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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가슴운동과 등운동 그리고 팔 운동을 가볍게 운동했습니다.
운동이 늘 아쉽긴한데 근본적인 통증을 제거해야 운동다운 운동을 할텐데 마지막 몰아붙이기?가 안됩니다.
하려면 더 하겠는데, 귀찮아서, 힘들어서, 아파서 등등 여러 변명을 만들어 스톱하네요.
호흡이 거칠어져야 하는데, 평온하게 운동하고 있네요.
 

 

병원을 가야 하는데, 뭔 고집인지 병원은 가기 싫고,

그래서 어깨통증 완화하는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스트레칭도 하고, 소염제도 계속 먹고, 전거근과 회전근개, 견갑 안정화 등등 어제부터 해주고 있습니다.ㅋㅋ

 

 
가슴운동 29세트
등운동 19세트
팔운동 14세트 했습니다.
 
 
가슴운동 
 
플랫 덤벨 체스트 프레스 7세트
오랜만에 덤벨 체스트 프레스를 첫 종목으로 진행했습니다.
14키로 20회로 웜업해주고 20키로 25키로 30키로 까지 했습니다.
평소보다 템포를 천천히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프라임 인클라인 체스트 프레스 머신 3세트
프라임 인클라인은 아직 궤적을 잘 못잡은건지 운동감이 많이 부족하네요.
대안들이 많아서 그런지 궤적을 굳이 찾으면서 하고 싶은 생각이 약해서
그냥 3세트만 했습니다.
 
 
테크노짐 시티드 체스트 프레스 머신 5세트
가동범위가 마지막이 약간 부족한 듯 합니다.
시작지점은 좋은데, 마지막 절정수축?을 하고 싶은 마음이 있는데 그게 좀 부족하네요.
조금만 더 길게 됐음 좋았을텐데..
 
 
프리모션 케이블 크로스 오버 3세트
역시 어깨 통증이 약간 있어서 가동범위와 중량을 좀 낮추니 뭔가 아쉽습니다.
 
 
해머스트랭스 인클라인 프레스 머신 4세트
해머 인클이 저한테는 맞는거 같습니다.
 
 
해머스트랭스 디클라인 프레스 머신 4세트
디클도 운동감이 좋습니다.
 
 
플랫 덤벨 체스트 프레스 + 케이블 크로스 오버 3세트
가슴 마지막 세트라 한번 이렇게 해봤습니다.
예전에 자주 하던 방식~
운동 강도와 집중력이 약하다보니 이렇게 컴파운드나 트라이세트로 진행하면
그나마 강제로 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이제 이 방법을 좀 써야겠어요.
브이짐은 사람이 많아서 이렇게 하면 조금 민폐인거 같아서 안했는데..
상황봐가면서 적당히 해야지요.
 
 
등운동은 스트랩을 안가져가서 평소보다 좀 약하게 했습니다.
등도 토요일에 운동을 잘못했는지,
오른쪽 대원근 소원근 경계쪽에 통증이 있어서....
이번달 20일 중 17일을 운동해서 그런가 안좋았던 오른쪽 승모근이 더 타이트해지고 있네요.
마사지볼로 마사지 해주고, 스트레칭 해주는데, 누군가 확실히 풀어줬음 하는 ~
 
파나타 랫 풀 다운 6세트
운동감이 나쁘지 않았습니다.
 
 
해머스트랭스 래터럴 디와이 로우 2세트
 
 
파나타 하이 로우 3세트
 
 
로저스 3웨이 로우 3세트
로저스보다 확실히 해머스트랭스 래터럴 로우가 저한테는 더 맞는거 같습니다.
근데 머신 의자랑 가슴 받침대?가 없네요??
그래서 토요일도 못하고 월요일도 못했습니다. 아쉽..
 
 
 
클로즈 그립 랫 풀 다운 + 원 암 시티드 로우 2세트
이제 슬슬 몸이 지쳐갑니다.
운동 강도와 집중력이 좋아서 그런게 아니라
자전거 타고 30분, 거기에 웨이트 시작 2시간이 지나니 슬슬 배도 고프고 ㅎㅎㅎ
 
 
랫 풀 다운 일자바 3세트
치팅 안쓰고 최대한 집중해서 했습니다.
 
스트랩이 없으니 약간 운동에 제한이 있긴 했는데,
그래도 머신 자체도 스트랩 없어도 큰 차이는 안나더군요.
요즘 바벨로우를 잘안하고,
아마 예전처럼 지칠때까지 안하다보니 큰 차이가 없었던거 같네요.
 
 
화요일에 팔 운동을 제대로 해주려고 했는데
그냥 운동이 부족하다 싶어 팔운동도 추가적으로 해줬습니다.
일단 케이블 프레스 다운 자체가 그립도 그립인데 프리모션 케이블 머신이 워낙 부드럽게 움직이다보니
운동감이 정말 좋습니다.
그래서 팔도 해버렸습니다. 
케이블 프레스 다운 + 덤벨 컬 5세트
 
 
라잉 트라이셉스 익스텐션 + 이지바 컬 3세트
 
 
덤벨 킥백 3세트
 
 
리버스 케이블 프레스 다운 3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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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달은 어제까지 2일 운동 쉬었네요,.

5월달에 총 16일 운동했는데, 이미 5월달 운동 일수를 넘겼네요.

 

복근라인이 조금씩 선명해지고 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공복 체중을 측정하면 급 1키로가 줄어들때도 있네요.

수분이 빠진거지만.. 이러면 좀 당황스럽습니다.

70kg는 유지하면서 지방을 빼고 싶은데... 이게 지금 빼야 할 지방이 6kg 이상 남았는데..

다 빼면 65kg도 안될거 같아 걱정 아닌 걱정이 듭니다.

 

60kg 후반이나 70kg 초반은 되야 할텐데... 아...ㅠㅠ

 

 

어제는 등운동과 어깨운동 그리고 팔 가볍게 해줬습니다.

 

 

등 26세트, 어깨 21세트, 팔 3세트 했네요.

 

늘 하던대로 운동 했습니다.

 

어제 참치김밥 3줄 (아침점심저녁), 감말랭이 100kcal 정도, 두부 반모, 참치김치볶음 적당히?

닭가슴살 샐러드 3회 이렇게 먹었습니다.

 

체중이 생각보다 빠르게 빠지는거 같아서, 약간 넉넉히 먹었습니다.

 

내일 식단하고 운동하면, 일주일치 운동과 식단 한번 정리하겠습니다.

이번달 12%까지 빼는게 목표였는데, 

6월 14일이 체지방량 11.8kg 였는데, 남은 16일동안 1.5kg ~ 2kg 정도만 빼보는걸로 해보겠습니다.

 

과자, 빵 같은것만 안먹음 무난하게 빼지 않을까 싶어요.

 

 

 

사이벡스 랫 풀 다운 8세트

 

 

로저스 3웨이 로우 4세트

 

 

파나타 랫 풀 다운 5세트

 

 

파나타 티바 로우 3세트

 

 

사벡 랫 풀 다운 스트레이트 바 3세트

 

 

라이프 휘트니스 로우 3세트

 

 

풀업 18회

 

 

밴트 오버 래터럴 레이즈 4세트

 

 

사이드 래터럴 레이즈 4세트

 

 

밴트 오버 래터럴 레이즈 머신 4세트

 

 

스미스머신 밀리터리 프레스 4세트

 

 

페이스 풀 5세트

 

 

케이블 프레스 다운 + 덤벨 컬 3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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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근무센터에서 운동할까말까 고민하다 

그냥 싸이클 20분 타고, 크런치 100개 하고, 그냥 6000보 걸었습니다.

 

그리고 퇴근 후 브이짐을 갈까말까 하다가,

무릎 컨디션이 나쁘지 않아, 집에 주차하고 바로 자전거 타고 브이짐으로 고고씽~

 

 

브이짐서 가슴운동과 삼두운동을 했습니다.

 

 

 

프라임 플랫 체스트 프레스 머신 7세트

 

프라임 인클라인 체스트 프레스 머신 3세트

 

스미스머신 인클라인 체스트 프레스 3세트

 

해머스트랭스 디클라인 체스트 프레스  4세트

 

해머스트랭스 인클라인 체스트 프레스 4세트

 

해머스트랭스 플랫 체스트 프레스 2세트

 

플랫 덤벨 체스트 프레스 3세트

 

아스널 인클라인 플라이 3세트

저 땀 흘리고 안닦고 가는... 비매너... 

 

왼쪽 어깨 통증 때문에 가동범위 제한하니, 운동이 잘 안되더군요.

 

 

 

 

프리모션 케이블 크로스 오버 3세트

 

테크노 시티드 체스트 프레스 머신 3세트

 

 

가슴운동은 35세트 진행했네요. 물론 웜업들 빼면 20세트 남짓이 본세트일듯요.

 

 

 

프리모션 케이블 프레스 다운 5세트

vulken 트라이셉스 로프

이 그립이 참 좋더라고요.

남자치고 손이 좀 잡고 해서 이게 손에 딱 잡히고 운동감이 아주 좋더라고요.

 

 

리버스 케이블 프레스 다운 3세트

 

 

아틀란티스 트라이셉스 익스텐션 머신 3세트

운동을 잘못하니 안하던 머신 사용하면 바로 적응을 못합니다.

이렇게 해보고 저렇게 해봐야 하는데.. 이미 힘들어서 그냥 라트익이나 하자....

 

 

라잉 트라이셉스 익스텐션 3세트

역시 이것도 힘이 빠져서 20키로도 간신히 3세트채웠네요.

 

이렇게 금요일 운동을 마무리 했습니다.

 

삼두는 총 14세트 했네요.

 

 

빠질 지방이 많은데, 생각처럼 지방이 녹아내리지 않고, 아주 찔끔찔끔 빠지네요.

그만큼 뭔가 많이 먹는다는 얘기죠...ㅎㅎ

 

6월 14일부터 식단 이외 섭취 음식 다 기록하고 있는데...

많이 먹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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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후 브이짐을 갈까 하다가, 최근 무릎이 안좋아져서 활동량을 당분간 줄일 계획입니다.

어제 비가 오니 무릎이 정말 많이 시큰거리네요.ㅎㅎ

 

100%는 아니지만, 아침에 일어났을때 무릎이 시큰거린다 싶음 날씨가 안좋거나 비가 오더라고요.ㅎㅎ

 

어제 도시락 4개 먹고, 저녁에 도시락 또 먹기 싫어서 라면에 문어랑 웅스빌 소세지 넣어서 먹었네요.

맛은 있었는데, 라면 이거 좀 먹었다고 지방이 안빠지네요.ㅋㅋ 

 

 

도시락은 이거 4개 300kcal 입니다. 4개 해봤자 1200이라.. 라면 한번 먹어줘도 되겠지 했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지방이 안빠진거 같더군요. -0-;;; 수분이 찬건가??? 수분이야 진즉 엄청 차 있는데 말입니다.

 

 

 

 

 

오늘은 등과 어깨를 운동했습니다.

 

 

늘 생각하면서 지키지 못하는게, 할 수 있는 것을 하자.

환경에 맞쳐 거기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 하자.

이렇게 마음 먹고, 정작 시작하면 탓탓탓 하면서 핑계를 만듭니다.

 

오늘도 운동 시작전에 어차피 브이짐 안갈거니 

여기서 최선을 다해 운동 하자 마음을 먹었습니다.

 

 

랫 풀 다운 10세트

여기서 정말 오랜만에 랫 풀 다운으로 운동했다 라는 느낌을 받으며 운동했습니다.

생각이 바뀌니 육체도 그에 맞게 움직이나 봅니다.

 

 

 

스미스머신 바벨 로우 5세트

상부 승모근을 타겟으로 했습니다.

 

 

풀업 3세트

총 17회.... 정자세로 할 수 있는 만큼만 했습니다.

 

 

케이블 원 암 랫 풀 다운 3세트

움직임을 만든다 생각하고 했습니다. 자세 연습이죠.

 

 

케이블 랫 풀 다운 3세트

역시 마찬가지로~

 

 

케이블 로우 4세트

견갑 내려주고 팔꿈치를 눌러준다는 느낌으로 광배에 집중해서 했습니다.

 

 

 

밴트 오버 래터럴 레이즈 5세트

5세트를 다 실패지점까지 했습니다.

궤적을 10회씩 바꿔주면서 계속 연습중입니다.

어떨땐 후면에 자극이 들어오고 어떨땐 같은 자세인데도 안들어오고

그래서 계속 계속 계속~ 무식하게 자극 올때까지 해보렵니다.

 

 

사이드 래터럴 레이즈 5세트

인클라인 벤치 이용해서 체중을 벤치에 기대서 치팅을 쓰지 않고 실패지점까지

그 이후 그냥 서서 치팅 이용해서 실패지점까지 했습니다.

 

 

리어 델토이드 3세트

그냥 무지성으로 아무 느낌 없이 했습니다.

 

 

프론트 레이즈는 이두 삼두 어깨 경계 부분 통증으로 인해 제외했습니다.

 

 

운동이 생각보다 잘됐습니다.

이럴땐 더 하고 싶은데, 뭔가 아쉽지만 종료했습니다.

 

지방 빠지면 나름 괜찮을거 같은데, 언제 빠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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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시작한지 14일이 지났습니다.

14일 동안 12일 운동하고 2일 휴식했습니다.

센터에서 운동할 때는 강도가 많이 낮고, 브이짐 가서 할 때만 운동 다운? 운동을 했습니다.

 

며칠 전부터 무릎이 슬슬 안좋아지는게, 활동량을 좀 줄여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유산소도 아주 낮은 강도로 14일 중 10일 이상은 한거 같은데...

제 상태가 그냥 이정도라고 보시면 될 거 같습니다.

 

무릎 아프고 이러면 또 스트레스 받는데,

이게 하루이틀 문제도 아니고 대략 6년은 넘은거 같습니다.

 

이젠 받아들여야죠. 스트레스 받아 여기서 중단 하느니,

차라리 휴식을 좀 주거나, 활동을 좀 줄이는 방향으로 가야겠단 생각이 듭니다.

 

최근 지방이 좀 빠지는게 느껴지니, 조금 무리를 한거 같네요.

 

아직 가야 할 길이 먼데... ㅠㅠ

 

 

 

사진과 인바디는 5월 31일 기준입니다.

 

 

체중 : 69.8 -> 70.3             + 0.5kg

골격근량 : 32.3 -> 33.1      + 0.8kg

체지방량 : 12.7 -> 11.8       - 0.9kg

체지방률 : 18.2 -> 16.7       - 1.5%

 

 

빠지고 있긴 한데, 만족할만한 수준은 아닙니다.

빠질 지방이 많은데, 고작 이거 빠졌다는게....

최선을 다 하진 않았지만, 아쉽습니다.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그냥 받아들어야죠.  제 지금 상황이 이런거니...

운동도 그렇고 식단도 그렇고... 

작년 1년 동안 딩가딩가 놀때, 그때 무릎 케어를 하면서 시간을 보냈어야 했는데..

 

사람은 늘 시간이 지나야 깨닫고 후회하나 봅니다.

아마 이러니 제가 늘 이러고 살고 있는게 아닌가 싶고요.

 

마음을 다 잡아야죠. 늘 되풀이 되는 것이지만, 계속 되풀이 하다보면

언젠가는 제대로 할 때가 있겠죠.

 

 

핸드폰 위치에 따라 사진이 다르게 찍히긴 하는거 같습니다.

약간 핸드폰을 눕히면 진하게 나오고, 벽에 바짝 붙이면 환하게 나오고

 

눈바디와 인바디 상으론 분명 지방이 빠지고 있다는게 느껴지는데,

사진상으론 큰 차이는 없어보입니다. 오히려 사이즈가 약간 늘어난거 같은.. 

 

머리카락만 자랐네요.........ㅋㅋㅋㅋㅋ

 

 

역시 포즈의 위치가 약간 다르니, 제 위치랑 거울의 거리가 약간 차이가 있는거 같기도 하고

힘이 들어가고 안들어가고 차이도 있겠지만, 

눈으로 봤을 땐 어깨라인과 이두, 삼두도 지방이 빠진거 같이 보이는데,

이 사진상으론 혈관이 오히려 안좋아진거 같습니다.

 

 

결과적으론, 눈으로 확연히 보이는 변화는 없는 상태입니다.

 

 

이렇게 제 스스로 중간?평가를 하니 

운동을 무리할 수 없으니 식단을 타이트하게 가져갈까? 이런 생각을 하면서도..

 

그냥 이렇게 조금씩 지방 빼면서 근육량을 올리는 방향이 맞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듭니다.

 

 

 

 

식단은 아래 링크 한번 읽어보세요.

 

 

2022.06.02 - [운동이야기/쪼군의 다이어트 도전기] - [쪼군의 다이어트 도전기]002화 - 당분간 섭취 할 다이어트 식단 구성 및 하고싶은 말

 

[쪼군의 다이어트 도전기]002화 - 당분간 섭취 할 다이어트 식단 구성 및 하고싶은 말

지금 오전 트레이너로 일하고 있어서 아침은 오전 4시 30분 / 운동 전 / 운동 후 / 점심 11~12 / 오후 4시 간식 / 오후 6시 저녁 / 오후 8시 간식 이렇게 섭취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탄단지 비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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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1일에 와인에 피자 5조각 -0-;;; 먹고

6월 1일부터 식단?을 시작했는데..

위에 계획처럼 대부분 먹었습니다.

 

 

그리고 6월 1일부터 6월 14일까지

 

프로틴과자 (240kcal)  7봉지

견과바 (180kcal) 4봉지

요거톡(180kcal) 1개

맥주 355 1캔

과자 (큰봉지) 500kcal

비빔국수 2인분 남짓 

돼지고기 김치찜 2인분 남짓

돼지고기 수육 5점 정도?

 

 

식단 이외 먹은 것 입니다.

 

앞으로도 하나하나 다 체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직까지 식단? 자체도 대략 이정도 먹고 있구나 인데,

혹 조금이라도 안빠진다 싶음 그땐 소분되어 있는걸 사서 섭취하는 방향으로 갈 예정입니다.

 

 

2주간 변화를 보니 아쉬운 부분이 정말 많습니다.

건강했던 시기의 저와 계속 비교해서 저한테 득이 될 게 하나 없는걸 알고 있고,

이젠 예전처럼 운동할 수 없고, 그때보다 나이도 10살 가까이 늘어났는데

당연히 그 시절과 비교해선 안되겠죠.

 

받아들이고, 지금 제가 할 수 있는 걸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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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일주일 단위로 식단외 섭취 하는것들 다 기록해야겠습니다.

 

조금씩 빠지고 있긴 한데, 아쉬운 부분이 조금 있네요.

 

바디체크는 퇴근 후 집에서 사진을 찍고 중간점검으로 올리겠습니다.

 

먼저 인바디부터..

 

 

체중 70.9 -> 70.3              -0.6kg

골격근량 33.1 -> 33.1       +0kg

체지방량 12.6 -> 11.8        -0.8kg

체지방률 17.8 -> 16.7        -1.1%

 

인바디를 신뢰하진 않지만, 눈바디도 빠지고 있는게 보입니다.

지방이 저번주보다 많이 빠진건 아마도 저번 측정이 약간 오류?가 있었던거 같아요.

 

골격근이 늘어나지 않는게 아쉽네요. 운동을 보다 타이트하고 강도높게 해주고,

좀 더 먹어주는게 나을거 같단 생각이 듭니다.

 

머슬메모리가 있다면 골격근이 좀 더 올라와주면 좋겠는데, 이래저래 아쉽네요.

 

 

일단 지금 식단과 운동으로 군것질만 안하면 잘빠지고 있으니,

탄수랑 단백 좀 더 추가하고 운동 강도를 좀 더 높여봐야겠네요.

그럼 지방이 느리게 빠지더라도 근육이 좀 더 붙지 않을까 싶어요.

 

 

 

오늘은 팔 운동을 열심히 했습니다.최근 몇년간 했던 팔운동 중에서 가장 잘된거 같아요.늘 깨작깨작 했는데,

이제 오늘부터 조금씩 조금씩 강도와 세트를 늘려가면 7월 말이면 반팔 입음 핏이 좀 살거 같네요 ㅋ

 

 

이지바 컬 5세트

 

15에서 시작해서 40까지 해줬습니다.

 

 

 

케이블 프레스 다운 + 이지바 컬 5세트

 

케프다는 피라미드 형태로이지바 컬은 역피라미드로

 

케프다 마지막 세트는 50에서 30까지 10단위로 디센딩으로..

 

 

 

케이블 프레스 다운 로프 + 덤벨 컬 4세트

 

실패지점까지 

 

 

 

라잉 트라이셉스 익스텐션 + 이지바 컬 좁은 그립 + 해머 컬 3세트

 

라잉 트라이셉스 익스텐션은 20키로로 실패지점까지템포 일정하게 가동범위 최대한 길게 ~

 

 

 

덤벨 킥 백 2세트

 

이건 깨작깨작...

 

 

어깨랑 무릎이 슬슬 안좋아지고 있긴 합니다.

그래도 아침에 일어나 몸보면 조금씩 지방이 빠지는게 보이니욕심이 생기기도 합니다.

 

 

과자만 안먹으면 이번달 목표인 체지방률 12%까진 얼추 가지 않을까 싶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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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리듬이라는 것을 무시할 수 없나봅니다.

오후 1시까진 컨디션이 나쁘지 않다가, 퇴근이 가까워지니 잠이 쏟아지네요.

이제 생활리듬을 퇴근 후 운동으로 조금씩 바꾸면 거기에 또 맞춰서 잡히겠죠.

 

집에 갔다 자전거 타고 브이짐을 갈까 하다가, 

이건 좀 무리일거 같아 그냥 바로 브이짐으로 갔습니다.

 

운동을 좀 하다보니 무릎이 이제 조금 피로감이 오더라고요.

 

오늘 식단은 자기전에 단백질과자만 먹지 않았음 좋았을텐데...

짭쪼름한 맛이 며칠만에 그리워 먹었습니다. 먹고 나서 아 맛있다... 하다가... 바로 후회 ㅠㅠ

 

 

2차전은 등운동을 했습니다.

 

예전엔 가슴이 정말 좋았습니다. 넌 가슴운동만 하냐? 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가슴이 좋았는데

무릎 아픈 이후로 운동을 몇개월 하다 말고 이걸 반복하다보니

등하고 어깨에 포커스를 맞춰 운동했어요.

어깨는 무식하게 운동했더니만 전면하고 측면은 좀 좋아졌는데,

운동을 잘해야 하는 후면은 전면과 측면이 좋아지는 속도를 따라오지 못했고,

등운동은 정말 거지같이 운동하다보니 나름 열심히 해도 좋아지지 않았습니다.

열심히 해서 좋아지는 한계가 있다는걸 이때 알았죠. 

 

암튼 지금 등운동과 어깨후면에 포커스를 좀 맞춰서 운동하고 있는데, 

잘해보려고, 좋아지라고 이런저번 방법을 해보니 약간의 변화는 있네요.

 

 

이젠 약해진 가슴도 예전처럼 30~50세트씩 해보려고요.

그래서 가슴도 예전 부족했던 윗가슴과 바깥쪽 채워넣으면

몸이 한층 업그레이드? 되겠죠.. 그렇게 한번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다만 상체가 좋아지면 좋아질수록 하체가 아이유 다리라..... 현타가 오긴 하는데...

컨디션 좋을땐 정말 가볍게 해줘야겠습니다... 근육이 없어서 더 아픈거니...ㅠㅠ

 

 

싸이벡스 랫 풀 다운 5세트

 

몸은 충분히 풀렸다 생각해서 60kg로 바로 진행했더니만 어깨가 약간 피로감이 있더군요.

그래서 60으로 한세트 더 하고 70 80 70 이렇게 3세트 했습니다.

 

 

파나타 티바로우 3세트

처음 브이짐 왔을 때 파나타 티바로우를 종종 했었는데,

거진 5개월만에 했습니다.

상체를 숙이고 흉곽을 벌리지 않고 광배근에 집중해보려고 했는데,

이게 생각처럼 잘 되진 않더라고요. 앞으로 연습을 많이 해야겠습니다.

 

 

파나타 하이로우 4세트

 

등운동이 왼쪽이 자극이 좋고, 오른쪽이 영 감을 못잡겠습니다. 

확실히 오른쪽 승모근과 견갑 어깨가 전체적으로 안좋아서 그런거 같아요.

 

 

로저스 3웨이 로우 4세트

 

해머 래터럴 로우랑 3웨이 로우랑 같은 포지션에서 운동을 해줍니다.

개인적으로 해머가 운동감이 더 좋네요.

 

 

테크노 버티컬 랫 풀 다운 3세트

 

늘 하던 방식으로 해줬는데, 오늘은 오른쪽 어깨가 찝히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견갑 맞추고, 팔꿈치 잡아놓고 하니 통증은 덜하긴 하는데 신경을 쓰다보니 운동이 별로 안되더라고요.

 

 

해머 아이소 래터럴 로우 로우 2세트

 

잘 안하던 머신이라 그런지 역시 생각하는 그 느낌이 안오더라고요.

역시 자주 해서 감을 잡아야겠습니다. 

확실히 브이짐와서 등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뒤에서 포즈 잡으면 등판은 넓어??보이긴 하는데..

전면 포즈에서 광배가 아주 미미했는데, 이젠 약간 미미하네요. ㅋㅋ

 

잘먹고 잘운동하고.. 계속 연습하다보면 제가 원하는 등이 만들어지겠죠..ㅎㅎ

 

 

해머 아이소 래터럴 로우 4세트

 

딱 첫세트때만 광배가 꽂히듯 중량이 들어오는 느낌을 받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중량을 올리면 이 느낌이 약해지면서 세트가 늘어날수록 더 약해집니다.ㅋㅋ

이 느낌 그대로 운동할 수 있음 몸이 정말 좋아질거 같은데..

이걸 계속 유지하는게 고수인거죠.. ㅎㅎ 

 

 

 

파나타 랫 풀 다운 3세트

 

테크노짐 버티컬 트랙션보다 운동감이 더 좋습니다.

앞으론 이녀석을 먼저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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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은 운동일지를 통해 될 수 있으면 할 때마다 기록할 예정입니다.

특별한 운동 루틴은 없습니다.

식단과 마찬가지로 그때그때 상황을 봐서 조정할 생각입니다.

 

무릎 상태가좋지 않기에 무리하지 않는 범위에서 운동할 예정이라,
무릎 상태에 따라 세트수와 강도를 좀 더 높이거나 낮추거나 하는 수준이 될겁니다.

하체운동은 하지 못할거고, (한다해도 집에서 가볍게 밴드 이용하는 수준입니다.)
유산소는 근무 중 움직이는거 포함 핸드폰 만보기로 하루 6000보 정도, 
역시 무릎 상태봐서 퇴근 후 가볍게 30분 정도 걷는 수준으로 잡아놓았습니다.

 


근무하는 날엔 일하는 센터에서 가볍게 운동, 
휴일엔 유산소겸 자전거 타고 브이짐 가서 (왕복 20km 정도) 2~3시간 정도 상체 위주로  줄 생각입니다.

 


실질적으로 본 운동이 브이짐에서 운동하는 것이 될 것이고,
주 1~2회 정도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휴일 2일 중 하루는 무조건 할 예정인데, 무릎 상태봐서 하루는 쉴 예정입니다.


근무하는 센터가 운동하기엔 좋은 환경은 아닙니다.

랙도 없고, 벤치프레스도 없습니다. 바벨도 없고요.

머신도 전 쓰는게 랫 풀 다운, 스미스머신, 크로스 오버 (케이블) 이거밖에 없습니다.

덤벨로 18kg가 끝이고, 이지바 하나 있네요..ㅎㅎ

 

처음 일할땐 당연히 퇴근 후 브이짐가서 운동하려고 했는데,

막상 일 시작하니 굉장히 피곤하네요 ㅋㅋ

 

일단은 일하는 센터에서 할 수 있는 선에서 해보고,

몸이 영 안나온다 싶음 퇴근 후 브이짐~

 

 

근무하는 센터에서는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환경이 조금 열악합니다.

그래서 등운동은 케이블 크로스 오버를 활용해서 다각도에서 로우를 해주고,

랫 풀 다운과 풀 업, 덤벨 로우 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가슴운동은 스미스를 이용해서 플랫과 인클라인 위주로 많은 세트를 가져가볼까 합니다.

스미스와 덤벨로 컴파운드로 해도 될 거 같네요.

 

 

어깨는 레이즈 위주로 할 생각입니다. 

어깨 컨디션 좋아지면 스미스로 밀프, 덤벨 숄더 프레스 정도..

이정도면 뭐 어깨는 다 하는거죠..ㅎㅎ

 

 

 

팔운동도 라잉 트라이셉스 익스텐션도 추가하면 좋은데,

늘 다른 운동 끝나고 하다보니 잘 안하게 됩니다.

팔운동도 기본?에 충실히 케이블 프레스 다운과 덤벨 컬 위주로~

 

 

브이짐서 운동하면 워낙 머신 종류가 많아서

몇가지 하다보면 체력 고갈...

 

그리고 등에 포커스를 잡아서 등운동 후 가슴을 하니

그 좋은 머신들 안쓰고 늘 하는것만 하다옵니다.

 

 

그래서 다음부턴 가슴, 등 번갈아가면서 메인 운동을 하려고 합니다.

 

될 수 있음 퇴근 후 브이짐 가서 운동을 해야겠습니다.

 

그래서 하체는 못하더라도 3분할로 꾸준히 돌리면 얼추 몸이 좀 괜찮게 나올거 같습니다.

 

 

타이슨의 명언? 처럼

계획은 그럴싸한데, 이게 계획처럼 될련지요.

 

이번엔 정말 타협하지 않고, 결과를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100일 이런것보단, 그냥 30일, 6월 말까지 1차 목표... 체지방 12~13% 정도로 잡아놓았습니다.

한번 목표를 향해 가보겠습니다..^^

 

 

운동 프로그램이라는게 특별한게 있겠습니까?

일단 그냥 단순하게 내가 할 수 있는 선에서 최선을 다 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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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를 안나간지는 10년이 넘은거 같고,
2017년 7월 이후론 체지방 8% 이하로 빼 본 적이 없고,
그 이후론 약 5년간 체지방 12% 이하로 내려 본 적이 없네요.

 

 


2015년 무릎이 안좋아진 이후로,
운동을 하다 말다 하였고,
아마 2017년 7월 이후론 1년마다 병원에서 수백만원씩 써가면서 치료 받았는데도,
치료 받는 당시만 괜찮고, 정작 일 시작하면 다시 아프고, 이걸 5년간 반복했습니다.



그러다보니 대략 저 5년간 운동을 길면 3개월, 짧으면 1개월 남짓 운동하다 포기하고를 반복했습니다.

 


무릎이 안좋아진 이후로
활동량은 떨어지고, 쉬는 날은 될 수 있으면 누워있고,
식습관은 라면, 치킨등 튀김류 , 과자 등 무지성으로 먹다보니 지방이 어느덧 많이 올라갔습니다.

 

 


예전엔 60후반 ~70초반에 체지방 8~10% 유지했는데,
지금은 70초반에 체지방 20%에 근접해 있습니다.

 

글쓰고 난 후 인바디를 재봤습니다. 역시 상태가 형편없네요.

2017년 가장 좋게? 나왔을 때가 

체중은 비슷했을거고, 근육량은 35.6kg 에 체지방률은 기억은 안나지만 체지방량이 한 6.X kg 였던걸로 기억하네요.

그럼 10% 미만이긴 할텐데.. 기억이 가물가물.. 

 

 

 

 

몸을 볼 때마다 스트레스 받는데, 마음 다 잡고 다시 운동 시작하면 또 무릎이 아프고,

그러다보니 운동강도는 조금씩 줄이게 되고,

내가 제대로 운동을 할 수 없다는 현실에 먹는걸로 스트레스를 풀게 되더군요.


예전엔 이정도까진 아니였던거 같은데, 어느순간 의지가 너무 약해졌습니다.
반복되는 이러한 상황, 내가 개선시켜야 되고, 내가 이겨내야 하는데 
늘 타협하고, 변명과 핑계로 ...


늘 마지막이다. 라고 다짐하고 시작했는데..
이번엔 정말 마지막이다 생각하고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트레이너는 몸보다 티칭 능력이 우선이다 생각하지만,

제 몸이 형편없는 수준이 되고나니, 특출난 티칭 능력을 가진게 아니라면

결국 회원들에겐 잘 관리된, 잘 만들어진 몸이 신뢰를 준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나 자신과의 약속, 

다시 트레이너를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이론과 실기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고,

제 몸도 지금보다 더 업그레이드 될 수 있게, 그 과정을 기록하도록 하겠습니다.

 

 

 

지방이 엄청 많습니다.

 

5월 28일 새벽에 일어나서 찍은 사진입니다.

지금은 지방이 아주 찌끔 더 빠져보이긴 하는데, 뭐 큰 차이는 없습니다.

 

이 사진과 인바디를 토대로 한번 제 운동과정, 다이어트 과정, 몸 만드는 과정을 한번 기록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일 하는 곳은 트레이너보단 인포에 가까운 포지션이고,

2개월 정도 후면 계약 완료라, 그냥 제 운동이나 하면서 에너지를 모아야겠습니다.

 

7월 말까지 머슬핏이 정말 잘어울리는 몸을 한번 만들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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