C


사이드 래터럴 레이즈

덤벨 숄더 프레스

랫 풀 다운

파워 레그 프레스

레그 익스텐션

레그 컬

케이블 프레스 다운 




예전에 썼던 글이다보니 최근 운동 프로그램에 변화를 줬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도 간단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운동을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을 대상으로 PT 첫수업부터 10회차 까진 회원의 운동 습득 능력에 따라 조금씩 추가 합니다.



백 익스텐션 : 척추기립근과 힙, 그리고 허벅지 뒤쪽을 강화 목적으로 해줍니다.


루마니안 데드리프트 : 전신운동입니다. 주로 사용되는 부위는 척추기립근, 힙, 허벅지 뒤쪽입니다.

                              보디빌딩식 보다는 힙과 허벅지 뒤쪽에 집중해서 운동을 진행합니다.


스쿼트 : 역시 힙에 조금 더 집중해서 운동을 진행합니다. 와이드 스쿼트로 허벅지 안쪽을 운동하기도 합니다.


파워 레그 프레스 : 스쿼트 자세가 잘 안나오는 경우, 무릎이 좋지 않은 경우 와이드 스탠스로 진행합니다.


랫 풀 다운 : 등 운동입니다. 허리를 조금 얇아 보이게 하기 위해 광배근에 집중해서 운동을 진행합니다.


시티드 로우 : 등 운동입니다. 


케이블 프레스 다운 : 팔 뒤쪽 운동입니다. 자세 잡기가 쉽고, 팔 뒤쪽 근육을 빠르게 성장시켜주는 운동입니다.


케이블 컬 : 팔 앞쪽 운동입니다. 역시 다시 이두 운동보다 자세 잡기가 쉽기에 운동 초보자들이 하기 쉬운 운동입니다.



보통 이렇게 수업을 구성해서 진행합니다.

일반적으로 데드리프트나 스쿼트의 경우 5회 이상 진행하면 어느정도 감을 잡기에, 자세가 조금씩 나오기 시작하면,

벤치 프레스, 덤벨 숄더 프레스, 펙 덱 플라이, 런지, 바벨로우 등등 추가적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합니다.


보통 1일 운동하고, 1일 휴식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다, 자세가 잡히고, 체력이 좋아지면,

1일 상체, 1일 하체, 이렇게 상하체 번갈아 가는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역시 체력이 좋아지면, 일반 남자들이 하는 3분할 운동 프로그램으로 운동을 진행합니다.



여자라고 특별히 다른건 없습니다. 남자와 목적이 조금 다를뿐 운동은 똑같습니다.

그러기에 자신의 목적에 맞게 비중을 더 두고 싶은 부위를 나눠 진행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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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나 유명한 선수인 사딕 >




제가 트레이너로 일을 하면서 정말 많은 회원들을 봐왔습니다.

유효회원이 많았던 곳은 1000명이 넘었던 곳도 있었고, 전체 800평 이상 되는 규모의 센터에서도 일을 했었습니다.

(남자, 여자 탈의실과 샤워장만 해도 일반 센터 규모입니다.)


하루에 인사만 300명 이상에게 했던 적도 있고 하루에 8시간 이상을 수업에 할애? 할 때도 있었습니다.

그만큼 센터에서 많은 회원들을 만났었습니다.



몇 몇 분들의 경우 다이어트를 하다하다 계속 실패해서 최종?적으로 PT를 받으셨던 분도 계셨지요.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으신데 귀찮고 힘들어서 운동을 안하시다 PT를 선택하신 분들도 상당히 많고 그렇습니다.



솔직히 정말 금전적으로 여유가 없어서 PT 받기 힘든 분들이라면, 제가 PT 받으라고 말은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고도비만 등 관리가 필요한 경우가 아닌 

단순히 체중감량을 위해서 PT를 받겠다 싶으면 역시 받지 말고 유산소 하고 식단관리 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런데 웨이트트레이닝을 배우고 싶고, 자기 몸 관리하는 방법, 평생 다이어트와 평생 운동법을

배우고 싶다면 지금 당장은 비싸게 느껴지더라도 한번쯤은 PT 받으시는걸 추천합니다.



제가 왜 PT를 받으라고 할까요? 제가 트레이너라서 돈 벌려고요? 아닙니다!!!!



웨이트트레이닝 경험이 없는 사람이 선뜻 이 웨이트트레이닝을 접근하긴 쉽지 않을 뿐더러

그게 남자라면 그나마 시간이 걸리더라도 꾸준히 운동하면서 

요즘 유튜브나 제 블로그?처럼 블로그를 통해 운동을 조금씩 알아가고

센터에 몸 좋은 사람들 운동 동작보면서 따라하기도 하고 

트레이너나 그런 회원에게 묻고 해서 조금씩 자기 운동 스킬을 늘리는 방법도 있습니다.


그렇게 시간을 투자하고 꾸준히 하다보면 시간이 오래 걸리겠지만, 

혼자서 운동하는데 크게 어려움을 느끼지 못 할 것 입니다.



하지만 이런 방식은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립니다. 몸을 만들거나 오랫동안 운동을 하겠다는 

마음을 먹었다면 배우는게 시간 절약에 그리고 내 몸 만드는데 훨씬 도움이 된다는 것 입니다.



시간도 돈인데 뭐하러 그렇게 계속 낭비를 하는 것인지 좀 답답한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트레이너다보니 센터에서 운동하는 회원들 한명한명 

제 실력이 좋고 안좋고를 떠나 운동자세 뜯어 고쳐주고 싶지만 말을 해도 안듣고 저도 피곤합니다. 

마음 맞는 사람한테나 해주고 싶지 해줘도 지 하고 싶은대로 하는 회원한테 

제가 굳이 제 에너지와 시간을 낭비하고 싶지 않은 것이죠.


많은 회원을 상대하다보니 저한테 이런 말을 하신 회원도 있었습니다.

알려준대로 하고 싶은데, 이게 몸으로 표현을 하지 못한다고, 

그러니 알려준대로 하지 않는다고 오해하지 말라고 ^^;;



그리고 사람마다 체형이 다른데 인터넷에서 배울 수 있는건, 

저도 블로그 활동을 하지만 현실적으론 많이 힘들다는 생각을 합니다.


어느정도 레벨이 되면 제 글이 약간의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아주 초보자들에겐 운동동작을 제 글만 봐서는 어렵다는 생각도 들고

똑같은 영상이나 사진이나 글을 읽어도 받아들이는 사람의 능력도 다르기 때문에 많은 시행착오를 겪어야 한다는 것 입니다.


그리고 현장에서의 트레이닝과 블로그나 유튜브의 영상이나 글의 차이는,

바로 한동작 한동작의 자세를 잡아줄 수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 입니다.


현장에서 트레이닝을 하다보면, 제가 자세를 잡아줄때마다 회원분들이 하시는 말씀이

알려준대로 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였나요?  였습니다.



군대에서 이 운동을 접했으니 05년도에 이 운동을 시작했고

전문적으로 한 시간은 짧지만 저도 2~3년이란 시간을 쓸데없이? 허비하고 잘못된 자세와 지식으로 운동을 해왔습니다. 

어떤 부분에선 그 당시 운동했던 것들이 밑거름이 되어 지금의 근력, 근지구력, 수행능력 등등이 키워졌단 생각을 하지만

정말 많이 돌아왔다라는 생각도 합니다.



다른게 아닙니다. 이 운동을 취미라도 다치지 않고 오래동안 하고 싶고,

제대로 운동 방법 배워서 살이 찌든 뭘하든 언제든 나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싶다면 

그냥 주변 센터 돌아다니면서 실력있는 트레이너에게 비싸더라도 PT를 한번 받아보시라는 것 입니다.



< 자주 등장하시는 옛 회원님 >





사진속의 회원님의 경우 허벌라이프에만 매달 30만원 이상씩 쓴적도 있고,

혼자서 식단관리도 하고 나름 열심히 했지만 큰효과는 못봤습니다.

그만큼 다이어트에 많은 비용 지불과 시간을 할애하고도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PT를 시작한 케이스 입니다.

절실한 만큼 짧은 시간 결과도 좋았습니다. 

중간에 흔들리기도 했지만, 정확히 98일동안 22.5kg 감량을 성공했습니다.



식단관리하는 것부터 하나하나 상담을 하다보니, 이분 같은 경우 섭취하는 칼로리가 너무 낮았습니다.

허벌라이프 쉐이크로 식사를 하고 있었고, 정말 말도 안되는 저칼로리 식단을 몇 달간 이어가고 있었습니다.



저칼로리 식단의 위험 읽으러 가봅시다~!!



너무 저칼로리 식단을 몇 달간 이어가다보니 

하루에 1000칼로리도 안드시는데 한달 넘게 살이 빠지지 않았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위 링크처럼 설명해주고 겁먹기 말고 살찐다는 공포감에서 벗어 날 수 있게

최대한 쉽게 설명해주고 안심시켜줬습니다. 좀 더 먹어도 된다. 그냥 믿고 따라와라.. 어떻게든 살 빼 드리겠다.



단순히 PT받으면 살만 빼는게 아닙니다. 식단이나 운동에서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솔루션을 제공해주고 회원이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도록  옆에서 도와주는 것 입니다. 

그저 닭가슴살과 고구마 먹으라고 하고

운동 군대 PT체조 하듯 뺑뺑이 돌리고 그러는게 아니라는 겁니다.


이 분 수업하면서 초반에 기초체력이 너무 약해서 가볍게 뺑뺑이 식으로 

유산소성운동 시켰지만 10회 이후부터는 오로지 웨이트트레이닝만 했습니다.

그리고 유산소운동 시켰고요. 그것도 가볍게..

하루 오전 오후로  출근 전에 저한테 PT 받으면서 웨이트트레이닝 했고

퇴근 후엔 혼자서 런닝머신도 타고 스피닝도 타고 그랬습니다.



식단관리 제가 될 수 있음 철저히 시켰습니다.



이분의 경우 7월말부터 8월까지 9kg 남짓 감량했습니다.

그리고 9월말에 3kg 뺐습니다. 그래서 저한테 욕 엄청 먹었습니다.

아니 9월달에 다 알고 있었는데 나뒀습니다.

식단 저한테 안보내는 일도 많아졌고, 속이는 일도 많아졌습니다.

체중이 어느정도 빠졌기에 운동도 그전보다 더 강하게 시켰는데 살이 안빠진다는건

그분이 절 속이고 있다는것인데 저는 알고 있지만 모른척 하고 있었습니다.



아마 몇 달동안 살이 안빠지다가 자신이 경험하지 못한 수치의 체중이 빠지다보니

언제든 살을 뺄 수 있다는 자만심이 들기 시작한 것 이였습니다. 

그런데 그냥 나뒀습니다. 이분의 경우 PT를 50회 등록하셨기 때문에 

수업은 많이 남았고, 한번은 겪어야 하는 것이라 판단을 했기에 그냥 9월 한달은 모른척 넘어갔습니다. 



그렇게 9월이 지나고 10월이 되기 전에 9월 평을 해줬습니다.

정말 욕 한바가지를 해줬지습니다. 회원이 들었을 때 자존심 상할 말들도 아무렇지 않게 내 뱉었습니다.


"80kg면 날씬해요? 아직도 사람들이 봤을 때 뚱뚱해요.

매달 사진 찍은거 다른 회원한테 보여주면 뭐라고 하는지 아세요?

아무 변화없어 보인다고 해요.


안일하게 생각하지마세요. 언제든 뺄 수 있다는 생각 버리세요.

먹고 싶은거 당연히 알고 힘든거 다 알지만, 지금도 샤워할 때 다른 사람들 눈치보죠? 아직도 남들 시선 의식하죠?

다른 사람이 뚱뚱하다는 말에 기분 상해하지 말고 인정하고 더 빼서 당당하게 날씬한 모습  관리된 모습을 보여주세요."


그렇게 10월에 열심히 운동해서 저 사진 찍을 때가

정확히 98일 때였는데 성과? 아닌 성과를 올릴 수 있었습니다.



물론 11월 중순 생리 시작하면서 갑자기 또 먹기 시작했고

저분의 개인사정이 겹치면서 12월 말에 60kg 후반이였고

제가 이 회원과 약속했던 55kg는 만들지 못했습니다. 무려 10kg 이상 덜 뺐죠.


제가 12월에 멘탈이 나가 이분까지 케어하지 못한 부분이 가장 컸고

이분도 자신을 케어하지 못하는 약간은 달라진 절 보고 의욕이 떨어졌을 겁니다.


가끔 흔들렸어도 12월 말이면 대략 5개월간 식단 지켜가면서 하는 것도 힘들었을거고

직장생활하면서 오전 오후로 1시간씩 운동했던 것도 힘들었을 겁니다.


그런데 적어도 제가 더 의욕을 가지고 옆에서 케어해줬다면

분명 제가 처음 약속했던 체중을 만들었을건데, 제가 제 책임을 다 하지 못한 부분에선 많이 죄송한 마음이 듭니다.


마지막으로 연락한 게 3월 초중순쯤이였던거 같은데 그때 65kg 밑으로 뺐다는 얘길 들었는데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제가 제주도 여행 다녀온 이후엔 김포에 있었던 관계는 다 끊어버렸으니까요.


많은 트레이너들이 이런 마음가짐으로 일을 하고 있습니다.

다이어트 뿐만 아니라 자신의 회원을 철저히 관리하고 케어해주고 회원이 원하는 목표를 위해 최선을 다 합니다.


회원이 의욕을 가지고 열심히 하면 저희 트레이너들도 단순 운동 알려주는 사람이 아닌

스승, 선생님이란 마음으로 하나 더 알려주고 싶고, 조금이라도 더 빨리 목표를 이룰 수 있게

해주고 싶어하지, 단순히 돈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혹 PT를 받을까 말까 고민하셨다면 바로 아무 트레이너한테 PT를 받지 마시고

등록해서 운동 살살 다니면서 그 트레이너의 인성이나 수업 태도, 그리고 경력등을 파악하시면

비싸지만 그 돈이 아깝지 않은 선택이 되실 겁니다.



어떤 사람이 퍼스널 트레이닝을 받으면 좋을까요? 읽으러 고고씽~~



그럼 여기서 제 개인적인 트레이너 선택 방법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1. 어린 트레이너보다 나이가 좀 있는 트레이너를 선택하세요.

나이가 실력은 아니지만 경력과 노하우는 무시 못합니다. 



2. 같은 금액이면 재활할 줄 아는 트레이너에게 받으세요.

재활트레이닝이 아니더라도 재활할 줄 아는 트레이너들이면

회원의 몸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안정성이 뛰어?납니다.



3, 적어도 자기 관리가 되어 있는 트레이너에게 받으세요.

물론 몸 좋다고 트레이닝을 잘하는건 아닙니다.

하지만 2번처럼 재활을 할 줄 아는 트레이너인데 몸까지 관리가 되어있으면 적어도 그정도 몸까진 만들어 줍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트레이너가 자긴 먹고 싶은거 다 먹으면서

회원에게 식단관리 요구하고 잔소리 한다는건  제 기준으론 이해하기 힘듭니다. 

먹고 싶은거 다 먹더라도 어느정도 수준의 몸관리는 되어 있어야 회원도 그 말에 납득이 된다 생각합니다.



4. 바로 PT등록하지마시고 한달 정도는 센터에서 가볍게 운동하시면서 트레이너들의 수업태도나 인성등을 파악하세요.



5. 수업 기록하지 않는 트레이너는 피하세요. 물론 안한다고 실력이 없는건 아닙니다.

하지만 적어도 내 회원이 어떤 운동을 했고, 어떤 운동을 어떤 무게로 몇 회를 했는지 기록이 안된다면

내 회원에 대해 파악을 어떻게 할까요? 회원이 소수이면 이해를 하겠지만

저도 많을 땐 한달에 20명을 관리했는데 기록없인 회원관리 정말 어렵습니다.


어차피 다이어트든 벌크업이든, 여자든 남자든 운동프로그램이 비슷비슷하지만

그렇다고 기록 하지 않는다면 전 정말 그런 트레이너는 별로라고 생각합니다.



6. 수업에 집중못하고 핸드폰 만지거나 센터 두리번두리번  회원에게 집중안하고 딴곳 보는 트레이너는 무조건 피하세요.



7. 시간 약속 못지키는 트레이너는 무조건 피하세요.



실력도 중요하지만, 기본적인 트레이너에 대한 직업의식이 없는 트레이너는 피하시기 바랍니다.

트레이너 직업의식이라고 해서 특별한게 아닙니다. 일반적인 업무를 하는 사람이 가져야 할 것들이라고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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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히스 VS 카이그린 >



3년 전쯤 우연히 글을 읽고 좋아서 저장해놓은 글 입니다.

웨이트트레이닝을 한다고 해서 보디빌딩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내용이 조금 글지만 보디빌딩 훈련이 무엇인지 읽어보시면 도움이 될거 같아 글을 남겨봅니다.




카이그린이 일반인을 가슴트레이닝을 시켜주면서 

60kg 인클라인 벤치프레스시범을 보이며 중량에 대해 이야기를 해주는 부분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카이그린이 겨우 60kg의 벤치를 하는거보고 

그정도는 자기들도 할수 있다고 말할수 있을지 모르지만 그렇지 못할지도 모른다 라고 말합니다.



315파운드가 자신의 최고중량이라고 말하는 사람의 웃옷을 벗겨보면 

가슴근육이 없는 경우가 있다며 보디빌딩에서 중요한건 최대가동범위와 정확한 근수축 이완이라고 계속 코치합니다



다른 영상에서는 자신은 보디빌더이지 파워리프터가 아니다면서  중량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말합니다



그렇다고 카이그린이 다루는 중량이 적은건 아니나 

그만큼 보디빌딩에서의 중요한 부분이 어떤것인가를 말해주는 부분입니다

중량보다 근자극 즉 운동을 제대로 할줄 아는게 중요하다는 것이고 무거운 중량을 들 수 있는 



몸이 되서 무거운 중량을 드는것이지애초에 무거운걸 들어서 근매스가 커지는게 아니라는 것이죠



하지만 이 원론적인 내용은 결국 자신의 타고난 신체라는 한계안에서의 이야기입니다

아무리 열심히 하고 최선의 방법을 동원하더라도 내몸이 다른 사람의 몸이 될수 는 없으니까요



만약 내몸에서 나올수 있는 그 이상의 근육량을 원하고빠른 근매스증가를 원한다면 방법이 없습니다스테로이드 밖에.




네거티브 천천히 포지티브 빠르게 또는 보통

네거티브로 운동강도를 먹일때는 정지를 쓰지 말고 바로 포지티브로 연결해야합니다



역시 포지티브에서 바로 네거티브로 이동

즉 근육의 신장반사로 인한 운동에너지를 지속적으로 사용해야 

그만큼 근섬유의 활동이 올라가 주어진 운동량 안에서 더 많은 데미지가 먹는 겁니다



근섬유의 데미지가 네거티브시 많이 일어나는 것은 사실이나

이것 이전에 근섬유에 할당된 운동에너지를 소모시키는 것이 우선입니다



근섬유는 네거티브시 에너지를 모아 수축시 폭발력있게 사용되는데

이것도 모자라 정지까지 시켜 더 회복시키면 운동 시간만 길어지고

운동에너지량과는 별개로 신경섬유의 피로로 인해 운동강도 저하가 일어나고

결국 근육에 이것도 저것도 아닌 데미지만 입게 됩니다



근육이 단백동화를 일으킬 수 있는 데미지를 먹는다는건 생리학적으로 두가지로 나뉘는데

첫째는 근섬유의 수축-이완시 일어나는 분자량 이탈이고 

둘째는 운동에너지 사용으로 인한 근장내 세포 증대를 의미합니다



다르게 말하면저중량으로 많은 운동량을 소화하는건 근장세포 증대를 유도하는 것이고

고중량으로 높은 장력을 소화하는 것은 근섬유의 증대를 의미합니다



물론 낮은 장력을 주고많은 운동량을 부여하는 것으로도 근섬유에 데미지를 줄 수 있습니다

고장력 보다는 효율이 떨어질 뿐이죠

하지만우리가 소화해낼 수 있는 운동에너지는 한계가 있습니다



가슴 운동시 총 10J를 사용한다 했을 때 주어진 10j로 얼마만큼의 데미지를 주느냐에 따라 효율성이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스쿼트100키로5세트=50키로10세트=10j 라고 했을 때

100키로5세트=A손상은 50키로 10세트와 같지 않고 더 높습니다



근섬유의 분자량 이탈을 최대화 시키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가 장력이며

윗 예는 서로 가해지는 장력이 다르기 때문에 동일 운동에너지를 사용한다 해도 다른 데미지를 주게 됩니다



근섬유가 주어진 장력을 소화하기 위해 수축-이완을 하면근섬유의 구간별로 사용이 됩니다.



1회때 a구간, 2회 때b구간.. c구간..d구간... 다시 a구간..b구간 이런식으로 로테이션 돌며 사용이 되다가 

더이상 구간별 회복이 안될 때 운동이 종료가 됩니다



1rm을 든다면 abcd구간 모두 1회에 사용을 하고 더이상 사용할 근섬유가 없어 종료가 되는 것이죠

중요한건 근섬유가 더이상 사용할 수 없게 될수록 분자량 이탈이 가속화 된다는 겁니다



10회을 든다면 1회때 보다 10회 때 더 많은 손상이 일어나며

만약 근섬유가 소화할 수 없는 장력의 무게를 억지로 든다면 

대부분의 수축범위내 분자량이 이탈되어 근섬유가 찢어지게 됩니다



왜 이런 얘기를 하냐

운동방법을 통해 낮은 중량으로도 근섬유에 고중량과 동일한 데미지를 줄수있는 방법이 있는데 

대표적인게 컴파운드세트이며 컴파운드세트의 원리가 위에서 설명한 것 입니다



컴파운드세트는 연달아 같은 부위에 두종목을 연달아 실시하는 운동방법입니다

웨이트트레이닝을 하면 주동근,길항근,협동근이 움직여 동작을 완성하는데

이중 2가지 이상의 근육군이 지치면 동작을 멈추게 됩니다



다르게 말하면 근육이 사용되는 조합을 바꾸면 동작을 계속 이어갈 수 있다는 얘깁니다



<제레미 VS 사딕 >



예를 들어 사래래를 하는데 주동근,길항근이 지쳐서 동작을 멈추게 되었고

바로 덤벨숄더프레스를 한다면 협동근의 힘이 남아있기 때문에 주동근을 보조할 수 있고계속 운동을 이어갈 수 있게합니다



또한 주동근만을 말한다면삼각근 전체로 말하면 전중후의 근육군으로 나눌수 있는데 사래래 할 때 

7,전후3을 사용하고덤벨숄더 때 전64를 이용하기 때문에 중첩되는 근육군에 지속적인 강도를 부여할 수 있게 됩니다



컴파운드세트가 드롭세트와 다른 효과는 이것입니다

드롭세트는 근육에 부여되는 장력을 내려서 운동을 이어나가는 것이고

컴파운드세트는 장력을 유지한채 운동을 이어나가는 겁니다



윗단락에서 말한 더이상 사용이 안되는 단계가 될수록+여기에다 높은 장력의 유지 효과를 주기 때문에 

운동량+중량 효과를 적절히 줘서 고중량 만큼의 데미지를 줄 수 있는 겁니다



대표적으로 컴파운드세트만 말해봤고요

대다수가 복합세트 방법으로 적절한 자극을 못 끌어내는데

이유는 근육에 데미지가 얼마나 가는지 느낌을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펌핑이 잘된다 이런 단순한 느낌이 아니라 복합세트를 할 때 

고중량 운동 때와 동일한 데미지가 가는지 느낌으로 파악할 수 있어야 합니다



고중량 운동을 할 때 해당 근육에 드는 느낌을 기억하고

부상으로 고중량 운동을 못해서 복합세트로 강도를 이끌어내야된다 할 때는 

복합세트 방식으로 고중량과 동일한 느낌이 들도록 운동방법을 설정해야합니다



예를 들어 덤벨숄더프레스 50키로 들 때 A느낌이 들었다면

사래래15키로+덤벨숄더30키로 들 때도 A느낌이 들어야만 올바른 운동강도 설정을 한겁니다



A-알파 느낌이 든다면 세트 방법이나 횟수중량,휴식시간 등을 바꿔가면서 A느낌이 들도록 바꿔줘야 합니다



이걸 성공하면 고중량 없이도 성공적으로 매스 증대를 할 수 있지만실패하면 운동강도가 하락한 운동방법일 뿐입니다



성공한 대표적인 프로빌더는 로니콜먼이 있죠국내로 말하면 김준호 선수가 있죠

마지막으로 무게에 집착하다 보면 매스 대비 높은 무게를 계속 들게 되는데이건 아주 나쁜 방법입니다



이유는 크게매스 대비 높은 무게를 든다는 것은 

근육량으로 무게를 드는게 아니라 신경섬유에 의한 운동단위 참여량을 높히거나 협동근을 더 많이 이용한다는 것인데

이것은 부상 위험을 높히고 집중력을 흐트리는 방법이 됩니다



둘째로 한번 맛있게 맛들인 자극은 맛없는 자극을 쓸모없게 만듭니다. 10키로에 맛들였으면 5키로로는 잘 안크게 됩니다



근육이 자라는대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근육이 안자라도 중량이 늘때가 있는데이건 운동신경의 발달로 중량이 늘어나는 겁니다



근육이 자라는 시간 보다 중량을 빨리 늘리면 보디빌딩 입장에선 쓸모없는 운동법이다 못해 안좋은 운동법이 됩니다

정체기 맞지 않는 이상 중량 욕심을 낼 필요가 없죠.



 



일단 고중량을 들기 때문에 그보다 밑단계 중량을 많이 반복할 수 있는게 아니라 

그 밑단계 중량을 한계단한계단 밟고나서 고중량을 들게 되었기 때문에 많이 반복할 수 있는 겁니다



특히 보디빌더는 1rm 대비 90프로 밑중량에서 파워리프터 보다 더 많은 반복수를 할 수 있는데

평소 운동 방법이 고반복/저반복을 고르게 운동하기 때문이며

파워리프터의 경우 고중량을 들어도 그 밑중량에서 보디빌더 보다 반복수가 딸리게 되는데

평소 운동 방법이 저반복 훈련에 대부분을 투자하기 때문입니다



고중량을 들 수 있다고 해서 그 밑단계의 반복수가 산술하듯이 마냥 늘어나느게 아니라 

훈련방법의 차이에 의해 반복수의 능력이 기본범위 보다 늘고 줄어들게되는 겁니다



중량에 대한 얘기는... 질문자분이 중량 의존에서 벗어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한 것이고요

매스에서 중량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에는 이의가 없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중량 얘기를 한것은 본인 수준에 비해 높은 중량을 들면 안된다는 얘기를 한것이고요

질문하신건고중량에서 반복수를 늘리는 것과 제가 말한 의도는 틀립니다



몸에 비해 많이 든다는 것은 댓글에서 말했지만 덧붙혀 말하자면,  

훈련으로 근육이 자라서 중량이 높아지는 것보다 운동신경이 발달해서 중량이 높아지는 시기가 더 빠릅니다



중요한건 근육량이 모자라면 고중량이 관절부위에 오는 과부하를 적절히 못이겨내는데 있습니다

들수는 있어도자극은 줄 수 있어도 무리를 주는 중량이기 때문에 결국 부상 위험이 갈수록 높아지게 됩니다



또한 사람의 뇌는 간사해서 높아진 자극에 맛들이면 회귀하지 않을려고 합니다



근육이 자라는 속도 보다 더 높은 자극을 계속 부여할 이유가 없습니다

10키로가 최적인 무게인데 20키로를 들필요가 없는겁니다



선수급 신체로 태어나지 않는이상약 빨지 않는 이상 20키로 든다고해서 근육이 더 빨리 자라는게 아닙니다



반복수 이런게 중요하다고 쓴게 아니라 이런 의미에서 적은 글 입니다



소기종 선수 질문은낮은 무게를 드는 사람 가슴이 높은 무게를 드는 사람 가슴과 비슷하게 만드는게 불가능한건 아닙니다



제 주변 선수중에 실제로 140드는데 180 드는 선수와 동일한 가슴이 있고 이런 경우는 종종 있습니다



심지어 가동 범위도 절반만 이용하는데 좋은 근육을 지닌 선수도 종종 봅니다

중량 설정을 잘하는 국내 대표적인 선수가 김준호 선수입니다



고중량 안쳐도 근육은 세계 탑급이죠제가 봐왔는데 30 넘어서부터 중량 계속 줄여왔는데 몸은 더 뿔었습니다



더 넓게 얘기하자면 강경원이진호 이런 선수들 젊었을 때보다 중량이 줄었습니다하지만 몸은 더 좋아졌죠



하지만 통상적으로 말하자면, 100키로로 소기종 선수 가슴을 만드는건 매우 매우 힘든일이죠

때문에 대부분의 보디빌더는 중량을 중요시 여기죠이론적으로도 중량이 최우선 중요한 요인이고요.




< 아놀드 >



1. 일단.. 제 기준에서 무분할 단계는 아니에요추천분할은 2~3분할 하세요

그리고 잘못된 자세로 운동한다면 분할이 문제가 아닙니다스스로 못고치면 지도를 받아야만 합니다

pt 받으세요비용 지불이 힘들면 프로선수나 유명 트레이너들이 동호회나 기업행사를 통해 무료강좌를 가끔씩 합니다


참석해보세요스스로 고칠려면 해당 운동에 대한 운동역학과 해부학을 알아야합니다

리프팅할 때 단일한 원칙적인 자세란 존재하지 않습니다


모든 웨이트트레이닝은 

1. 주동근을 주도적으로 사용하는 자세인지 

2. 부상을 방지하는 자세인지가 가장 중요한 문제입니다

예를 들어 데드할 때 기립근은 단일적인 주동근이 아닙니다

또한 기립근에 과부하가 가면 디스크가 눌려 허리나가기 딱 좋은 자세가 됩니다이런 관점에서 자세점검을 해보세요.




2. 기구를 이용하면 장점이 되는 운동 방법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스쿼트 대신 레그프레스를 한다면 대퇴부에 더 집중을 하고 좀 더 지칠때까지 조질수가 있습니다

반면 스쿼트의 장점은 전신근력 향상입니다


이런 스쿼트를 스미스머신에서 한다면 균형을 빼버려 목적의 효율성을 저하시키는 방법이 됩니다

다른 방법으로는스쿼트 자세를 통해 대퇴부에 더 좋은 느낌을 주고싶다 한다면 

스미스머신을 이용해서 고립시키는게 도움이 되죠

단순하게 뭐가 더 효과가 좋을까요가 아니라 목적에 어떤 운동법이 더 적합할까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3. 하루에 전신 전부 할것을 2틀로 나눠서 부위별로 하니 덜 힘든건 당연한 것이고요

근지구력 떨어질수록 고중량이 더 덜힘들게 느껴집니다

운동이 길어지면 체력의 밑천이 들어나고

짧게 운동하면 밑천 들어나기전에 그만두게 되니 상대적으로 덜 힘들게 느껴지죠


주의할 것은 힘이 더 든다고해서 꼭 근육에 더 효율이 좋은건 아닙니다

냉정하게 분할이 문제가 아닙니다

운동프로그램도 문제가 아니에요

올바른 자세올바른 운동방법이 첫번째입니다


운동한지 3년이 다되가고 데드를 110키로 10개를 든다고 하는데 아직까지 기립근이 먹는다고 하고,  

아직까지 선수들 자세를 카피할려고 노력하는건 정상이 아닙니다

이건 이미 초보자때 끝냈어야해요스스로 못고치겠으면 반드시 트레이너에게 도움을 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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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크 선수 사딕>



근성장이 멈췄나요? 이번엔 정체기를 극복하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요즘은 예전 생각이 문득문득 날 때가 있습니다.

운동도 열심히 하고, 영양도 신경써서 섭취하고 있는데, 왜 몇개월 동안 내 몸엔 변화가 없을까?

이런 생각을 하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물론 몸의 변화가 없는 가장 큰 이유는 제가 운동을 제대로 해주지 않기 때문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렇기에 전 정체기라고 보긴 힘들고, 이런 정체기 극복보단 운동에 집중을 해보자 라는 마음을 가졌었습니다.




그래도 혹 정체기 때문에 고민인 분이 있으실까 해서 근성장 정체기 극복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보디빌딩이라는 운동에서 근육을 만드는 과정은 장기레이스 입니다.

끝없이 성장만 한다면 몸을 만드는게 이렇게까지 힘들지 않을겁니다.

한번의 정체기 없이 끝없이 성장만 하는 사람도 없습니다.

정체기 역시 근육을 만드는 과정 중의 한 과정이고, 그것을 인정하고 심리적 압박에서 벗어나고 좌절하지 않아야 합니다.



몸이 지칠 정도로 몇개월간 열심히 운동을 하고, 필요이상의 영양을 섭취해도

크게 근육이 늘지 않아 스트레스 받을 때도 발생하겠지만, 

이러한 심리적 부담감을 줄이는 게 한가지 방법일 것 입니다.



일단 이런 정체기가 오게 되면, 심리적 부담에 의해 조급한 마음이 생기게 되고,

이러한 조급함은 기존 트레이닝보다 더 과도한 트레이닝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방법은 오히려 역효과가 일어날 수 있고, 근성장의 크나큰 장애가 될 수 있습니다.


그동안 충분히 트레이닝을 해왔다면 트레이닝의 빈도나 강도를 기존 트레이닝때보다 줄이고,

잠을 충분히 잔다거나 운동을 확실히 쉬어주거나, 트레이닝 강도를 좀 줄이는 방법도 한가지 방법일 것이고, 

풍부한 영양공급을 해주는 것도 또다른 방법일 것 입니다.



또한 특정한 루틴으로 운동을 해왔다면, 틀을 깨어 트레이닝의 방법의 변화를 주거나 

슈퍼세트나 트라이세트 등 분할 운동을 기존에 했던 분할에서 변화를 주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또 다른 방법으론 

예를 하체 운동을 한다면 프리웨이트와 머신웨이트로 한 루틴으로 했다면,

이번엔 스쿼트만으로 운동을 하는 것 입니다. 

스쿼트의 스탠스의 변화를 주어 다양한 부위에 자극을 주는 방법도 좋고, 한 번은 머신만 이용하거나 이런 방법도 있겠죠.


또는 등 운동을 한다고 가정 했을 때,

랫 풀 다운, 풀업, 바벨로우, 시티드로우 등등 여러 운동이 있겠지만,

랫 풀 다운 하나만으로 20~30세트 정도 해주는 방법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립의 변화를 주는 방식으로 세트로 가져가기도 해보고, 

네거티브에 집중하는 방법, 또는 부분 방법등으로 랫 풀 다운을 다양하게 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 같은 경우엔, 가만히 생각해보면 10여년을 비슷한 루틴으로 계속 운동을 했던거 같습니다.

저야 뭐 제 몸에선 정체기라는 말을 하는게 우습다고 생각하기에

루틴의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하면서도, 이렇게 공부를 하다보니

약간의 루틴의 변화를 주는것도 나쁘지 않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끔 슈퍼세트나 컴파운드 자이언트 트라이세트로 하거나 

또는 2분할 3분할 무분할 등등 해줬지 운동의 기본 틀은 늘 똑같았습니다.




일단 기본적인 방법은 이렇습니다.

사람마다 차이가 있다보니 이 정체기를 극복하는 방법도 다양합니다.



어떤 한 빌더는 이런 정체기가 오면

그땐 더 고강도 트레이닝을 이어가고, 영양공급도 평소보다 더 많이 늘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근육 니놈이 이렇게 하는데 안늘어나고 버틸수 있겠냐?

하는 마음으로 말이죠.



전 일단 여러 방법 중에서 휴식의 초점을 둔 정체기 극복 방법이 마음에 들더군요.



일단은 무조건 자신이 정체기가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하시기보단

일단 자신의 운동능력을 체크해보시고, 정체기 인지 아니면 적당한 트레이닝만

늘 똑같이 비슷한 수준의 운동이나 영양공급을 하고 있는지 판단을 해보는것이 좋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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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은 웨이트트레이닝으로 근육세포에 손상을 주고 영양을 섭취하여 

손상된 세포를 더욱 크고 강하게 만들어 주는 과정이라고 설명 드릴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운동을 안한다면 근육은 얼마나 줄어들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도 운동을 했던 초기에 운동을 안하면 바로 근육이 빠지는 줄 알고

그런 불안감 때문에 헬스장이 문을 닫지 않는 이상 매일 가서 운동을 했었습니다.

 

실제로 근육을 안 쓰면 분명 빠지는 것도 맞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걱정하는 수준만큼 빠르게 근육이 빠지진 않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많이 빠지지도 않습니다.

 


운동을 단기간 중단한 경우 :


운동을 일정기간 이상 지속적으로 해오다 단기간 중단하면 외관상 보이는 근육이 며칠 만에 줄어 보일 수 있습니다


근육운동을 지속적으로 하시는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근육은 70% 이상이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 근육을 더 많이 만들기 위해, 

그리고 펌핑 효과를 더 많이 느끼기 위해 운동 중간중간에도 많은 양의 수준을 섭취를 합니다


이 말은 즉, 근육이 수분을 많이 품고 있다는 것이고, 운동을 쉬면 근육이 품고 있던 그 수분이 빠지게 되는 것 입니다.


수분이 빠졌을 뿐이지 근육의 손실은 정말 미미한 수준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운동을 중단해도 대략 2주 정도는 이전 근육량과 근력을 유지합니다.


 



운동을 장기간 중단한 경우 :


보통은 근육이 빠지기 전에 근력부터 떨어집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꾸준히 운동해왔던 대상자를 20주간 휴식을 시켰을 때

근력이 약 30%, 근육량은 10% 정도 감소했다고 합니다.




 

여기서 제 개인적인 경험을 말씀드리자면


제가 웨이트트레이닝이라는 운동을 시작한 이후로,이 운동을 가장 오래 쉰 것이 10개월 남짓입니다.


이땐 체중도 원래 제가 유지하던 체중보다 10kg 이상 찐 80kg에 육박했기에

골격근량도 운동을 안했을 때랑 크게 차이가 없었습니다.



이것을 제외하면 보통 제가 3~4개월 남짓 운동을 쉰 것이 가장 오래 쉰 것인데

제가 인바디상 골격근량이 가장 높았을 때가 체중은 

예전 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벌크업을 했던 시절로 75kg 남짓에 37kg 후반대였으며,

평소 체중은 68~72kg 사이로 골격근량은 보통 35kg를 유지하는 편이였습니다.


보통 68~72kg를 유지할때 체지방률은 8~10% 정도의 수준이였으며, 

이 상태에서 3~4개월 쉬면 체지방은 13~15%대가 나오고 골격근량은 32~33kg 정도 나왔습니다.


연구결과랑 약간의 오차는 있지만 10% 남짓 빠지는게 맞다고 보여지고

실제 근력은 제 최대 1rm 60~70% 정도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대체적으로 연구결과랑 큰 차이가 없었던거 같습니다.

 

운동을 쉰 1개월 남짓은 식단만 잘 지키면 체지방도 쉽게 안끼고

수분이 좀 빠져 볼륨감이 사라지지만 확연하게 차이가 나는 수준이 아니였습니다.

 


국내 유명 보디빌더 선수가 이런 말을 했던 적이 있습니다.


근육 만드는 것보다 오히려 근육 빠지는게 어렵다


물론 초중급자를 대상으로 한 말이였지만, 우리가 생각하는것처럼 근육은 쉽게 빠지지 않으니

부상을 당했거나 컨디션이 좋지 않았을 땐 휴식을 취하는 것도 훈련의 연장선이라 생각합니다




P.s 글은 몇 달 전에 다른 블로그에 써놓았던 글입니다.

다시 블로그를 개편하면서 조금 더 내용을 추가하고 있습니다.


제가 작년 7월까지 운동을 하다 8월부턴 무릎 통증이 심해져 운동을 잘 못해줬습니다.

최근 4월 2일에 헬스장 등록해서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그럼 대략 8개월 남짓을 운동을 제대로 못 한 상황입니다.

12월달 2주 정도 운동 해주고, 2월 중순 쯤 3~4일 정도 해준게 8개월 동안 운동 한 전부입니다.


글을 쓰는 지금 시점이 4월 7일 입니다.

인바디를 그리 신뢰하진 않지만, 오늘 인바디를 측정한 결과 체중 71.5kg, 근육량은 32.9kg, 체지방은 12.8kg 나오더군요.

운동을 꾸준히 했던 7월과 비교했을 때 체중 69kg, 근육량 35.5kg, 체지방 5.8kg  정도였으니..

대략 근육량은 2.6kg 빠졌습니다. 체지방은 7kg나 늘었네요.


연구결과랑 비슷한 약 10% 남짓 빠졌네요. 



3대 리프팅 같은 경우, 제가 지금 데드리프트와 스쿼트는 못하는 상황입니다. 

서서 중량을 들어야 하는 운동은 최대한 피하고 있기에 데드리프트와 스쿼트의 중량은 정확히 파악하지 못했지만

벤치프레스 같은 경우 1rm이 85kg 정도는 나오는 상황입니다.


간간히 운동을 해줘서 그런지 1rm은 크게 떨어지진 않았습니다. 다만 근지구력이 많이 떨어진 상태였습니다.


거울에 비친 제 모습을 보면 근육에 수분이 빠지고, 

체지방이 늘어 몸의 라인이 예전보다 많이 없어진 상태이지만 사이즈는 큰 차이는 나질 않습니다.



결론은 단기간 운동을 쉬는 건 근육이나 운동수행능력에 크게 영향을 주지 않으므로, 

휴식을 너무 두려워 하실 필요도 없으며, 특정한 목표 (대회, 바디프로필 촬영)가 아닌 이상

휴식을 취해주는 것이 오히려 근육의 성장엔 도움이 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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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스쿼트에 대해서 확실히 안다. 라고 할 수 없지만, 그동안 공부하고 배웠던 부분을 전달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공부한다는 마음으로 글을 정리하는 것이니

부족한 부분이 있거나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글 남겨주시면, 배우는 마음으로 알아보고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 로우바 스쿼트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고자 하는데, 

로우바 스쿼트를 포스팅 하는건 다른 이유는 없습니다. 

제가 무릎이 안좋아지면서 하이바 스쿼트보단 대퇴사두근을 덜 사용하여 무릎의 부담이 적은 

로우바 스쿼트 방식으로 운동을 하기로 마음을 먹었기 때문입니다. 



제가 공부한 책은 많은 분들이 읽으셨을 책인데 <스타팅 스트랭스 / 마크 리피토> 입니다.


스타팅 스트랭스는 보디빌딩 관점이 아닌 파워리프팅 관점이라

책을 읽는 동안에 제가 해왔던 운동, 봐왔던 것들과는 약간의 차이가 있어 

그동안 확실한 제 운동 철학이 없는 상태였던지라 좀 혼란스럽기도 했고,

자세를 익히는데 시간이 제법 걸렸습니다.


지금은 로우바도 하이바도 아닌 2가지를 제 체형에 맞게 조합해서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무릎 상태가 더 악화된 관계로 스쿼트를 안한지는 2년 남짓 된 거 같습니다.






로우바 스쿼트 기본자세!!

    

01. 일단 하이바와 로우바를 비교와 함께 로우바 자세를 배워보겠습니다.


로우바 스쿼트와 하이바 스쿼트의 모먼트 암을 보시겠습니다.

왼쪽이 로우바, 오른쪽이 하이바 입니다. 빨간색이 미드 풋 밸런스 포인트 라고 되어있네요.

(발바닥 중간이 무게중심점이다 라고 보시면 될거 같아요.)


블루 :  바와 무릎의 모멘트 암


오렌지 : 바와 엉덩이의 모멘트 암


그림으로 보니 쉽죠?

무게중심에서 멀어질수록 더 많은 힘이 필요하게 됩니다.

빨간선을 기준으로 보면 로우바의 모멘트 암은 엉덩이쪽에 더 많이 걸리고 무릎쪽엔 하이바에 비해 덜 걸리죠?

마크 리피토의 경우 대둔근과 햄스트링에 집중하는걸 중요시 합니다.


그림과 같이 모멘트 암의 길이가 로우바는 엉덩이쪽에 많이 걸리기에 

햄스트링과 대둔근이 하이바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이 쓰게 되고 무릎은 덜 쓰게 됩니다.



스웨덴에서 하이바와 로우바의 차이를 연구를 했었다고 합니다.

8명의 올림픽 역도 선수와 6명의 파워리프터를 상대로 1rm의 65% 중량으로 실험했는데,


하이바가 27~30% 무릎을 더 사용하고

로우바가 28~31% 힙을 더 사용했다고 합니다.



다른분 글을 보면 무게중심이 엉덩이에 실리는게 무릎에 실리는것보다 낫기에

더 튼튼하고 강한 근육인 엉덩이을 더 사용하는 로우바 스쿼트를 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하시는 분도 계신데 운동적인 부분은 개인의 선택이지 강요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사용되는 근육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목적에 맞는 운동을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겠죠.



전 개인적으로 저처럼 무릎이 안좋으신 분들이나, 힙업을 시키시고 싶은 분들은

하이바보단 로우바를 하시는게 좀 더 낫다 싶습니다.


 



보시는 것과 같이


하이바의 경우 바벨이 등상부 승모근에 위치에 있습니다.

로우바는 바벨이 승모근과 어깨후면에 위치에 있습니다.


그립의 넓이는 로우바 스쿼트 시 하이바보다 좀 더 넓게 그립을 가져가셔야 합니다.

벤치프레스 하듯 처음엔 넓게 가져가시는게 좋고, 

어깨의 우연성이 좋지 못하면 그립을 좁게 못하기 때문에 

처음에는 넓게 벌린 잡은 다음 조금씩 좁혀가는게 하나의 방법입니다.



견갑대를 등 중앙을 향해 조여주는 기분으로 가슴을 활짝 펴주세요.

이때 가슴을 활짝 펴주면서 견갑대를 조여주면 자연스럽게 엉덩이에 약간의 힘이 들어가는게 느껴지실겁니다.


견착 상태가 잘나와있는 사진입니다. 견착은 이런식으로 해주시면 됩니다. 



하이바와 로우바의 차이는 팔꿈치의 위치인데

하이바의 경우 팔꿈치가 몸 바로 옆에 위치에 있고,

로우바의 경우 하이바보다 약간 뒤 쪽에 팔꿈치가 위치해 있습니다.



< 하이바와 로우바의 견착 상태와 팔꿈치 위치 >





하이바 스쿼트 할때랑 견착시 똑같이 그립의 너비를 가져갔더니 중량이 올라갈수록 손목에 무리가 많이 왔습니다.


전 독학으로 운동을 하다보니 시행착오도 많고, 시행착오시 왜 안되는지 생각을 많이 합니다.

정확히 누가 옆에서 지켜봐주면서 제 자세를 고쳐주는것이 아닌,

제 스스로가 판단하기에 어딘가가 잘못되고 있다고 느껴지면 영상과 자료를 찾아보면서

고쳐나가기 때문에, 제 방식이 100% 옳은 방법이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만,

위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제 몸에 맞는 방법을 찾아가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 글을 읽고 운동 하시는 분들도 '이것이 정답이다.' '꼭 이렇게 해야만 한다.' 가 아닌

스스로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가시는게 어떤가 감히 조언해 봅니다.



< 로우바 스쿼트 -> 하이바 스쿼트 -> 프론트 스쿼트 >


보시면 아시겠지만 각 운동의 무게중심이 어디에 있는지, 자세에 따른 각도의 변화를 알 수 있는 그림 입니다.


일단 로우바의 경우 무릎의 각도가 가장 큽니다. 

반면, 하이바나 프론트의 경우 무릎의 각도가 로우바에 비해 상당히 줄어드는걸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무릎이 완전히 접혀진 상태에서 힘을 쓰면 부상을 입을 확률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보디빌더들의 경우 하이바로 하프 스쿼트를 해서 무릎의 각도를 넓혀주면서 부상을 예방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저도 그랬지만 하이바, 로우바에 대한 개념이 없는 상태에서 (보통 센터에서 대부분 하이바로 운동을 많이 하죠) 

하이바로 스쿼트를 했고, 풀 스쿼트를 해야 많은 근육을 단련시킬수 있다고 엉덩이가 바닥에 닿을 정도로 스쿼트를 했습니다. 


무릎에 부담이 많이 가게 운동을 하고 있었던 것 입니다.



시선을 볼까요? 눈썰미가 좋으신 분들은 사진 몇장 보시고 일반적인 하이바 스쿼트랑은 시선이 다르다는걸 눈치챘을 겁니다.



하이바의 경우 시선이 정면 또는 약간 위쪽을 응시하는데 로우바의 경우 시선이 약간 아래쪽을 응시하고 있습니다. 

로우바 시 시선은 약 1미터 정도 아래를 바라보신다고 생각하시면서 등과 목이 일자를 이룰수 있는 수준이 좋습니다. 

직접 해보시고 목이 너무 들리거나 숙여지지 않는 수준으로 하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 마크 리피토의 바 포지션 관련 영상입니다. >



02. 양발의 간격은 자신의 어깨너비 또는 그보다 약간 더 벌려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해보시면서 어느 너비가 자신에게 더 맞는지 찾아보세요.

그리고 발은 약간 벌려주면서  1 1 자가 아닌 \  / 뒤집어 놓은 한문 팔자처럼 해주시면 됩니다.


발끝은 바깥쪽으로 30~40도 정도 향하게 합니다.

그리고 발은 약간 벌려주면서  1 1 자가 아닌   / 뒤집어 놓은 한문 팔자처럼 해주시면 됩니다. ↖ ↗ 이런식으로 말이죠.

그렇다면 여기서 왜 이런 ↖ ↗ 팔 자형태로 하는게 좋을까요?


위 그림을 보시고 설명을 들으시면 이해가 빠르실거예요.


 

인체의 대퇴골(넙다리뼈, 허벅지뼈)의 모양은 골반에서부터 무릎까지 약간 사선으로 들어오기 때문에 

발을 I I 자로 놓고 하게 되면 무릎이 흔들리게 될 수 있고 고중량시 무릎 내측 인대 손상이 올 수 있습니다. 


정확한 발의 모양은 무릎과 엄지발가락이 일직선상에 오도록 발을 약간 팔자 모양으로 벌리고, 

하프 스쿼트가 아닌 풀 스쿼트로 쪼그려 앉듯 자세 잡아주고, 체중을 앞꿈치가 아닌 뒷꿈치 쪽으로 놓는 자세가 나와야지 

어깨에 중량을 실었을때 뒤로 넘어지지 않으며 허리에 들어가는 부하가 적어집니다.

 

대퇴골의 길이가 경골(종아리뼈)보다 길기 때문에 무릎이 자연스럽게 발끝보다 나가게 되나 체중 이동만 잘 해 준다면 

무릎 손상의 확률은 희박해지며, 흔히 말하는 무릎이 발끝보다 앞으로 나가지 않는 자세가 될 경우 

허리가 많이 굽어지므로 고중량시 척추와 무릎 손상과 뒤로 넘어 질 수 있으며, 

이 같은 자세로 중량을 들고 스쿼트를 하게 될 경우 하프 자세밖에 나오기 힘들기 때문에 부상 위험이 아주 커지게 됩니다.


뼈구조를 보니 쉽게 이해하실수 있겠죠?




왼쪽이 잘못된 자세이고, 오른쪽이 바른 자세입니다. >



주의 할 점 - 무릎이 모이는 현상

 

발목은 바깥쪽으로 돌아가고 무릎은 안쪽으로 모이는 현상은 현대인들에게 아주 보편적인 문제입니다. 

일단 무릎은 발끝을 따라가야 한다. 그래야 뒤틀림이 없이 안전하게 무게 훈련을 할 수 있습니다. 


다리의 회전은 고관절에서 담당합니다. 무릎이 틀어지면 안 됩니다. 

주로 여성에게서 발견되는 이러한 현상은 허벅지의 안쪽과 바깥쪽 근육의 불균형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바깥쪽은 자주 사용되는데 비해 안쪽의 내전근이 취약하면 무릎이 모이는 현상이 심합니다. 

발끝이 바깥쪽을 향하는 만큼, 무릎도 바깥쪽으로 벌리면서 스콰트를 해야 합니다. 


특히나 근력이 부족한 경우는 맨몸으로 일어날 때조차도 무릎이 모이는 경우가 많아서, 

일어날 때 의식적으로 무릎을 바깥쪽으로 벌려줘야 합니다

이 문제를 교정하려고 하면 무릎을 벌릴수록 발바닥이 더욱 바깥쪽으로 벌어지려는 현상이 벌어지기도 합니다. 

이 문제를 고치려고 발바닥을 강제로 고정시키면 발바닥 안쪽 아치가 더 심하게 구부러지면서 발가락들이 안쪽으로 

뒤틀릴 것입니다. 이럴 때는 두 발의 뒤꿈치 간격을 약간 더 벌려주면 조금 편해질 것이다.



03. 이제 앉는 자세인데 앉을 때 싯 백 동작이라고해서

그냥 바로 엉덩이가 수직이동이 아닌 엉덩이가 약간 뒤쪽으로 빼면서 앉아줍니다.


싯 백 동작이예요. 사진처럼 해주시면 됩니다. 바로 앉으시면 안되고, 앞으로 가도 안됩니다.


(내용 추가 했습니다. 앉는 동작에 앞서, 스쿼트시 하이바이든, 로우바이든

가장 중요한것은 앉을때와 일어날때 모든 엉덩이에 힘을 유지하고 있어야 한다는 것 입니다.

싯 백 동작시 힙힌지 (고관절 접기)을 약하게 해준 상태에서 엉덩이에 힘을 유지한채

무언가를 누른다는 느낌으로 앉아주시고, 일어날때는 엉덩이로 일어난다는 느낌을 계속 유지하셔야 합니다.

그래야 엉덩이를 더 쓰고, 무릎 사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이게 현장에서 설명하면 좀 더 쉬운데 글로만 전달하려니 애로사항이 있네요.


조금 더 쉽게 설명하자면 앉을때 누군가 못앉게 엉덩이를 손으로 밀고 있다고 생각하시고

밀고 있는 손을 엉덩이 힘으로 누른다는 느낌으로 눌러주면서 앉아주세요.

반대로 일어날때는 일어나지 못하게 엉덩이를 누르고 있다고 가정하고

엉덩이 힘으로 일어난다는 느낌으로 해주시면 엉덩이를 더 사용할 수 있을 것 입니다.)


제가 회원분들 지도할 때 자세가 잘 나오지 않는 회원분들의 경우

의자등을 이용해서 엉덩이가 의자에 살짝 닿을 정도로 운동 전 의자를 배치 후

엉덩이가 닿을 수 있도록 엉덩이를 빼면서 앉으라고 지도했습니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싯 백 동작이 나오고, 무릎이 앞으로 나가는 현상도 줄여듭니다.

 

무릎의 돌출은 사람의 인체에 따라 차이가 있으니 무릎이 앞꿈치를 약간 벗어났다 해서 자세가 잘못된 것은 아닙니다

(대체적으로 다리가 긴 사람의 경우 무릎이 앞꿈치를 벗어나게 됩니다. 저 같이 짧은 사람은 그럴 가능성이 매우 낮죠.)


포인트는 바를 기준으로 무게중심이 어디에 있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바벨을 기준점으로 수직선을 그어보면 발바닥 굴곡과 발뒷꿈치 사이에 

들어와야 하며 바벨을 기점으로 앞뒤의 무게 밸런스가 맞아야 합니다.

위에 설명했던 것처럼 무게중심이 발의 미드풋에 들어오게 하면 무릎이 나가더라도 잘못된 자세는 아닙니다.


 

인체의 차이를 무시하고 무조건 무릎이 앞으로 나가면 안된다고 지도하게 되면

무게 중심이 뒤쪽으로 이동하게 되고 무게중심을 맞추기 위해 상체는 자연스럽게 숙여지게 됩니다. 


무게 중심이 뒤쪽으로 이동하는데 가만 나두면 뭐 엉덩방아를 찧는 상황이 발생 할 수 있겠죠?

이동된 무게는 바로 그 무게중심에 따라 해당 부위에 걸리게 되며, 

무게 중심의 이동으로 인해 밸런스가 무너지고 그게 곧 부상의 위험을 높이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앉는 자세에서 중요한 포인트는 앉을 때 도 위에서 언급한

견갑대를 등 중앙을 향해 조여주는 기분으로 가슴을 활짝 펴주세요.


회원분들을 티칭하다보면 가슴을 펴달라는 것인데, 상체를 세우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상체를 약간 숙이더라도 가슴을 모으는 것이 아닌 가슴을 활짝 펴주는 그래서 척추에 약간의 신전이 될 수 있게

자세를 잡아주는 것이 하이바 스쿼트든 로우바 스쿼트는 기본으로 숙지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주의 할 점 - 무릎이 앞쪽으로 쏟아지는 현상

 

무릎이 앞쪽으로 쏟아진다면, 스트렝쓰 증대를 전혀 기대할 수 없는 스콰트가 되고 맙니다. 

스쿼트 동작 중 내려가는 자세에서 저지르는 가장 큰 실수는 시작부터 무릎이 앞쪽으로 왈칵 쏟아지는 현상입니다. 


거의 대다수의 초중급자에게서 발견되는 이런 현상은 후면 근육에 대한 근신경계의 미발달에 기인합니다. 

엉덩이와 햄스트링이 브레이크의 역할을 하지 못하면서 무릎이 앞쪽으로 급격히 쏠리면, 

하중이 온통 대퇴사두근에 쏠리면서 초중급자들은 손쉽게 무릎 부상의 위기에 빠져버립니다. 


무게 훈련 중 이런 동작이 반복되면 전방 십자인대에 스트레스가 쌓이고, 잠재적 부상 위험을 끌어안게 됩니다. 

내려가는 동작 중 무릎의 앞뒤 이동 폭은 적을수록 좋습니다. 


그러므로 엉덩이를 뒤쪽으로 삐죽 빼주면서 햄스트링의 땅김을 충실히 느끼면서 내려가도록 합니다. 

무릎이 앞쪽으로 나오는 것을 최대한 억제하고 동시에 좌우측으로 벌리려고 노력하면, 

맥없이 앞쪽으로 쏟아지던 무릎의 이동의 한결 적어질 것입니다.



04. 싯 백 동작으로 엉덩이가 뒤로 이동하다보니 무게의 중심이 초보자의 경우 무너질 수 있고, 

무게 중심을 잡으려면 자연스레 상체가 통째로 상당히 숙여질 것입니다. 이때 허리가 말리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가슴은 활짝 펴주고 허리는 아치 형태가 유지 되도록 합니다. 아치가 무너지지 않도록 최대한 신경 쓰셔야 합니다

(아치가 유지되어야 하지만 그 아치가 너무과신전 되면 안됩니다. 

남자의 경우 이런 경향이 덜 한데 여자의 경우 과신전 되는 경우가 제법 있습니다.) 


스쿼트시 무게 중심이 앞으로 실리지 않도록 주의 하셔야 합니다. 

운동 시 발가락에 힘이 많이 들어간다면 무게 중심이 앞으로 실렸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때 바의 위치나 상체의 위치를 조절하 실 필요가 있습니다. 무게 중심은 발바닥 전체가 받을 수 있도록 합니다.


< 왼쪽이 바른자세고, 오른쪽이 잘못된 자세 입니다. 오른쪽처럼 허리가 굽으면 안됩니다. >




05. 이제 일어서는 자세인데 견갑대를 등 중앙을 향해 조여주는 기분으로 

가슴을 활짝 펴주는 자세를 계속 유지하고 계셔야 합니다.


그 자세 유지 그대로 앉는 자세와 반대로 그대로 올라와 주시면 됩니다.

상체와 엉덩이가 같이 올라와야 합니다. 

상체가 먼저 일어나거나 하체가 먼저 일어나시면 안 됩니다. 같이 동시에 일어나셔야 합니다.


역시 그림처럼 해주시면 됩니다. 가운데 있는 녀석처럼요.


 

이때 중요한 점이 있는데 맨몸스쿼트로 충분히 연습을 하실 필요가 있는 부분입니다.

거울 보시고 일어나는걸 연습하시다면서 자세에 집중해보세요.


일어나실땐 무릎에 힘을 실어 일어나시는게 아닌 엉덩이를 이용해서 일어나셔야 합니다.


어떤 느낌이냐 하면 앉은 자세에서 엉덩이를 들썩 거려보시면 엉덩이로 일어선다는 느낌을 받으실겁니다.

설명하기가 좀 애매한데 스쿼트 앉은 자세에서 누가 여러분의 엉덩이에

밧줄을 달아 살짝 들어올린다고 생각해보시면 조금 나을까요?


아니면 앉은 자세에서 버티고 있다고 가정하고 누군가 바지 밴드를 잡아 올리면 그

땐 자연스럽게 엉덩이가 따라 올라가겠죠? 

이런 느낌으로 무릎에 힘이 먼저 들어가는 것이 아닌 엉덩이에 힘을 주고 엉덩이부터 일어나는 겁니다. 


엉덩이를 먼저 일어나면서 엉덩이와 같이 상체도 들어주면 됩니다. 

이렇게 운동을 해주면 무릎을 덜 사용하게 되어서 무릎의 무리를 덜 주게 되고 힙과 대퇴이두도 충분히 운동이 됩니다.


중요한 것은 위에 사진처럼 엉덩이를 먼저 일어난다는 느낌이지만 그렇다고 상체를 숙이면서 일어나는 것이 아닙니다.

엉덩이를 먼저 쓰면서 일어나되, 가슴을 활짝피고 상체가 같이 올라가야 한다는 것 입니다.


신경써야 하는 부분이 많다보니 이 스쿼트가 어렵다는 것 입니다. 


단순히 앉았다 일어나는 동작이지만 그 속에 디테일하게 바라보면 정말 많은 부분을 신경써야 하는 운동입니다.



< 마크 리피토의 로우바 스쿼트 강의 영상입니다. 한글버전이니 보시기 좋을 겁니다. >



영상을 보시면 초반에 이런 자세로 자세를 잡는게 보실수 있을거예요.

사진처럼 고개를 드는게 아닌 약간 숙여주실 필요가 있습니다.

자세가 안나오시는 분들이나 스쿼트 할 기초 체력조차 안되시는 분들은 저 자세로 앉아있는것도 도움이 될 겁니다.

양 팔꿈치로 양 무릎을 밀어주시면 외회전을 하는 방법도 익힐 수 있습니다.



영상 몇 개 준비해봤습니다. 가볍게 보시면 됩니다.






처음 스쿼트를 배우시는 분들이라면 위 내용처럼 하시면 좋겠지만

운동을 어느정도 해오신 분들이라면 갑자기 자세 고치기가 쉽지 않으실 겁니다.


우드바나 바벨로만 운동하면 운동하는거 같지 않고

그렇다고 자세가 잡히지 않은 상태에서 평소처럼 중량을 이용하면 허리에 많은 부담을 느낄 수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니 충분히 우드바나 맨몸 등으로 자세를 충분히 익히신 다음에 중량을 늘리시는걸 추천합니다.

 

다시 강조하자면 엉덩이로 일어선다는 느낌으로,

체중이 앞에 실려 무릎부터 일어서는게 아닌 엉덩이가 먼저 그 다음 자연스럽게 상체와 하체가 같이 일어나면 됩니다.

 

엉덩이를 먼저 들어올리는게 쉽지 않다 생각하시는 분들은

박스 스쿼트나 벤치 스쿼트처럼 박스나 벤치에 앉은 이후 엉덩이를 들어 올리는

연습을 하시면 좀 더 수월하게? 익히실 수 있습니다.

 



잘못된 점 고치기  

 

상체가 숙여지지 않고 곧추서는 현상

스콰트의 내려가는 동작에서 장요근과 대요근의 유기적인 수축으로 상체가 자연스럽게 앞으로 접히는 것이 바른 자세다. 

그런데 상체가 숙여지지 않고 곧추서는 현상은 두 번째로 지적한 무릎이 앞쪽으로 쏟아지는 현상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대개의 사람에게 장요근과 대요근의 땅김은 무척 생소할뿐더러 상체를 앞쪽으로 숙이면서 앉는 동작을 

뇌신경과 근신경이 일단 거부한다. 그래서 앉기는 앉되 상체를 세우면서 앉는 것이다. 


엉덩이를 뒤로 당기지 않고 무릎을 앞으로 왈칵 쏟으면서 말이다. 

엉덩이를 뒤쪽으로 황급히 빼주고 가까스로 상체를 접으라치면, 이제는 가슴이 애래쪽으로 무너진다. 


등판은 굽어지고, 허리에는 힘이 빠지고, 엉덩이도 다시 맥없이 애래쪽으로 말려 들어간다. 


그래서 상체를 숙이면서도 가슴은 위쪽으로 펼치는 자세가 중요한 것이다. 

가슴이 위쪽으로 펼쳐지지 못하는 문제는 가슴에 있는 것이 아니라 등판의 상부, 견갑대의 유연성이 떨어져 그런 것이다. 

본격적인 견갑대 유연성 훈련을 시작하기에 앞서 

우선은 가슴을 위쪽으로 추켜세우려는 노력만으로도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다.

 

 

앉는 깊이 (바닥자세)가 너무 높은 경우

앉을 수 있는 깊이라 함은 

1) 허리의 아치를 유지하며

2) 가슴은 위쪽을 향해 펼쳐지고 

3) 엉덩이가 밑으로 푹 꺼지지 않는 상태를 유지하면서 앉을 수 있는 깊이를 말한다.


 1-3를 완벽히 지키면서 앉을 수 있어야 한다.

앉는 깊이의 차이는 결국 유연성과 협응력, 가동 범위의 문제다. 


이 능력에 따라 깊은 바닥자세를 만들 수 있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다. 

따라서 앉을 수 있는 깊이는 사람마다 큰 차이가 있다. 


그래서 현재 시점을 기준으로 각자의 능력에 맞는 바닥자세에서 시작해야 한다. 

불필요하게 깊게 앉으려고 해서도, 너무 소극적으로 얕게 앉아서도 안 된다. 


바닥자세에서의 궁극적 지향점은 

1) 무릎이 발등의 가운데까지만 나오고 

2) 허벅지와 종아리가 완전히 접힌 채로 앉아도 

3) 허리와 엉덩이의 긴장감이 완연히 살아 있는 상태다.



함께 읽으면 좋은 글


다리 길이에 따른 스쿼트 자세의 차이


여러분의 스쿼트 자세는 안녕하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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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WWW.WeigtTraining.guide>


이번에 알아볼 운동은 런지 입니다.

 

 

런지는 둔근(엉덩이)과 대퇴근 발달을 위한 운동입니다. 이 운동은 여성분들이 선호하는 운동이죠.



레그 프레스나 런지등 다양한 운동을 조합해서 하체 모든 부위를 자극 시킬 필요가 있으므로,

런지를 통해 둔근과 대퇴이두근, 사두근을 발달 시킬수 있도록 합시다.


이 런지는 스쿼트보다 둔근과 햄스트링의 비중이 높습니다.

런지는 동작의 작은 차이만으로도 둔근, 햄스트링, 대퇴사두근을 각각 타켓을 잡아 운동 할 수 있어 

선명한 허벅지를 원하는 남성이나 힙업을 원하는 여성 모두에게 적합한 운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런지는 단순히 근육을 발달시키는 효과 뿐만 아니라 다양한 근육의 협응 능력,

균형조절능력, 운동신경계의 발달에도 효과적인 운동입니다.



 


운동방법

①스쿼트 하듯 바벨을 어깨 위에 올리고 양발을 모으고 똑바로 섭니다. 

(초보자는 맨몸으로 하시면 됩니다.)

 


②고개를 들고 등을 곧게 펴고 가슴을 앞으로 내민 채로 한 발짝 앞으로 내딛고, 

무릎을 굽히는데 뒤쪽 무릎은 거의 바닥에 닿도록 가져갑니다.

이때 양발의 간격은 어깨너비 정도로 해주시면 됩니다.


앞으로 내디는 발은 충분히 멀리 짚도록 해서 뒤쪽 하체가 거의 곧게 펴지도록 합니다.
힘차고 단호한 한 번의 동작으로 다시 몸을 밀어 시작지점까지 돌아와서 

양발을 다시 모으고 그런 다음 반대쪽 발로 앞으로 내딛고는 이 동작을 반복합니다.


한쪽 하체로 반복수를 모두 마치고 그런 다음 발을 바꿔 한대쪽 하체로
반복을 할 수도 있고, 한세트 내내 양쪽 하체를 번갈아가며 할수도 있습니다.


런지의 포이트는 앞 다리의 뒷꿈치에 약간 무게 중심을 더 주는 것이고,

일어나는 동작에서 발가락에 힘을 줘서 일어나는 것보단 뒷꿈치에 힘을 줘서 일어나는 것이 힙을 더 사용할 수 있습니다.




런지를 할 때 아마 많은 생각이 드실겁니다. 

앞쪽 다리와 뒤쪽 다리 중 어느 쪽을 타켓으로 삼아야 하는지 말이죠.

운동자에 따라 타켓의 변화를 주면서 운동이 가능한 런지입니다만

보통은 앞쪽 다리에 주된 힘이 들어가게 운동 하시면 됩니다.


한 발을 뒤로 하고 한 발만 앞으로 내밀면 골반이 앞뒤 어느 한쪽으로도 돌지 못해 

앞발 쪽 둔근과 햄스트링이 길게 늘어납니다. 

이 상태에서 다리를 펴면 이 두 근육에 강한 자극이 집중되게 운동 하셔야 합니다.

위에 사진 보이시죠? 빨갛게 색이 들어간 부분들~




런지는 보폭을 좁게 하면 둔근의 개입이 늘어나는 편이고, 

보폭을 넓게 하면 대퇴사두근의 개입이 늘어납니다.


또한 상체를 세우느냐, 아니면 약간 숙여주느냐에 따라서 운동되는 부위가 약간씩 달라집니다.


보폭을 좁게 해서 하는것이 엉덩이나 대퇴이두근(허벅지 뒤쪽), 종아리까지 전체적으로

스트레칭 되는게 보폭을 좁게 해주는게 더 좋겠구나 했습니다.


물론 대퇴사두근 위주로 하신다면 보폭을 넓게 하시는게 좋습니다

무릎이 안좋아서 지금 어떤 느낌인지 예전처럼 감이 안옵니다.

그냥 해도 무릎에 통증이 심하다보니 보폭에 따른 자극의 차이를 디테일하게 설명을 못하겠네요.


여성분들이 힙업을 위해서라면 보폭을 좁게 해주면서 상체를 약간 숙인 상태가 힙업에 더 효과적입니다.


상체를 약간 기울린 상태여야지 무게중심을 앞쪽으로 주면 안됩니다.



관련 영상을 하나 또 올리겠습니다.




제가 요즘 무릎이 너무 안좋아서 하체운동을 못하다보니 저만의 느낌으로 노하우?를 전달해드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중요한건 다리를 들어올릴때 앞뒤 다리가 모두 펴질수 있도록 운동해주시는게 좋고

(보통 뒷다리를 다 펴지 않고 운동하시는 경우가 많은데 뒷다리도 신경써서 해주시면 정말 좋은 운동이 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상체를 약간 숙여주면 힙에 조금 더 집중이 됩니다.

물론 자극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을 하셔야 하지만요.

일반 회원분들에게 알려드리면 이 자극을 느끼지 못하시더라고요.

 

 

런지든 하체운동의 가장 중요한 점은 앉은 자세를 취했을 때의 무릎 위치입니다.

사람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무릎이 너무 앞으로 쏠리게 되면

무릎 관절을 잡아주는 대퇴이두근이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게 되어 무릎 부상을 유발할 수 있고, 

그것 뿐만 아니라 무릎이 앞으로 많이 쏠리게 되면 

하중 자체를 무릎이 더 많이 받기 때문에 무릎에 리스크가 많이 올라가게 됩니다.

그러니 무릎의 위치가 발앞꿈치를 넘어가지 않도록 주의하셔야 합니다.


또한, 앉거나 일어날 때 상체가 ㅣ 이렇게 수직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하시는게 좋습니다.

가끔보면 상체가 너무 앞으로 빠지는 분들이 계신데 그런분들이 보통 무릎도 과도하게 발앞꿈치를 넘어갑니다. 

무릎에 부담이 많이 갈 수 있으니 항상 이런 자세는 조심해주세요.


허리가 말리지 않도록 조심하시고요.


이 운동은 다양한 방법으로 운동 할 수 있는데

전 가장 기본적으로 유니래터럴 방식의 런지를 초보자에게 권합니다.

하체 근력이 약한 사람이 얼터네이트 방식으로 하면 안정감이 상당히 떨어집니다.

한쪽 다리씩 해주는게 안정감에선 초보자에게 좋지 않나 싶습니다.

운동에도 단계가 있다고 생각하기에~


유니래터럴 방식으로 한다리 다 하고 반대쪽 다리하고

그러다 이자세가 안정적이게 되면 그때 얼터네이트로 번갈아 가면서 하다

덤벨과 바벨도 이용하고

포워드 런지를 하다 백런지도 하고, 불가리안 런지도 하고

워킹런지도 하고 그러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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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길이에 따른 스쿼트 자세의 차이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웨이트트레이닝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나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분들이라면 

한번쯤은 스쿼트데드리프트벤치프레스가 모든 웨이트트레이닝의 기본 중의 기본이고 

아주 중요한 운동이라는 것을 들으셨을 겁니다.

 


이 중 스쿼트나 데드리프트는 중량을 바닥에서 들어올리는 종목이다보니

다른 종목에 비해 하체 해부학적인 특징에 영향을 많이 받는 종목입니다.

 

그러다보니 이 스쿼트나 데드리프트 자세에 관해 옳고 그르다 라는 논쟁이 많습니다만 

이 운동들의 경우 기본적인 틀만 제대로 익히면

그 이후부터는 자신의 체형에 맞는 자세가 옳은 자세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저 같은 경우 무릎이 좋지 않아 하이바와 로우바를 약간씩 섞어서 완전 하이바도 로우바도 아닌 어정쩡하게 운동을 하지만

제 스쿼트 자세를 보고 잘못됐다고 말하긴 힘든게 하체의 외회전을 걸어주고 로우바의 장점인 대둔근 좀 더 사용해서

무릎의 부담을 줄이고 척추중립상태를 유지하면서 하기에 자세를 보면 하이바인지 로우바인지 애매하지만

중요하다 생각하는 포인트들은 최대한 지키면서 하기 때문에 잘못된 자세라고 말하기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가 여기서 말하고 싶은 부분은 하이바로우바 스쿼트의 이론적인 것들이 아닌

현실적으로 자신에게 맞는 방식을 찾아 기본적인 틀만 제대로 지켜진다면

자신의 체형이 맞는 방식으로 운동하는게 올바른 운동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스쿼트를 해 보신 분들이라면 키가 작고 하체가 짧을수록 스쿼트가 유리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으셨을 겁니다.

 

키가 작으면 들어올려야 하는 높이가 낮아서라고 여길 수 있지만

키로 인해 들어올려야 하는 높이는 실제로 크게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키가 10cm 차이가 난다해도 실질적인 다리 길이는 5~6cm 남짓이고

이정도 더 앉았다 일어난다해서 키가 작은 사람이 스쿼트에 더 유리한 것이 아닌

상체길이와 하체길이정확히 말하자면 키에 따른 대퇴골의 길이와 몸통 (허리)의 비율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림을 보시면왼쪽은 대퇴골이 길고 몸통이 짧은 경우이고오른쪽은 대퇴골은 짧고 몸통이 긴 경우입니다.

 

왼쪽처럼 상체 대비 대퇴골이 길면 엉덩이가 뒤로 많이 나가

모멘트가 커지고대퇴사두근보다는 허리와 둔근내전근에 상대적으로 부담 이 크게 들어 갑니다.

 

이 말은 대퇴사두근이 제대로 작용하지 못하기에 상대적으로 스쿼트 중량치기가 많이 불리해 지는 것입니다.

 

오른쪽의 경우 상체 대비 대퇴골이 짧으면 엉덩이가 뒤도 덜 나가 모멘트 하중이 덜 걸리게 되고

대퇴골이 길고 몸통이 짧은 경우와 비교시 상체를 숙이는 정도도 덜 숙이게 됩니다.

그로인해 오른쪽에 비해 대퇴사두근이 더 제대로 작용하고,

이렇게 대퇴사두근의 힘을 온전히 사용할 수 있어허리의 부담도 적어지게 됩니다.


즉 이 말은 하체가 짧고 몸통이 길면 스쿼트 중량을 치기에 유리한 체형이라고 볼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스쿼트 시 무릎이 발 끝을 넘지 말아야 한다는 말을 자주 하는데

대퇴골(허벅지뼈)이 비골(종아리뼈)보다 많이 긴 체형의 경우 무릎이 발 끝을 넘는건 당연한 일입니다

그러니 무릎이 발 끝을 넘지 않으려고 엉덩이를 더 뒤로 뺄 필요가 없습니다

물론 자세를 보면서 무게중심의 이동을 보면 더 정확히 알 수 있겠지만

일단은 과도하게 무릎이 발 끝을 넘지 않는 이상

대퇴골이 비골보다 긴 체형의 경우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것만 알고 계시면 됩니다.


너무 과도하게 앞으로 나가 무게중심이 앞으로 쏠리게 된다면 문제가 되는 것이고요. 

이 말은 즉대퇴골과 비골의 차이를 떠나 무게중심이 앞으로 많이 쏠린다면

슬관절에 무리를 주게되고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일반적인 하이바 스쿼트는 이런 대퇴골이 비골에 비해 많이 긴 체형에겐 안맞는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체형의 경우 로우바 스쿼트를 하시면 바벨을 낮게 들으므로 인해 허리의 부담이 줄고

스탠스가 넓어 전후방 불안정성도 줄어들게 됩니다.


하이바로 했을 때의 약점을 로우바가 어느정도 상쇄해주니 로우바 스쿼트로 해보시는 것도 좋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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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스쿼트 자세는 안녕하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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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트트레이닝 이야기] - 여자 바디프로필 체지방률에 따른 바디 상태

 

여자 바디프로필 체지방률에 따른 바디 상태

보통 여자들은 남성에 비해 체지방률이 8~10% 정도 높습니다. 그렇기에 남자 체지방률과 동일선상에서 비교하는건 힘듭니다. 또한 근육량과 운동경력의 차이에 따라 같은 체지방률이라고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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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첨부해서 글을 약간 수정 하였습니다.

위 링크 누르시면 체지방률에 따른 몸상태도 나와있습니다.

 

개인의 운동경력, 체수분 상태에 따라 같은 체지방률이라고 해도 바디의 상태는 다를 수 있으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체지방 ~4.5% : 일단 정상급 보디빌더들의 체지방률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정상급 그러니깐 체전급 선수라고 말하겠습니다.

예전 이진호 선수가 인터뷰에서 이런 말을 했던 적이 있습니다.

무대에 체지방 달고 나가면 그건 보디빌딩매니아지 선수라고 할 수 없다는 얘기를 하신 적이 있습니다.

정상급 선수라면 생존?을 위한 체지방을 제외한 피하지방을 다 빼고 무대에 올라가야 한다고 말하면서

선수들의 순위는 수분차이등이다. 수분을 달고 올라갈순 있어도 체지방을 빼지 않고 무대에 서면 그건 선수 아니다.

암튼 그 정도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물론 큰시대회에도 입상권 선수들은 체지방 거의 다 감량하고 무대에 오르지만

전체적인 수준을 봤을 때를 예를 든 것 입니다.

한마디로 이건 정상급 보디빌더의 무대위의 체지방률이지 정상적이지 않은 체지방률이며

이 체지방률을 유지하며 일상생활을 하는건 불가능에 가깝다고 보시면 됩니다.

 

 

 

 

체지방 6~8% : 일반적으로 프로필 사진을 찍을 때 이정도 체지방률로 찍습니다.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보통 이정도 체지방률이면 전체적인 피하지방은 미미하고 

근육이 가장 선명하고, 사진빨도 잘 받는 수준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제 기준으로 예전 바디프로필 찍을때 인바디 상으론 7~8% 정도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수분 약간 뺀 상태로 봤을 때 나름 나쁘지 않은 몸상태였지만

전 이 수준을 계속 유지하고 싶었지만 약간의 음식조절을 못하면 몸에 지방 끼는게 바로 느껴지고

생각보다 전 체지방을 쉽게 쌓아놓는 체질이란 느낌을 이때 많이 받았습니다.

그리고 체지방이 낮으니 확실히 좀 예민해지고 스트레스도 쉽게 받았던걸로 기억을 하고요. 

 

 

 

 

 

체지방 8~12% : 지금 저의 상태이죠? 전 지금 10~12% 라고 보시면 됩니다.

솔직히 식스팩은 조명 잘 비치면 선명하고

수분에 따라 근선명도가 좀 다르고, 조명 잘받으면 제가 봐도 몸 나름 거부감없이 이쁘네? 하는 수준?

혼자 자뻑하고 놀만한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보면 아직 피부에 지방이 껴 있는 느낌이 강하고

하복부쪽이랑 옆구리엔 약간의 지방이 있는 상태입니다.

물론 8%수준이라면 하복부와 옆구리에서 지방을 찾긴 힘들겠지만요.

린매스업이라고 하죠? 지방은 유지하면서 근육량을 올리는거...

솔직히 지금 제 상태에서는 이게 좀 힘들다는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물론 인바디상으로 체지방 10%까지 내려오면서 측정할 때마다 약간의 오차가 있긴 했지만

근육량을 올리면서 체지방을 빼긴 했는데 그건 예전 제 근육량때문이란 생각이 강하고

이 상태에서 지금 식단을 그리 나쁘지 않게 하는데도 근육량을 올리는게 쉽지 않단 생각이 듭니다.

물론 제가 하체운동을 제대로 할 수 있고 유산소를 적절히 할 수 있었다면

얘기는 좀 달라지겠지만요. 지금 상태로는 상체근육량을 늘리면서 지방을 감량하는건 힘들단 판단이 들었습니다.

 

 

 

 

 

 

 

 

체지방 13~15% : 근육이 아주 선명하지 않지만 샤워하거나 윗통 벗을 때 약간의 지방이 껴 있긴 하지만

나쁘지 않은 수준이라고 볼 수 있죠. 건강에도 좋고 외관적으로 미용적으로도 크게 나쁘지 않지만

솔직히 개인적으로 이정도 체지방률이면 사람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지방이 확실히 많이 껴 있는 수준의 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전 체지방 15% 정도 수준이면 하복부에 확실히 지방이 많이 껴 있습니다. 

 

 

 

 

체지방 15~19% : 복근 상태는 별로일테고.. 물론 15%에 근접이면 나름 나쁘지 않지만 19%면 뭐...

지방이 제법 껴있고 여기서 다이어트를 시작해도 근육을 충분히 붙일 수 있고

혹 벌크업을 한다고 해도 나쁘지 않은 수준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근성장에 가장 적합한 수준?

 

 

 

 

 

 

체지방 20% 이상 : 20% 초반이면 그나마 봐줄만 하지만 그 이상이 된다면 빨리 살을 빼야겟쬬?

정신차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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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WWW.WEIGHTTRAING.GUIDE>


이번에 알아볼 운동은 라잉 트라이셉스 익스텐션 입니다.


소매를 꽉 채워주는 삼두근 이야기



앞에서 알아봤던 트라이셉스 익스텐션을 누워서 하는 운동입니다.

이두근을 단련하는 대표적인 운동이 바벨컬이라면, 삼두근의 대표적인 운동은 라잉 트라이셉스 익스텐션이다.

외국에서는 스컬 크러셔라고 불려집니다. 

삼두근의 세 머리인 외측두-장두-내측두를 고루 발달시키므로 삼두근의 전체적인 매스 증대에 대단히 효과적입니다.


근육의 사이즈를 키우기 위한 운동이므로 정확한 자세의 엄격한 유지를 전제로 

가급적 무거운 중량을 이용하여 실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운동 역시 다른 팔 운동들과 마찬가지로 팔꿈치의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

모든 팔 운동에 있어서 팔꿈치는 지렛대의 받침점 역할을 하는데, 받침점인 팔꿈치가 정확한 위치에서 견고하게 고정되어야만 작용점인 팔에 효과적인 힘과 자극이 전달됩니다.

 

이 운동의 실시 동작 중에 팔꿈치가 양옆으로 벌어지게 되면 최대가동범위가 줄어들게 되며, 

동작 중에 팔꿈치가 상하로 움직이게 되면 풀오버 동작이 개입되어, 

광배근과 대흉근의 참여로 인해 삼두근에 주어지는 저항이 줄어들게 됩니다.

 

또한 동작 중에 팔꿈치가 전후로 움직여 올리는 동작에서 팔꿈치가 가슴쪽으로 오게 되면 

삼두근의 긴장과 수축이 줄어들게 됩니다.

결국 어떠한 경우에도 팔꿈치는 완전히 고정된 상태를 유지하여야만 최상의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팔꿈치 고정 외의 주의사항으로는 바벨을 어느 위치에 내리느냐에 대한 부분이 있습니다.

적지 않은 사람들이 이 운동을 하며 바벨을 내릴 때 이마위로 내립니다.

바벨을 이마 위로 내리게 되면 삼두근 중 내측두에 더 많은 자극이 가게 되는데, 

내측두를 집중적으로 단련하고자 하는 목적이 아니라면 바람직한 방법이 아닙니다.

이마 위로 내리면 가동범위가 줄어들어 내측두보다 훨씬 큰 삼두근인 장두에 주어지는 자극이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팔의 사이즈를 키우는 것에 주목적이 있는 운동이므로,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이마를 넘겨 정수리 위로 바벨을 내리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운동방법

①벤치에 눕습니다. 오버핸드 그립으로 EZ-바를 잡고 (바벨로도 할수 있지만 EZ-바를 이용하는게 더 좋습니다.)
양손은 될수 있으면 좁게 바를 잡습니다.


②바를 프레스 해 올려서 팔을 완전히 펴 잠그는데 머리 바로 위쪽까지 앞으로 오는 건 아닙니다.
대신에 바가 정수리 보다는 뒤쪽까지만 오도록 하고
그 자세로 바를 잡고 있는 노력은 모두 삼두근이 될 수 있도록 유의합니다.
팔꿈치를 고정한 상태로, 바를 내려 이마를 지나 더 아래로 가도록 하고, 그런 다음 다시 시작지점까지
바를 프레스 해서 올리는데, 삼두근에 지속적인 긴장이 가해지도록 하기 위해 수직이 되기 전에 멈춥니다.

 

 

이 동작을 하는 동안 항상 바를 완전히 통제함으로써 바가 머리를 내리찍지 않도록 유의해야 합니다.
더는 반복할 수 없을 때, 좁은 그립 벤치프레스를 몇차례 함으로써 여전히 삼두근을 계속 강제로 운동시킬수 있습니다.


머리를 들고 있으면 삼두근을 충분히 스트레칭 할 수 있게끔 바를 아래로 충분히 내릴 수가 없게 되므로
머리를 벤치 끝보다 약간 아래로 떨어뜨려, 삼두근을 완전히 펴줄 수 있게끔 바를 아래로 충분히 내릴 수 있는
여유가 생기게 합니다.


라잉 트라이셉스 익스텐션을 할 때 흔히 저지르는 실수는
바를 곧장 머리 위로 오게 드는 것인데, 이는 그 운동을 삼두근이 하는 게 아니라 뼈와 관절이 하고 있다는걸 뜻합니다. 
보통 원의 오른쪽 ¼을 그리며 바를 올리는데
그렇게 하지 말고 시작자세에서 수직으로 올리도록 노력하셔야 합니다.



 

몇 가지 팁을 알려드리자면, 팔꿈치를 고정해주시고 (최대한 움직임을 줄여주시고)

삼두운동과 이두운동의 포인트를 각 근육을 이완 시 길게 늘려줘야 한다는 것 입니다.

라잉 트라이셉스 익스텐션을 하실 때 잘보긴 힘들지만

수축 후 이완 할때 근육이 길게 늘어지는거 머릿속에 그리면서 운동하시게 되면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을 것 입니다.


또한 이마쪽보다 정수리쪽으로 내리게 되면 가동범위를 더 크게 가져갈 수 있으며,

삼두근의 장두까지 더 많은 자극을 줄 수 있습니다.


팔꿈치와 손목에 힘을 주지 말고 삼두근육만으로 들어올린다는 느낌으로 하셔야 삼두근을 더욱 운동 시킬 수 있습니다. 

말이 쉽지만 손에 힘이 많이 들어간 상태로 운동을 하시게 되면

삼두근보단 손으로 더 많은 힘이 들어가니 힘을 빼서 중량을 낮춰서 해보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좀 더 쉽게 설명해 드리자면 농구에서 슛을 쏘듯 손에 스냅을 주지 말고 지그시 중량을 들어 올린다고 생각하시면 

삼두근에 자극을 더 극대화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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